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사상] 파이올린

푸른 바다. 2016. 7. 16. 10:03

파이올린

 

 

 

 

 

사상 파이올린에서 개최하는

 파이& 커피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잘 아는 선생님의 권유로 참석했는데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모임이었다.

한참 전에 참석했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파이올린 1호점

 

아카데미를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는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파이올린 1호점에서

즐거운 저녁 수다 시간을 가졌다.

 

 

 

 

만들은 파이를 후식으로

한개씩 내 놓고 먹었다.

 

 

 

 

파이올린 2호점

 

사상 공용주차장 버스 정류소 맞은편에 있는

파이올린 1호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파이올린 2호점이 있는데

여기가 아카데미 장소이다.

 

 

 

 

 

파이올린 2호점 내부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강사이자 주인장의 인심이 아주 좋다.

인상도 좋다.ㅎ

 

 

 

 

 

 

 

2호점에서 먹은 카페라떼

 

 

 

 

 

레몬에이드외 2종

 

시원한 에이드들과 카페라떼인데

사진에는 없는 유자쥬스가 너무 맛있었다.

주인장께 너무 맛있다 하니

유자철에 직접 담가서 사용하고

아무 첨가물 없이 탄산수로 믹스한다고 한다.

 

 

 

 

볶은 원두를 계량 중

 

 

 

 

먼저 파이를 만들어 오븐에 넣고

오븐에서 파이가 구워질 동안 커피 핸드드립

실습을 할 예정이다.

 

 

 

 

파이지

 

먼저 3종 파이부터 시작

 

 

 

 

파이지는 30g씩 계량하여

 

 

 

 

파이 틀에 손으로 모양을 만든다.

 

 

 

 

파이지 계량은 미리 여러개를 해 놓으면

에어컨 바람에 굳기 때문에

제때 제때 해야 된다고.

 

 

 

 

다들 솜씨를 자랑 중

 

 

 

 

 

파이 틀에 파이지를 넣어 모양을 만든 후

파이 3종 토핑 재료들을 계량한다. 

 

호두파이용 호두 20g  

호두베리파이용 호두 15g 크랜베리 4~5g 블루베리 여러개 

피칸파이용 피칸 15g

 

 

 

 

 

필링의 재료는 보통

달걀, 설탕, 소금, 흑설탕, 버터(무염 버터),

물엿, 계핏가루, 럼 등으로 만드는데

 

 

 

 

시간상 미리 만들어 둔 필링을 틀에 부은 뒤

 

 

 

 

호두베리파이용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는 필링을 부어준 뒤

위에 올려준다.

 

 

 

 

이제 오븐으로 고고

 

 

 

 

오븐은 1호점과 2호점 것을 동시에 사용

15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준다.

 

 

 

 

 

커피 실습에 몰두해 있는 시간에

파이는 다 구워져서 오븐에서 나왔다.

이제 다같이 본인들 파이를 포장 중

 

 

 

 

6개 완성된

호두파이는 집에 가져간다.

 

 

 

 

 

파이가 구워질 동안 커피 실습을 하는데,

커피 실습엔

칼리타드리퍼와 에어로프레스 사용 예정

 

 

 

 

사용할 커피 원두들은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품종 : 아라비카종)

콜롬비아 산 이시드

 

 

 

 

에티오피아 모모라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반 고흐가 가장 사랑한 커피로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예멘 모카 마타리

 

맛을 본 커피 중  이 커피가

부드럽고 과일향 비슷한게 나는게 젤 괜찮았다.

 

 

 

 

먼저 여과식인 칼리타 드리퍼로 시작

 

종이 필터에 오일이 묻어 있어

커피에 다른 맛이 섞일 수 있으니 

뜨거운 물로 한 번 필터를 씻듯이 전체적으로

물을 축여서 내린 후 서버에 내려진 물은 버리고

시작한다.

 

 

 

 

물을 붓고

 

 

 

 

 

밑으로 추출 되기를 기다려서 

 

 

 

 

다시 물 붓고 추출하고를 3번 반복

 

그 이상을 하면 커피 맛이 안 좋아진다고 한다.

 

 

 

 

에어로프레스 사용

 

 

 

 

 

커피 1.5스픈을 넣고

80도 물을 담아 젓개로 10초간 젓어준다.

