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스페인식 표기는 에스파냐 )
스페인의 정식 국명은 스페인왕국(Kingdom of Spain)이며
스페인어식 표기는 에스파냐 왕국이다.
스페인의 국가 형태는 입헌군주국이며,
국왕은 펠리페 6세(Felipe VI)이다.
유럽지도
스페인 지도
스페인은 남부 유럽으로
유럽대륙의 서쪽 끝인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포르투갈, 북동쪽으로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안도라 공국과 접하고,
남쪽으로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마주하며 동쪽으로 지중해,
북쪽으로 비스케이만, 북서쪽으로 대서양에 면한다.
국토는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발레아레스 제도, 카나리아 제도에 흩어져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중해와 대서양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스페인 주요 도시
스페인 국기
위로부터 빨강·노랑·빨강이 배치되어 있고
노랑은 빨강의 2배 크기이며 노랑에는 문장이 있다.
노랑은 국토를, 빨강은 국토를 지킨 피를 나타낸다.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든 문장은
옛날 에스파냐에 있었던 5왕국의 문장을 조합한 것이다.
1785년 5월 25일 카를로스 3세의 영에 의해 군함용 깃발로서 만들어졌고
1843년 10월 13일 이사벨 2세가 군기로 사용한 이래 국기로 사용하여왔으며
1978년 12월 6일 헌법 제4조에 따라 공식 제정하였다.
1981년 10월 19일 문장에 있던 독수리를 제거하는 등의 수정을 하였다.
이 나라의 각 자치주는 별도의 자치주 기를 제정하여
공식행사에서 사용하는 것이 허락된다.
스페인 국기의 헤라클레스 기둥 안
방패 문양 속의 좌측 위쪽 칸에 있는 성채는
카스티야 왕국을, 우측 위쪽에 있는 사자는 레온 왕국을,
좌측 아래쪽의 네 개의 적색 세로 줄은 아라곤 왕국을,
우측 아래쪽의 황금색 쇠줄은 나바라 왕국을 각각 나타낸다.
중앙의 휘장은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유일한 부르봉 왕가인
스페인 부르봉 왕가를 뜻한다.
펠리페 6세 (1968년 1월 30일 ~ )는
스페인의 현 국왕(재위: 2014년 6월 19일 ~ 현재)이다.
친부인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이 양위함에 따라,
2014년 6월 19일 왕위를 계승하였다.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내외
펠리페 6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이후 39년간 스페인 국왕으로 재임한
후안 카를로스 1세(재위 1975. 11~2014. 6)의
막내이자 외동아들이다. 본명은 펠리페 알폰소이다.
어린 시절 마드리드 외곽지역인 아라바카에 있는
산타마리아 데 로스 로살레스 스쿨에 다녔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레이크필드에 있는
기숙학교인 레이크필드 칼리지 스쿨에서 고교시절을 보냈다.
이후 스페인의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3년간 군사훈련을 받은 다음
마드리드 자치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의
에드먼드 월시 국제외교스쿨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요트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이 있으며
다양한 언어(카탈로니아어, 프랑스어, 영어, 그리스어)를 구사한다.
2004년 평범한 가문 출신의
레티치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와 결혼하여,
슬하에 리어노르, 소피아 두 딸을 두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 제1순위 왕위계승자에게
부여되는 칭호인 아스투리아스공으로 불렸고,
18세이던 1986년 1월 정식으로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왕세자로서 오랫동안 국왕 수업을 받으며 왕실에 부여된 활동을 수행하다가
2014년 6월 18일 부친인 후안 카를로스 1세로부터
왕위를 계승받아 스페인 국왕이 되었다.
스페인 왕비 레티시아 오르티스는
간호사 어머니, 기자 아버지의 3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철학교사이자 작가인 남성과 10대부터 동거,
26살에 결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3년 후인 2002년
레티시아 오르티스는 공영방송국 기자로서 활동,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그러던 중 지인의 만찬 초대로 펠리페 6세 국왕과 처음 만났다.
이후 몰래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2003년 11월 약혼, 2004년 5월 결혼에 이른다.
현재 두 사람은 두 딸 레오노어(9)와 소피아(7)를 슬하에 두고 있다.
오르티스에 대한 평은 판이하게 갈린다.
첫 번째 평은 보수적인 왕실이
평민 출신에 이혼 경력까지 있는 여성과
결혼을 허락한 것은 옳지 않다는 시각.
