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서클, 트럼프 인터내셔널 빌딩, 타임워너센터
뉴욕 히스토리칼 소사이어티 뮤지엄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여행 열 다섯째,
나홀로 여행 첫째날
플라자 푸드 홀에서 루크스 랍스터롤과
레이디 M의 녹차 밀 크레페로 점심을 해결하고,
자연사박물관을 향해 웨스트 59번가를 걸어 가면서
콜럼버스 서클 주변을 보았다.
나홀로 여행 첫째날
애플 스토어, 프라자호텔 푸드 홀, 콜럼버스 서클,
트럼프 인터내셔널 빌딩, 타임워너센터,
뉴욕 히스토리칼 소사이어티 뮤지엄,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 파크
프라자호텔 푸드 홀을 나와
애플 스토어를 다시 한번 찍고
그랜드 아미 플라자로 향했다.
그랜드 아미 플라자의 윌리엄 셔먼 동상
그랜드 아미 플라자(Grand Army Plaza)는
미국 뉴욕 맨해튼 플라자 호텔 앞에 위치한 광장으로,
콜럼버스 서클과 함께 센트럴 파크의 가장 큰 입구인
동남쪽 입구이다.
이 곳에서는 공원을 둘러 볼 수 있는 마차가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윌리엄 셔먼
미국의 군인으로 멕시코전쟁,
남북전쟁의 샤일로(테네시주) 전투에 참전했다.
조지아주 일대를 제압했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남군의 리 장군을 항복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 육군총사령관이 되었다.
그의 회고록은 1875년에 출판되어 명저로 일컬어지고 있다.
시몬 볼리바르 Simon Bolivar 동상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
다섯 나라를 스페인의 식민 통치에서 해방시킨 영웅이다.
1997년 미국의 라이프지는
지난 1,000년간 세계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
100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1위에 에디슨이 선정되었고, 콜럼버스가 2위,
그리고 시몬 볼리바르가 25위로 선정되었다.
토머스 제퍼슨(10위)과 나폴레옹(12위)이
바로 볼리바르와 같은 시대인 18세기 인물들이다.
남미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 동상
이동식 푸드 트럭 카페의 차가 이쁘다.
미국은 푸드 트럭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웨스트 59번가를 걷고 있다.
담으로 둘러싸인 센트럴 파크로
들어가는 입구는 군데군데 있다.
미국도 유럽처럼 동상이 많다.
호세 마르티(Jose Marti) 동상
호세 마르티는 19세기 쿠바 시인이자 정치가로
쿠바 독립운동에 참여한 혁명가이다.
호세 마르티(Jose Marti)
그는 쿠바의 독립을 위해 힘을 쓰면서 뉴욕에서
조국(La Patria)이란 잡지도 간행하였으며
1895년 4월 무장독립군을 이끌고 쿠바에 상륙하였다가
에스파냐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쿠바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위인이다.
뉴욕 시티투어 버스
뉴욕 시티 투어 버스 회사가
여러개인가 보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빌딩과 타임워너센터
콜럼버스 서클이 보인다.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뒷편 건물 타임워너센터
미국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원형 광장으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동상이
광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콜럼버스의 동상 기둥에는
콜럼버스가 이끌던 니나호, 핀타로호, 산타마리아호의
뱃머리가 조각되어 붙어 있다.
타임워너센터
세계 최대 미디어 센터 타임 워너 본사가 있는
타임워너센터는
유명 패션 스토어와 레스토랑, 재즈 전용 극장 등이
입점해 있는 모던한 쇼핑몰인데,
이 건물 고층에 있는 주택은 몇백억대이고
펜트하우스는 뉴욕에서 제일 비싸게 팔린 집이라 한다.
타임워너센터에서 내다 보이는
콜럼버스 서클의 풍경으로
타임워너센터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사진은 위키백과에서 가져왔다.
콜럼버스 서클쪽에 있는 센트럴 파크 입구
센트럴 파크 깊숙이 들어가고 싶지만
자연사박물관에 가야 하므로...
트럼프 인터내셔널 빌딩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호텔과 주거용으로 건물 높이는 178m
뉴욕에 몇 개 있는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의 빌딩 중 하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콜럼버스 서클 모퉁이를 완전 꺽었다.
이제 쭉 직진하면 자연사박물관이 나온다.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언젠가는
마차를 꼭 한번 타 보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타지 못했다.
자유여행인데도 페키지 여행과 같은 이유인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였다.
뉴욕에 현대적인
마천루 숲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어퍼 웨스트에는 메트로폴리탄을 포함해서
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건물들이 참 많다.
그래서 맨해튼을 좋아할 것 같다.
내가 본 맨해튼은 세계 1위 도시인 금융과 경제의 도시보다는
뮤지엄 마일을 중심으로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는
도시로 기억하고 싶다.
홀리 트리니티 교회
1868년에 착공하여 1902년에
완공되었나 보다.
뉴욕 히스토리칼 소사이어티 뮤지엄
Historical Society Museum
뉴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으로
어퍼 웨스트 자연사박물관 근처에 있다.
아브라함 링컨 동상
Pablo Picasso’s의 작품
Le Tricorne을 전시하나보다.
센트럴 파크 담장을 따라
곳곳에 벤치와 동상들이 놓여 있다.
개를 산책 시키고 있는 뉴욕커들
쉬고 있는 객을 따라 나도
잠시 다리를 쉬며 뉴욕의 가을을
마음껏 느꼈다.
이 길을 걷다 보니 문득 가을날의 스산함이
쓸쓸함과 외로움으로 다가 왔는데,
그런데 그 감정이 결코 싫고 슬픈게 아니라
너무나 행복한 만족감으로 마음에 다가와
뭉클한 감정을 느꼈었다.
뉴욕엔 현대적인 마천루도 많지만
이런 고풍스런 건물도 많다.
드디어 자연사 박물관이다.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보석과 광물 위주로 포스팅을 했고
이 곳에서는 공룡과 동물 위주로 포스팅 할 예정인데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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