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덕] 풍력발전소

푸른 바다. 2012. 12. 6. 20:29

영덕 풍력발전소

 

 

평해 친구집에서 부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영덕 풍력발전소

 

평해에서 영덕 가는길에 있는 고래불로

 

 

오징어를 말리고 있는 모습

 

 

산꼭대기에 풍력발전기들이 보인다.

 

 

 해맞이공원

 

수많은 풍력발전기들이 바다로 향하는 선두에 해맞이 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자그마한 간이 휴게소에서 파는 원두커피로 추위를 달래며...

 

 

 

흰색의 창포말등대는 영덕의 상징 대게가 감싸는 형상으로 단장되어 있다.

 

 

 

 

 

대게로 잘 알려진 영덕의 강축해안도로(918번 지방도로)는

 7번 국도가 놓친 동해 최고의 해안절경을 품고 있다.

 강구와 축산 사이를 잇는 길이라고 해서,

두 지역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26Km 구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건물이 보인다.

 

 

영덕읍 창포리 지역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바람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풍력발전소를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하였다 한다.

 

 

 영덕의 상징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풍력발전기들은

특별한 동력의 사용 없이 무공해 전력을 공급하는 기계로 능선을 따라 설치되어 있다. 

 

 

영덕 풍력발전소에서 돌아가는 24개의 풍력발전기가 생산해 내는 발전량이

영덕시민 2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영덕 군민 전체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