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케익
이번 해 생일은
중부유럽과 동유럽 여행 중에 맞이하게 되어
나홀로 생일 케익을 만들어 미리 자축했다.
내일 출발하는 저녁이라 여행 준비로 집안이 어질러 있어
옆라인 쌍둥이댁을 부르지 못했다.
가지고 있는 오븐이
레시피대로 타이밍을 하면 속이 안 익고
이렇게 겉이 타야만 속이 익는다.
그래서 이 탄 부분을 제거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ㅜ
텔레비젼 시청 중에 딸기 케익이 나오는 걸 보고
너무 먹고 싶어 겸사해서 만들었다.
1층, 2층, 3층으로 딸기를 넣었다.
접시에 맞추어 만들어 약간 사이즈가 작다.
나 홀로 촛불도 켜고
커팅해 맛나게 먹었다.
첨에 먹을때는 반은 쌍둥이 간식으로 줄려고 했는데
그만 먹다보니 혼자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