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스카이 라인
2019년 6월20일 수요일
뉴질랜드, 호주 여행 4일 째
타우포에서
후카폭포, 타우포호수,
타우포 번지점프대를 보고난 후
로토루아로 다시 돌아왔다.
이 곳에서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산에 올라 로토루아 시내를 전망하고는
스카이라인 뷔페에서
근사하고도 풍성한 점심을 먹었다.
뉴질랜드에서 먹은 최고의 식사,
아니 나의 세계 여행 중에서
단연 최고의 식사였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 와이토모 - 로토루아 - 타우포 - 로토루아 - 오클랜드
로토루아로 이동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11번째 가는 규모와
인구 66,000명의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이다.
뉴질랜드 전역을 뒤덮는 화산 지대 중
북섬의 중심인 이곳의 다른 이름은 '유황의 도시'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솟구치는 간헐천과
뿌연 증기 가득한 온천 호수, 온천 폭포 등의 풍경들은
살아 있는 지구의 안쪽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로토루아 지방은
와이카토 강을 시발로 하는
로토루아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호수는`두번째 호수'라는 의미를 지닌다.
현재 로토루아에는 약 5천명의 마오리인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마오리의 역사적인 문화적인 중심지이며,
온천과 간헐천, 머드풀과 지열로 끓어오르고 있다.
화산지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열이다.
목축을 위한 분리대
로토루아 스카이 라인 곤돌라 매표소
스카이 라인 곤돌라는
레인보 지역 바로 옆의 스카이 라인 정류장에서
해발 900m의 농고타산 정상까지
4~5인용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로토루아 호수와
시내전경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로토루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각종 엑티비티 포스터
곤돌라 탑승하여 정상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입장
내려다 보이는
로토루아 시내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한
로토루아 스카이 라인 뷔페 입장
로토루아 스카이 라인 레스토랑
레스토랑 내부
뒷 편에 뷔페 식사 포스팅을 올렸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기념품점
내려가는 곤돌라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