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보수동] 우리 글방 북카페

푸른 바다. 2014. 10. 31. 16:01

우리 글방 북카페

 

 

 

 

 

보수동 우리 글방 북카페이다.

사장님이랑아는 후배가 여기로 차 마시러

가자고 해서 왔다.

와서 보니 내가 책을 좋아해서라기 보다,

오래된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헌 책이 너무 좋다.

오래 전 중학교 시절 보수동 헌 책방을 돌며

일본 영화잡지 스크린을 사서 좋아하는 영화를

스크랩 할 때가 아련하게 떠 오른다.

 

 

 

1965년 사운드 오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주연

 

 

1963년 영화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리차드 버튼 주연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레오너드 화이팅 주연

 

영화 빠삐용의 스티브 맥퀸

 

호주 형제 그룹 비지스

 

 

 

우리 글방에서 책 읽고 차 마시고

 

 

 

우리 글방 카드

 

 

메뉴

 

 

 

 

더치 커피 추출기도 있다.

 

레코드

 

너무 좋은 이런 분위기의 카페다.

 

읽고 싶은 책을 빼서는

 

앉아서 보면 된다. 차를 마시며....

 

 

 

 

이 계단 밑으로 가면 자리가 또 있다.

  

 

여기서 이런 저런 책 이야기,

강연 이야기, 여행 이야기하며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주인장 이야기도 듣고...

 

팥빙수  5,000원

 

 

오미자차  5,000원

 

커피는 가져간 원두를 그냥 뽑아 주었다.

 

달고나를 한 방에 뽀사가 ㅋ

 

 

이경미 생활 자수 공방도 위치하고 있다.

 

차 마시던 곳에서 밑으로 1층 더 내려가면

 

 

 

 

 

보수동 골목 길의 헌 책방 우리 글방이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에서 보면 1층이고

대신동 우리글방 북카페로 들어가면 지하 2층이다.

 

 

우리 글방 헌책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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