북유럽 여행 제4일째 식사
북유럽 여행 제4일째 식사
오늘의 식사는 노르웨이
라르달 린드스트롬(Lindstrom Hotel) 호텔의 아침 뷔페로 시작해
베르겐 마차경주장에서 한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야일로 우스테달렌 호텔 (Ustedalen Hotel)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라르달 린드스트롬(Lindstrom Hotel) 호텔의 아침 뷔페>
조식 뷔페라 접시가 많이 비어 있다.
유럽은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잘 먹는 관습이라...
와플을 직접 구워 먹으라고...
직접 한개를 구웠는데 맛있었다.
괜찮아 보여 가져 갔는데...
맛이 너무 없었다.ㅠ
거의 다 남겼다.
그래서 다시 시리얼을 가져 왔다.
단 맛이 나는
노르웨이 특산품인 브라운 염소 치즈를 빵에 얹어 야채와 함께...
와플을 한개 구워 왔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맛있다고 하니 같이 앉아 있던 분들이 맛 보자 해서 나누어 먹었다.
<베르겐 마차경주장에서의 한식 점심 식사>
한국사람이 주인이다.
음식 전부 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오랜만에 밥 같은 밥을 먹었다.
역시나 토종은 밥하고 김치가 제일이다.
계속 반찬을 리필해서 먹었다.
반찬이 다 맛있었다.
특히 취나물이 너무 맛있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취나물이 지천에 널렸는데도 취나물을 안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캐서 풍성히 먹는다고.
허여멀건한 배추 된장국
그래도 된장국이 어디냐 이 이역만리에서 ....
이곳은 경마장이 아니라 마차경주장이다.
여러 종류의 마차로 같이 경주 하는것 같았다.
<야일로 우스테달렌 호텔 (Ustedalen Hotel)의 저녁 뷔페>
이 밥은 엔간하면 먹을려 했는데 도저히 아니었다.
연어가 너무 싱싱해 보였는데
안 좋아해서 패스
연어요리도 종류가 많다.
음식에는 도전 정신이 없어 안 먹은 본 것은 잘 안먹는다.
미식가가 될려면 아무 음식이던지 도전해 봐야 하는데
난 편식이 너무 심해
세월이 아무리 더 가도 미식가가 결코 될 수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