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홀로 뉴욕 여행 1탄 - 애플스토어,플라자호텔, 플라자푸드홀 루크스랍스터,레이디 M

푸른 바다. 2016. 6. 25. 15:02

애플스토어,플라자 호텔, 더 플라자푸드홀 루크스랍스터, 레이디 M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여행 열 다섯째,

나홀로 여행 첫째

 

 

오늘 아침 일찍

뉴욕 뉴왁 공항에서 이때까지 같이 여행했던 분들은

10:55분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떠날 수속을 하고,

리턴 연장을 한 나는 홀로 맨해튼에서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온

한인 게스트하우스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메일과 카톡으로 받았던

만나는 장소인 53& 54st Lexington Ave에 있는

스타벅스에 10시 5분경 도착하여,

11시에 만나기로 한 매니저를 기다리며,

뉴욕 맨해튼의 스타벅스 커피 맛을 보았다.

이윽고 시간이 되자 도착한

 매니저를 따라 캐리어를 끌고 민박에 도착해,

주의 사항과 키를 받아 들고는 대망의 나홀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바로 나왔다.

민박 건물과 길을 폰카로 찍으면서,

조심스레 돌아 올 길을 외우며 점심을 먹기 위해,

플라자 호텔을 찿아 센트럴 파크 쪽으로 올라갔다. 

 

 

 

 

뉴욕

 

 

 

 

나홀로 여행 첫째

 

애플 스토어, 프라자호텔 푸드 홀, 콜럼버스 서클,

트럼프 인터내셔널 빌딩, 타임워너센터,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 파크

 

 

 

 

뉴욕 5번가의 애플

 

 플라자 호텔 맞은편 유리 건축물 내부에는

 애플의 최신 제품들이 가득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는 곳이라는

 애플의 상징적인 맨해튼 매장이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엠블럼

 

유리 건물의 엘레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MP3 플레이어, 컴퓨터 등 애플사의 모든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매장이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또한 애플의 최신 제품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전용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도 취급하고 있다고.

 

 

 

 

 

 

 

애플 스토어; 5A 58~59St

 

 

 

 

서먼 동상과 같이 잡힌 센트럴 파크 앞의 플라자 호텔

 (5th Ave and 59  street)

 

다코타 아파트를 설계한 헨리 하든버그가 설계를 한,

1907년 개장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이다.

원래 객실 수는 805개였는데

 아파트와 쇼핑몰 위주로 개조하면서

객실 수가 아파트 수보다 적은 150개가 되었고,

위대한 개츠비, 나홀로 집에2 등의

 영화가 촬영된 촬영지이다.

 

 

 

 

더 플라자 호텔

 

 센트럴 파크의 동남 모서리에 위치한

 그랜드 아미 플라자에 접해 있고,

 건물은 현재 뉴욕의 역사적 건축물로 지정되어있다.

세계 G5 재무장관들이 모인

플라자 합의 여기서 채택되었으며

2012년 11월 인도 재벌 사하라그룹의 수브라타 로이 회장이

플라자호텔의 지분 75%를 매입했다.

 

 

 

 

플라자 호텔 앞 분수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많은 영화에 등장했던 플라자 호텔

 

나홀로 집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호텔로

플라자 호텔에서의 결혼식이

뉴욕 신부들의 로망이라고...

 

 

 

 

프랑스 성을 모방한 웅장한 외관이 멋있다.

 

 

 

 

 플라자 푸드 홀 Plaza Food Hall 입구

호텔 후문 오른쪽 입구 지하

 

뉴욕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을 오는 사람들이

꼭 들러야 하는 장소 중에 하나라고 한다.

 

 

 

 

 더 플라자 푸드 홀 Plaza Food Hall

 

 맨해튼 플라자 호텔은 워낙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꼭 빼놓지 않고 가야할 곳이 있는데 

바로 플라자 호텔 지하에 있는 푸드홀이라고.

그래서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 전 점심으로

뉴욕에서 꼭 먹어야 할 두가지를

여기서 먹기로 한국에서 미리 플랜을 짜고 왔다.

 

 

 

 

입점 푸드 샵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푸드 홀인데

화장실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다.

 

 

 

 

플라자호텔 푸드홀에는

뉴욕에서 인기 있는 맛집이나 샵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

 5번가 (5th Avenue)에서 쇼핑하고

 여기 들려서 간단히 요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샌드위치나 케잌을 사서

센트럴 파크 벤치에 앉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쿠스미 티

안젤리나 졸리의 뷰티 시크릿 차

 

러시아에서 태어나 140년 역사를 가진 홍차이다.

파벨 쿠스미쵸프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867년 작은 티 하우스를 열었고,
그것이 러시아의 3대 티 하우스로 성장하다가
1916년 파리로 본거지를 옮겼는데

그때부터 파리 쇼핑 아이템중 하나가 된 쿠스미 티다.

위 사진에서 녹색 통인 디톡스라인이 가장 유명한데,
이유는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몸 속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마법의 티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란다. 

 

 

 

 

담에 기회가 온다면 꼭

 샌드위치나 케잌을 사서

센트럴 파크 벤치에 앉아 먹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프랑스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가나슈, 프랄린, 트러플, 마카롱 등을 판매한다. 

 

 

 

   

 

Sabi Sushi!