특히 그녀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가진 아이를 낙태했고,
마약까지 손을 댄 적이 있다는 소문이 그런 시각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서민출신이라서 지지도 받는다.
오르티스는 펠리페 6세와 성대한 결혼식 후에도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콘서트 장을 찾는 등 소박한 삶을 유지했다.
오르티스의 이런 서민친화적 성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왕실 폐지여론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이에 따라 오르티스에 대한
왕실의 따가운 시선도 상당부분 누그러진 상태라고 한다.
스페인 왕실 가족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유일한 부르봉 왕가로
부르봉 왕가는 14세기 카페 왕가의
로베르 드 클레망에서 기원하고 있다.
부르봉 왕가는 카페 왕가의 분가로서
앙리 4세가 1598년 프랑스의 왕위를 계승하며 시작되었고,
현재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는 단절되었다.
스페인 부르봉 왕가는 프랑스 부르봉 왕가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에서 시작되었다.
펠리페 5세는 스페인의 왕위를 계승한 이후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주변 국가들과 왕위계승 전쟁을 벌여야만 했다.
스페인의 부르봉 왕가는 이후 페르난도 6세,
카를로스 3세, 카를로스 4세로 이어졌다.
카를로스 3세는 대표적인 계몽군주로서
오늘날 마드리드의 뼈대를 세우는 역할을 했다.
카를로스 4세 재위기에 스페인은 나폴레옹의 침입을 받았다.
이후 페르난도 7세, 이사벨 2세를 거치며
부르봉 왕가는 자유주의자와 반목 및 연합하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시기를 보낸 알폰소 12세 때에는 양당제가 채택되고
경제적으로도 활성화되었다.
알폰소 13세는 국정의 혼란 와중에 프리모 데 리베라의 쿠데타를 인정하고,
그를 총리로 임명하지만 결국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다.
2차 공화국 이후 곧 스페인은 내전에 휩싸이고
승리자인 프랑코 장군이 독재정치를 폈다.
프랑코 사후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왕으로 후계 권력을 잡았지만
1978년 신헌법을 통해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극적으로 이루어내고,
스페인의 정체로 ‘의회군주제’를 채택했다.
현재는 펠리페 5세가 스페인 부르봉 왕가의 왕으로 재위하고 있다.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정부형태는 내각책임제로,
총리의 임기는 4년이다.
스페인의 의회는 양원제로 하원이 350석, 상원이 266석이며,
임기는 모두 4년이다.
스페인의 전체 면적은 50만 5370㎢로 한반도의 약 2.3배이며
지형은 산악지형이 많은데 전국의 1/3정도가 산지이며
평균 고도는 해발 600m 이상으로
유럽에서 스위스 다음으로 고지형이다.
스페인의 기후는
동남부인 지중해안은 지중해성이며,
북서부는 온대성 기후이다.
여름에는 내륙은 고온건조하고,
북부해안지방은 높은 강우를 보인다.
겨울에는 낮은 일조량과 우기에 접어든다.
유럽의 3대 민족은 게르만족, 슬라브족, 라틴족이다.
스페인의 주된 인종은 라틴족이며,
소수민족으로는
루마니아인, 모로코인, 에콰도르인 등이 있다.
스페인어는 카스티야(Castilla) 지방어가 표준어이고,
카탈루냐어, 바스크어, 갈리시아어, 발렌시아어가
4개 자치주 해당 지역에서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공용어인 스페인어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3억 명이 넘는 인구가 사용하고 있어 중국어, 영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종교는 국민의 94% 이상이
로마 가톨릭 신자로 이는 형식적인 것이고
실제론 인구의 74.3%가 가톨릭 신자이다.
주된 종교인 로마가톨릭교회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보수적인 편이다.
철저한 신봉자가 많고 사회∙문화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근래에는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지 않는 인구가 늘고 있다.
한편, 이민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제2의 종교 그룹으로 이슬람교 신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Madrid)이고,
2011년 기준으로 약 648만 명이 거주한다.스페인 전체 인구는 4,670만 명(2013년 6월 현재)
스페인의 의무교육 기간은 10년(6~16세)이다.
국내총생산은 1조 4935억 달러(세계 12위)이고
1인당 GDP는 2012년 기준 22,772유로(약U$29,289)이다.
통화는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유로(Euro, EUR)를
사용한다.