 

 

 

 

블린저 윗 덮개를 체임버에 끼우고

 

 

 

 

힘껏 눌러 압력을 유지하며

 

 

 

 

추출

 

 

 

 

이제 실습 차례

 

 

 

 

커피를 그라인더에 먼저 갈고

 

 

 

 

여과지를 끼 드리퍼를 서버에 얹고

 

 

 

 

위에서 처럼 추출하곤 맛을 본다.

 

 

 

 

 

이런 책자도 만들어 준다.

 

 

 

 

 검색해서 올려보는데

저절로 커피 역사를 알게 되었다. 

 

커피의 원산지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의 고산지대라는 설과,

홍해를 사이에 두고 에티오피아와 마주보는

아라비아반도의 남부 예멘이라는 설이 있다.

에티오피아설과 예멘설은 모두 커피를 발견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원조설의 주인공은 칼디라는 목동소년이다.

기원전 3세기 어느 날, 당시 아비시니아라고 불리던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 지역의 험준한 산악지대에 살고 있던 칼디는

염소들을 돌봤는데 하루는 평소에 얌전하던 염소들이

붉은 열매를 뜯어 먹더니 밤새 흥분해 춤추듯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근처 수도원의 승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내 승려들은 이 열매가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를 덜어준다는 것을 알고

 사원에서 기도를 할 때 졸음을 쫓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

 칼디가 발견한 이 빨간 열매가 바로 커피였다는 전설이다.

예멘 측 전설의 주인공은 알리 벤 오마르 알 샤딜리라는 이슬람 사제이다.

오마르는 이슬람교의 일파인 수피교 사제로,

기도와 약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자였다.

1258년쯤 정적들의 모함으로 예멘 모카항 인근 사막으로 쫓겨난 오마르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이때 오마르는 붉은 열매가 매달린 작은 나무를 보았다.

 굶주림과 목마름에 허덕이던 오마르는 이 붉은 열매를 따먹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졌다.

오마르는 이 열매가 알라(신)의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믿었고,

 이 열매를 달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오마르의 소문은 이슬람 세계 전역으로 퍼졌고,

그는 '모카의 성인'으로 추앙받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2개의 전설의 사실 여부 확인은 불가능한데

커피 원산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피를 분(boun)이라고 부르는 에티오피아 농부들은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커피음료가 나타나기 전부터 커피열매를 그대로 먹거나,

씨앗을 빼고 껍질과 과육을 살짝 구워 끓인 음료를 마셔왔다.

 커피원두나 잎사귀는 요즘에도 에티오피아에서 귀한 약으로 여겨진다.

또한 북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노예들이

커피과육을 먹었다는 아랍 기록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근거들로 미루어 역사학자들은

커피의 원산지를 에티오피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커피를 오늘날의 형태로 발전시킨 것은

예멘의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라는 주장에는 누구나 수긍하고 있다.

술을 마실 수 없었던 무슬림들은 술 대신 카페인에 빠져들었다.

 이 때문에 커피는 '이슬람의 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슬림들이 커피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커피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르시아의 현대 무용담에는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가

졸음을 이기려 애쓰고 있을 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음료를 주고 갔으며,

 이 음료가 바로 커피라는 이야기가 있다.

커피가 바로 신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커피의 3대 원두종류라면

흔히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를 말한다.

그 중에 리베리카종은 병에는 강하나 가뭄에 약해

현재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다.

 

 

 

 

아라비카종은 가장 많이 재배되며

우수한 맛을 내는 고급 품종이기는 하나,

주로 해발 1,000∼2,000m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기후나 토양등에 민감하기에 재배하기 까다로운 커피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커피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커피의 풍부한 맛을 즐기려는 애호가들은

모두 아라비카종의 원두만을 이용한다.

로브스타종은 강한 생명력을 가진 품종이어서

 주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기는 하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스턴트 커피용으로 많이 쓰인다.

 

 

 

 

 

 

 

 

 

 

 

 

 

ORIJINS375 에스프레소

 

볶은 원두도 판다.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면 롯데백화점] 레이디M  (0) 2016.07.18
[남포동] JM커피 로스터스  (0) 2016.07.18
[송정] 할리스 커피  (0) 2016.01.16
[부전동] 어 투썸플레이스  (0) 2016.01.16
[해운대 석대동] 카페빠네  (0)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