 

 

 

 

스시를 만들고 있는 직원들

 

 스시를 먹고 싶지만

계획한대로 진행을 위해...ㅋ

 

 

 

 

 

드디어 루크스 랍스터 (Luke's Lobster)

 

미리 우리나라에서 일정을 세울

이 곳에서 루크스 랍스터와 레이디 M 케잌을

먹을려고 작정했었다.

 

 

 

 

줄이 길다.

 

루크스 랍스터 메뉴에는

랍스터롤 뿐 아니라 크랩롤도 있고 새우롤도 있지만

뉴욕 랍스터 맛집답게 랍스터롤 주문이

압도적으로 많다.

 

 

 

 

 

메뉴

 

랍스터롤 16$

 

 

 

 

 

테이크 아웃이라 팁은 없다.

 

랍스터롤 16$

콤보 3$ - 칩 1봉지와 다이어트 콜라 1병

세금 1.69$

토탈 20.69$

 

 

 

 

상자에 포장해 주면

주변에 있는 빈 탁자에 가서 먹으면 된다.

 

 

 

 

랍스터 롤, 칩,  다이어트 콜라, 오이 피클

랍스터 롤과 콤보 세트

 

 

 

 

가격에 비해 별로 크지 않은데
랍스터살 80% 빵 20%의 황금비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랍스터 양을 보면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느껴졌다. 

 

 

 

 

랍스터 살이 듬뿍 올라간

이 랍스터 샌드위치 정말 맛있다.

 

 

 

 

혼자라도 하고 중얼거리며

 설정 샷을 찍었는데 흔들렸다.ㅋ

 

 

 

 

집게발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랍스터도 신선하고

뿌려주는 드레싱도 상큼해서 굉장히 맛있다.

 

 

 

 

포스팅 하면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랍스터 샌드위치

저 쫄깃하고 통통하던 랍스터를

 다시 한입만 먹었으면 아~~~

 

 

 

 

빵도 한번 뒤집어 봤다.

 

 

 

 

차마 다 먹기가 아쉬워 천천히 음미하느라...ㅋ

특이하게 오이 피클은 가로로 길게

잘려져 있다.

 

 

 

 

칩은 밤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가져갔었는데

나중에 게스트하우스 매니저 주었다.

그래서 맛은 모른다.ㅋ

 

 

 

 

플라자호텔 푸드 홀에서는 두가지를

먹으려고 계획 했었는데

이제 첫 번째를 먹었으니

 두 번째를 먹으려고 LADY M으로 향했다.

 

 

 

 

LADY M

 

뉴욕와서 꼭 맛보고 가야 한다는

 디저트 가게 중

크레페케잌으로 유명한 레이디 M

 

 

 

 

 

녹차 크레페 1조각 8.5$

 

 

 

 

일본에서 시작된 케잌이

 이제 세계적인 케잌이 되었다.

Lady M의 창업자인 Emy Wada가

직접 한국 매장을 오픈했었고

이제는 부산 롯데 서면점에도 입점해 있다.

그래서 부산에서도 먹을 수 있다.

벌써 몇 번 사 먹었다. ㅋ

 

 

 

 

원형 진열장

 

 

 

 

Green Tea Mille Crepes

 

내가 선택한 녹차 크레페

 

 

 

 

쵸코렛 Eclair

 

 

 

 

쵸코렛 바나나 Mille Crepes

 

이 제품은 플라자 푸드 홀 한정이란다.

 

 

 

 

Mirror Caramel

 

 

 

 

Gateau Fromage

 

 

 

 

Mont Blanc

 

 

 

 

뒤 Banana Mille Feuilles

 

 

 

 

레이디 M에서 가장 유명한

 Signature Mille Crepes

 

레이디M을 유명하게 만든 Signature Mille Crepes

 

 

 

 

딸기 쇼트케잌

 

 

 

 

호박 Nuage

 

 

 

 

레이디 M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듬뿍 받더니 

어느 순간 관광객들도

 꼭 들러서 맛 봐야 하는 곳이 되었단다.

 

 

 

 

달지 않아 좋은 그린 (녹차) 밀 크레페  8.5 $

 

일회용 포크도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급스럽다.

 

 

 

 

Mil은 백만개 즉

Mille Crepes 백만개의 크레페라는 뜻인데,

그만큼 얇고 얇은 크레페가

층을 이루고 있다는 뜻이다.

 

 

 

 

얇디 얇은 크레페가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다.

 

 

 

 

얇디 얇은 크레페 층을 한겹 한겹 벗겨 보았다.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게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정말 이거 먹고 한번에 반해버릴 정도로

마음에 드는 맛이다.

귀국한 뒤에 이 크레페를 사기 위해 

부산 서면 롯데를 몇번 찿아 갔었다.

 

 

 

 

푸드 홀에서도

호텔 후문 로비로 연결되어 있지만

밖으로 바로 연결된 입구로 나와서

호텔로 들어가 봤다.

 

 

 

 

도어 맨과 한 컷

 

일부러 포즈를 취하면서 찍으라고 하신다.

그래서... 탱큐^^

 

 

 

 

호텔 후문을 들어서면

멋진 샹드리에와 꽃들로 장식되어 있는

플라자호텔 로비

 

 

 

 

 플라자호텔 카페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나왔던

 플라자호텔 객실

 

 

 

 

플라자호텔 쇼핑 샵

 

 

 

 

 

플라자 호텔 인근의 샵

 

 

 

 

 

 

 

 

센트럴 파크 앞의 투어 마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