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스클럽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옛날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시멘스 클럽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입구
출입 할 수 있는 자격을 적어 놓았다.
내국인은 멤버십카드가 있던지
아니면 카드 소지자와 함께 동행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국기들
<UNITED SEAMANS CLUB>
미해군퇴역장성들의 모임에 의해 설립되어
초창기엔 미군을 위한 휴식공간이었으나 뒤에 외국인,
외국선원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기본 세팅
레몬 띄운 물
직접 구운 빵이라 많이 달라고 했더니...
빵의 속 살
버터와 잼
기름기가 많이 들어간 스프라 입맛에 맞지 않았다.
미국에서 직접 원재료를 들여오며 맛은 미국 현지의 맛이라고 한다.
빵과 같이 나온 비스켓을 넣고...
오이 피클
드레싱 종류들
드레싱 뿌리기 전의 야채
이탈리안 드레싱
블루 치즈 드레싱
사우전드 드레싱
뉴욕 컷 스테이크 NEW YORK CUT STEAK
New York주 지형처럼 steak를 만들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는건
LA갈비처럼 잘못된 정보라고 한국일보에서 읽었다.
LA갈비는 LA에 사는 교민들이 먹던 갈빈 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미국의 도축업자들이 갈비를 썰 때 한국과 달리 갈비 측면을 따라
직각으로 통째로 자른다는 Lateral Axis(옆으로의, 측면의 축선)의 첫 자를 따서 생긴 말이다.
New York Steak 명칭도 비슷한 경우다.
1937년 뉴욕 Manhattan의 고급식당 Delmonico's restaurant에서 short loin(갈비근처 허리고기)의 고급 스테이크를
당시엔 Delmonico steak라 불렀고 나중에 New York strip로 불렸다.
그리고 New York strip은 갈비뼈가 붙어 나오고 New York steak에는 뼈가 없다.
출처[임귀열 영어]한국일보
뉴욕 컷 스테이크의 익은 상태
첫번째 티-본 스테이크 T- BONE STEAK
두번째 티-본 스테이크 T- BONE STEAK
스테이크용으로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는 크게 어깨부터 허리까지다.
어깨를 사용하면 블레이드 스테이크(blade steak) 갈비부분은 립 스테이크(rib steak),
허리부분은 포터하우스(porterhouse), 티본 스테이크(T-bone steak), 클럽 스테이크(club steak),
허리 끝 살은 서로인 스테이크(sirloin steak)
안심살은 텐더로인스테이크(tenderloin steak)라고 부른다.
그리고 립(rib)의 뒷부분인 ‘로인’에서 나오는 채끝살로 만드는 ‘뉴욕스트립’과 안심의 가장 좋은 부위로 만드는 ‘샤토브리앙’,
등심과 안심 두 가지 맛을 모두 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가 있다.
출처: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정재균 PD
티본 스테이크를 먹고 난 모습
필레 미뇽 FILET MIGNON
Beef의 연한 허리살 부분에 있는 안심을 말한다.
텐더로인스테이크 TENDERLOIN STEAK
안심살로 만든 텐더로인스테이크
텐더로인스테이크의 구운 정도
감자에 샤워크림을 바른 모습
샤워 크림
양념들
커피
밀크
계산서
팁을 테이블에 놓고 나오는것이 이곳의 관례라고 한다.
홀
슬럿 머신
무료 당구대
BAR
BAR 홀
상점
기념품 판매
부두쪽 부산역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그 옆이 시멘스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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