주요산업은
서비스업(69%), 제조업(17%),
건설업(11.4%), 농수산업(2.6%)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
모든 국가와 선린 우호 관계를 추구하는 데 있다.
스페인의 국경일은 10월 12일로,
1492년 10월 12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날을 기념한 것이다.
곳곳의 넓은 광장에선
다양한 문화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거리에는 수많은 예술가와 공연자들이
자신의 예술을 마음껏 표현하고
관광객이나 주민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스페인이다.
수많은 예술가를 만들어낸
스페인의 저력이 바로 이런 것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80% 이상을 차지한 국토는
상업 요충지로 여겨 역사적으로 수많은 부침을 겪어야 했다.
기원전에는 로마제국이,
8세기 무렵에는 이슬람 세력이 스페인 땅을 지배했고,
그 후에도 잦은 내부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스페인의 다사다난한 역사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남겼다.
로마인의 유물, 이슬람의 사원, 중세의 수도원 등은
스페인의 지난날을 대변한다.
로마가톨릭교회의 정신이 문화 전반에 뿌리 깊게 스며들어 있는 한편,
수백 년 동안 아랍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나타난다.
투우와 플라멩코, 수많은 축제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이다.
북부 지역은
피레네 산맥에서 포르투갈 국경까지 높은 절벽과 좁고 긴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 지방은 서늘한 기후이며 내륙은 온대성 기후로 비와 눈이 많이 오고 온난 다습하다.
이 지역은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화를 막기 위한 기독교도들의 성지 순례 길목이었기 때문에
10세기 전후에 들어선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가 많이 남아 있다.
갈리시아와 바스크 지방 등이 북부 지역에 속한다.
스페인의 동부 지역은
피레네 산맥의 춥고 건조한 기후부터 해안 지역의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프랑스와 가까워 유럽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옛 수도원이나 로마 건축물 등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다.
농업과 경공업이 발달하였고,
역사상 강력한 해상력을 자랑하던 카탈루냐 지방과 바르셀로나가 동부 지역에 속한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가 있는 중부 지역은
포도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라만차는 포도주만 생산하는 지역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스페인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여
로마 유적지를 비롯한 중세 시대의 저택과 고딕 양식의 대성당,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한 성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000여개의 성 중 알카사르 카스티야 이레온의 세고비아 알카사르는 매우 아름다워서,
디즈니의 영화 백설공주 무대로 사용되었다.
남부 지역은
안달루시아 지방이 넓게 뻗어 있으며, 동쪽의 사막 지대와 습지,
네바다 산맥의 산봉우리와 해안까지 다양한 자연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포도와 오렌지, 올리브가 재배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포도주인 셰리주가 생산된다.
이 중 올리브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양의 1/3이 이 곳에서 나온다.
또한 이곳은 이슬람 왕국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지역으로,
이슬람 문화의 영향이 건축물과 문화, 음식 등에 남아 있다.
플라멩코와 투우는 안달루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문화이며,
세비야와 그라나다가 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이다.
스페인 령의 섬으로는
지중해의 발레아레스 제도와 아프리카 북서쪽의 카나리아 제도가 있다.
스페인 동쪽 지중해 교차 지점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는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로코 서쪽 열대 지역에 위치한 화산섬인 카나리아 제도는
14세기경 탐험가들에게 발견되어 스페인 령으로 선포되었다.
스페인의 역사
스페인 역사는 4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이베리아 반도 남동쪽으로 이주해 온 이주민들의 문명으로부터 시작된다. 후기 구석기 시대에 북부 칸타브리아 지방의 2만 년 전의 시스티나 성당이라 불리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가 유명하다.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인들이 기원전 19년에 이베리아 반도를 완전히 점령했다. 로마인들의 지배 하에서 반도에 가톨릭이 전파되었으며, 지금 스페인어의 근간이 된 라틴어가 도입되었다. 5세기 초, 로마 제국이 쇠퇴기를 맞이하자 서고트 족이 반도 중앙에 위치한 카스티야-레온 지역에 정착하여 반도의 새 주인으로 등장했다. 711년, 이슬람교도들의 침입으로 서고트 족이 멸망하고 1492년까지 약 800년간 이베리아 반도는 이슬람교도들의 지배 아래 놓였다. 이슬람교도들은 반도에 아름다운 도시들을 건설했고, 11세기부터 이슬람교도 사이에 정치적 분쟁이 일어나 여러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이슬람으로부터 실지회복을 꾀하는 국토회복운동이
1492년 성공함으로써 가톨릭 왕국의 재정복(레콘키스타)이 달성될 수 있었다.
