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밥집

[서울 익선 한옥마을] 뜰 안 전통찻집

푸른 바다. 2017. 2. 28. 15:52

뜰 안 전통찻집

 

 

 

2016년 10.23 일

서울여행 둘째 날에 친구들과

홍대거리를 구경하고

서울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현존하는 한옥마을 중 제일 오래되었다는

익선동 한옥마을을 찿았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재개발에서 살아남은

좁은 골목들을 둘러보고는

뜰 안이라는 전통찻집에 들렀다.

 

 

 

 

익선동 한옥마을

 

 

 

 

 

 

 

전통찻집 뜰 안

 

 

 

 

마당 한 가득 꽃이다.

 

 

 

 

꽃이 가득한 마당에

꽃 향기가 가득하다.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이쁘게 꾸며 놨다.

 

 

 

 

 

 

 

 

 

 

이 집 주인장이

비어있던 칼국수 집을 보고

한옥의 기와가 낡은 것이 마음에 들어

 서까래를 살려 리모델링 해서

전통찻집을 오픈했단다.

 

 

 

 

과연 서까래가 멋있다.

 

 

 

 

 

 

 

잘 안보이지만

메뉴 엽서가 죽 걸려있다.

 

 

 

 

비 오는 날에 보니

더 운치가 있다.

 

 

 

 

 

 

 

옆 상 사진을 한 컷

 

 

 

 

 

 

 

쑥 가래떡과 조청 1,

뜰 안 단팥죽 2, 쌍화차 1

 

 

 

 

 

 

 

뜰 안 단팥죽  7,000원

 

 

 

 

쌍화차  7,000원

 

약처럼 너무 진해서

먹기에 난이도가 좀 있었다. ㅋ

 

 

 

 

쑥 가래떡과 조청  5,000원

 

 

 

 

쑥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니

쫀득하고 달콤하니 맛있다.

 

 

 

 

유과와 생강편은 같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