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유럽 여행시 친하게 된 고샘 우리집 방문

푸른 바다. 2016. 7. 19. 12:54

동유럽 여행시 친하게 된 고샘 우리집 방문

 

 

 

 

 

동유럽 여행시 코드가 맞아

친하게 여행했던 서울 사시는 고샘 가족이

여행 중 부산에 들르시기로 했다.

안동에서 늦은 밤 도착하셔서

우리집에서 하룻 밤을 주무시고

 내일 부산을 조금 보고 가시기로 했는데

 걱정이 좀 되었다.

부산 사람이지만 등잔 불 밑이 어둡다고

부산을 잘 몰라서이다.

그리고 길치기도 하고..... 

내 블로그를 보신다는 샘을 위해

사진도 몇 장 안되고 늦었지만 포스팅을 올린다.

 

 

 

 

김해 해장국 집에서 아침을 드시게 할려다가

그래도 한끼는 집밥을 해 드려야겠다 싶어

맛은 없지만 준비했다.

 

 

 

이쁜 고샘이 제일 가고 싶어 하신

을숙도 생태공원 안 전시관이다.

비가 많이 와서 돌아다니지는 못했다.

 

 

 

 

부산에 그것도 코 앞에 살아도

 처음 온다.ㅜ

 

 

 

 

비가 와서 밖에서 보지 못하고

안에서 봤다.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감천 벽화마을에서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감천 벽화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곧 바로 2시에 들어 올리는

영도다리를 보았다.

 

 

 

 

 남포동 가야 밀면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지만

부산에서 먹고 싶은 1순위

씨앗호떡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고는

2순위 부산밀면을 먹으러 남포동 가야밀면에 왔다.

 

 

 

 

 

 

만두 윗부분의 만두피가 말라

딱딱한 부분이 있어 식감이 영 안 좋았다.

서울에서 오셨기 때문에

잘하는 집이라고 일부러 모셔왔는데  

 

 

 

 

마지막으로 세번째 먹거리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우승한 이가네떡볶이 집에 왔는데

 긴 줄로 인해 주인장이

우리부터 줄 서지 말라고 하는 바람에

앞집에 가서 오뎅이랑 떡볶이를 먹었다.

일요일이라 부산이 포화상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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