1492년,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왕국이 사라지면서
반도 내에는 가톨릭으로 통일된 강력한 국가가 형성되었다.
카스티야의 이사벨라 여왕과
아라곤의 페르난도 왕(이들을 '가톨릭의 왕들'이라고 부른다)은
강력한 중앙집권화로 왕권을 강화했다.
이들은 가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들을 추방했다.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상업적 도약을 위해 콜럼버스를 후원해서
신대륙 탐험에도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엄청난 부와 영토를 획득하여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제국이 되었다.
그러나 과다한 재정 지출과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스페인 제국은 점점 쇠퇴했다.
네덜란드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고,
프랑스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패해 유럽의 많은 영토를 프랑스에 양도했다.
18세기에 스페인은 제국주의에서 절대주의 국가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 시기에는 대외적으로도 전략적 요충지와 상권의 상실로 국가의 위신이 크게 떨어졌다.
19세기에 스페인은 나폴레옹의 팽창 세력에 맞서 스페인의 전통적인 정신을 지켜냈다.
1812년, 카디스 의회에서 헌법을 제정하여 절대 군주제가 입헌 군주제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주권이 왕과 의회에 속한다는 전통적 가치관의 '온건파'와
주권재민을 내세우는 '급진파'의 의견 대립으로 혼란기를 맞이했다.
1873년에 제1공화국이 탄생했지만 1년도 안 되어 무너졌다.
이어 왕정복고가 이루어져 새로운 정치 체제의 안정을 가져왔다.
19세기 초부터 불어닥친 신대륙에서의 독립 운동으로 인해
스페인을 지탱하고 있던 아메리카의 식민지를 상실하였다.
1917년, 프리모 데 리베라의 쿠데타로 모든 헌정 활동이 중지되었다.
그러나 1931년에 스페인의 제2공화국이 시작되어 일련의 개혁이 시작되었다.
1936년, 총선거에서 우익을 제치고
좌익 정당과 노동자 연맹의 연합으로 구성된 인민전선이 승리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좌우익의 정치적·사회적 긴장과 갈등은 더욱 고조되었다.
이러한 갈등의 폭발이 3년간의 스페인 내전으로 나타났다.
우익의 승리로 내전 후 36년 동안 프랑코의 긴 독재가 시작되었다.
프랑코의 독재 시대는 스페인의 국제적 고립과 국내의 절대 통제의 시대였다.
1975년에 프랑코가 사망했다.
후안 카를로스 1세는 스페인에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 후 스페인에 민주화가 정착되면서
스페인은 유럽 공동체에 가입하여 어엿한 유럽의 일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No. |
세계유산 |
분류 |
지정연도 |
1 |
마드리드의 에스큐리알 수도원 유적 [Monastery and Site of the Escurial, Madrid] |
문화유산 |
1984년 |
2 |
부르고스대성당 [Burgos Cathedral] |
문화유산 |
1984년 |
3 |
그라나다―알람브라, 헤네랄리페, 알바이신 [Alhambra, Generalife and Albayzín, Granada] |
문화유산 |
1984년(1994년 확장지정) |
4 |
코르도바 역사지구 [Historic Centre of Cordoba] |
문화유산 |
1984년(1994년 확장지정) |
5 |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 [Works of Antoni Gaudi] |
문화유산 |
1984년(2005년 확장지정) |
6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구시가지 [Santiago de Compostela (Old Town)] |
문화유산 |
1985년 |
7 |
세고비아 구 시가지와 수로 [Old Town of Segovia and its Aqueduct] |
문화유산 |
1985년 |
8 |
아빌라의 구시가지 [Old Town of Avila with its Extra-Muros Churches] |
문화유산 |
1985년 |
9 |
오비에도 및 아스투리아스왕국기념물군 [Monuments of Oviedo and the Kingdom of the Asturs] |
문화유산 |
1985년(1998년 확장지정) |
10 |
스페인 북부 알타미라 동굴과 구석기시대 동굴 벽화 [Cave of Altamira and Paleolithic Cave Art of Northern Spain] |
문화유산 |
1985년(2008년 확장지정) |
11 |
갈라호네이국립공원 [Garajonay National Park] |
자연유산 |
1986년 |
12 |
카세레스옛시가지 [Old Town of Caceres] |
