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용호동] 스카이워크 갈맷길

푸른 바다. 2014. 12. 4. 23:09

스카이워크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은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2012년 9월 12일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했다.

개장 후 부산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찿아 하늘위를 걸어 보았다.

 

 

주차장 인근의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오륙도 홍보관 쪽으로 가고 있다.

 

 

오륙도홍보관 위에서 바라다 본 풍경

 

오륙도홍보관과 왼쪽 해파랑 카페

 

오륙도홍보관

 

 

벤치가 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라고 한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승두마라 불리던 것이 승두말로 되었다.

 

 

이곳은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하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스카이 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 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유리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발위에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유리다리를 걷는게 무서운 사람들은 

난간을 잡고 철판 위를 걷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 위 절벽의 유리다리를 걷는데

약간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를 걸어보고

 내려 오는 길에 있던 오륙도 뷰

 

현재 위치에서 본 오륙도

 

 

 

 

 

 

 

 

 

 

 

 

 

해파랑 카페로 가고 있다.

 

해파랑 카페

 

카페에서 본 오륙도

 

 

임진왜란 때

기생 두 명이 적장을 껴안고 투신했다 해서 이기대라 불린다.

이기대가 시민에게 개방된 건 1993년이다.

 이전까지는 군사작전지역이었다.

1999년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후 공원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