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덤

덤

 

 

 

 서구청에서 하는 교육을

밤 9시 반까지 대리출석하고 나오니

비도 오고 엄청 추워서

이 곳에서 따뜻한 국밥 한 그릇하고

버스타고 집에 갔다.

 

외관

 

입구

 

 마감 시간이 되었지만 라스트 오더를 받아주었다.

 

국밥집 인테리어가 예사롭지 않다.

 

생계란은 마음대로

 

한우 국밥   7,000원

 

뜨끈뜨끈한 한우 국물에

 

생계란과 밥을 넣고 호호 불며 맛있게 먹었다.

 

한우 국밥을 먹으면 이만큼 큰 떡갈비가 덤으로 나온다.

아이보다 배꼽이 더 큰게 아닌지 모르겠다.

 

맛도 괜찮다.

 

  밥을 국물에 다 넣고 난 뒤에야 떡갈비가 나와 아쉬웠다.

맨 밥에 떡갈비를 얹어서 먹어야 제 맛인데...

 

깍두기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다.

 

 

 

덤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