문화유산 |
1986년 |
13 |
톨레도 구 시가지 [Historic City of Toledo] |
문화유산 |
1986년 |
14 |
아라곤의 무데하르건축 [Mudejar Architecture of Aragon] |
문화유산 |
1986년(2001년 확장지정) |
15 |
세비야대성당과 성채, 인디아스고문서관 [Cathedral, Alcazar and Archivo de Indias in Seville] |
문화유산 |
1987년 |
16 |
살라망카 구도시 [Old City of Salamanca] |
문화유산 |
1988년 |
17 |
포블레트 수도원 [Poblet Monastery] |
문화유산 |
1991년 |
18 |
메리다고고유적군 [Archaeological Ensemble of Merida] |
문화유산 |
1993년 |
19 |
산타마리아데과달루페왕립수도원 [Royal Monastery of Santa Maria de Guadalupe] |
문화유산 |
1993년 |
20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Route of Santiago de Compostela] |
문화유산 |
1993년 |
21 |
도냐나국립공원 [Donana National Park] |
자연유산 |
1994년(2005년 확장지정) |
22 |
라론하데라세다 [La Lonja de la Seda de Valencia] |
문화유산 |
1996년 |
23 |
쿠엥카구성곽도시 [Historic Walled Town of Cuenca] |
문화유산 |
1996년 |
24 |
라스메둘라스 [Las Medulas] |
문화유산 |
1997년 |
25 |
바르셀로나의 카탈라냐 음악당과 산트 파우 병원 [Palau de la Musica Catalana and Hospital de Sant Pau, Barcelona] |
문화유산 |
1997년 |
26 |
산밀란유소수소수도원 [San Millan Yuso and Suso Monasteries] |
문화유산 |
1997년 |
27 |
피레니 몽 뻬르뒤 산맥 [Pyrenees - Mont Perdu] |
복합유산 |
1997년(1999년 확장지정) |
28 |
알칼라 데 에나레스대학 및 역사지구 [University and Historic Precinct of Alcala de Henares] |
문화유산 |
1998년 |
29 |
이베리아반도지중해연안바위그림 [Rock Art of the Mediterranean Basin on the Iberian Peninsula] |
문화유산 |
1998년 |
30 |
시에가 베르데와 코아 계곡 선사시대 암벽화 [Prehistoric Rock Art Sites in the Coa Valley and Siega Verde] |
문화유산 |
1998년(2010년 확장지정) |
31 |
산 크리스토발 데 라 라구나 [San Cristobal de La Laguna] |
문화유산 |
1999년 |
32 |
이비사 생물다양성과 문화 [Ibiza, Biodiversity and Culture] |
복합유산 |
1999년 |
33 |
루고 성벽 [Roman Walls of Lugo] |
문화유산 |
2000년 |
34 |
발데보이의 카탈란로마네스크교회 [Catalan Romanesque Churches of the Vall de Boi] |
문화유산 |
2000년 |
35 |
아타푸에르카고고유적 [Archaeological Site of Atapuerca] |
문화유산 |
2000년 |
36 |
엘체시의 야자수림 경관 [Palmeral of Elche] |
문화유산 |
2000년 |
37 |
타라코 고고유적 [Archaeological Ensemble of Tarraco] |
문화유산 |
2000년 |
38 |
아란후에스 문화경관 [Aranjuez Cultural Landscape] |
문화유산 |
2001년 |
39 |
우베다와 바에자의 르네상스 기념물군 [Renaissance Monumental Ensembles of Ubeda and Baeza] |
문화유산 |
2003년 |
40 |
비스카야 대교 [Vizcaya Bridge] |
문화유산 |
2006년 |
41 |
테이데 국립공원 [Teide National Park] |
자연유산 |
2007년 |
42 |
헤라클레스의 탑 [Tower of Hercules] |
문화유산 |
2009년 |
43 |
트라문타나 산맥의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the Serra de Tramuntana] |
문화유산 |
2011년 |
44 |
알마덴과 이드리야 수은광산 [Heritage of Mercury. Almaden and Idrija] |
문화유산 |
2012년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 카미노 프란세스와 스페인 북부 순례길
스페인의 유네스코 기록 유산
[참고: 스페인 개황(외교부), 두산백과, 저스트 고,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 100,스페인에서 보물찾기, 유네스코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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