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기내식
11박 12일의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을
카타르항공으로 하게 되었다.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할 때,
될 수 있으면 많은 항공사를 경험하고 싶은
바램이 있기에
이때까지 한번도 타 보지 않은
카타르 항공이라 좋았다.
<인천 - 도하 - 마드리드>
도하공항까지 타고 갈 QR 859편
비행기 앞좌석의 모니터
여러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도 지원한다.
게임, 영화와 음악, 드라마, 다큐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
좌석에 놓여 있던 파우치
파우치 안에는
수면 양말과 귀마개, 안대, 칫솔,치약이 들어있다.
장거리비행시 비행기내에서의 양치질은,
높은 고도라 잇몸이 벌어진 상태라서
치아에 무리가 있단다.
카트에 얹혀있는 쥬스통
아랍문자가 쓰인걸 보니
이슬람권 항공을 타긴 탔나보다.
기내식 메뉴판
아랍문자 기내식 메뉴
카타르 항공은 기내식 메인 메뉴를
2가지에서 3가지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크다.
한글 기내식 메뉴
- 메인 메뉴 3가지-
치킨 불고기
참깨, 청경채, 호박을 곁드린 쌀밥
머스타드 크림 소스를 곁드린 소고기 찜
감자알 조림, 당근과 콩 볶음
불고기 양념을 곁드린 잡채
김치 볶음밥
영어 기내식 메뉴
3번째 메뉴인
불고기 양념을 곁드린 잡채와
김치 볶음밥을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2번째 메뉴인 소고기 찜을 선택했다.
첫 번째 기내식
전채 요리
당근, 오이 및 피망 샐러드
메인 요리
머스타드 크림 소스를 곁드린 소고기 찜
감자알 조림, 당근과 콩 볶음
디저트
블랙 커런트 무스 케이크
메인 요리
머스타드 크림 소스를 곁드린 소고기 찜
감자알 조림, 당근과 콩 볶음
머스타드 크림 소스라
생소한 맛이 아니어서 빵에다 소고기 찜을
넣어 먹었는데 괜찮았다.
치킨은 못 먹는 대신
소고기는 왠만해선 잘 먹는다.
알감자도 폭신한게 맛있었다.
빵과 버터
전채 요리
당근, 오이 및 피망 샐러드
디저트
블랙 커런트 무스 케이크
맛은 있는데 너무 달다.
오 예스
이건 넣어 뒀다가 나중에
스페인 여행 중 버스에서 먹었다.ㅋ
비행기에서 항상 음료는
오렌지쥬스
한참 도하로 가는 중
첫 번째 기내식을 먹은 후
약 6시간 정도 지나고,
내리기 약 2시간 전에 먹은
두 번째 기내식
아침 메뉴
전채요리
신선한 제철 과일
-메인요리 3종류-
시금치 버섯과 치즈 오믈렛
케이준 스파이스 웨지 감자, 삶은 콩과 방울토마토
죽
저민생선, 버섯, 파와 생강
바닐라 커스타드 와플
스트로베리 컴포트,
카라멜 소스를 곁드린 웨지 복숭아와 말린 크랜베리
후식
과일 요거트
죽
저민생선, 버섯, 파와 생강
아침이라 선택했는데
굿 초이스
생강향이 은은한게 맛있었다.
전채요리
신선한 제철 과일
크로와상 데워서 주고
앵커버터와 딸기잼도 같이 나왔다.
불가리스
따로 뭐 설명 안해도~~~
맛있다.
오렌지쥬스가 일회용 팩으로
바닐라 커스타드 와플
스트로베리 컴포트,
카라멜 소스를 곁드린 웨지 복숭아와 말린 크랜베리
옆에 앉은 분의 와플을 한 컷
이 사진 찍고
1시간 10분여 만에 도하 하마드공항 도착
카타르 도하 하마드공항
도하 하마드공항의 명물
우울한 곰인형이 보인다.
이제 스페인 마드리드로
도하 - 마드리드 티켓
마드리드행 카타르 항공의 첫 기내식
이제부터는 메뉴판을 제공하지 않아
기억이 가물가물 ㅋ
소세지와 스크램블 에그(?)
메뉴판이 없으니 헷갈린다.ㅋ
소세지가 짭아서 다 못 먹었다.
감자는 맛있다.
크로와상과 버터, 딸기잼
크로와상에는 버터 이외에
딸기잼을 꼭 같이 준다.
후식으론 과일
딸기잼이 밑에 들어있는 요거트
밑에 딸기잼이 있어
잘 섞어 먹어야 된다.
일회용 팩 오렌지
환승 할 경우는 액체류 반입 금지지만,
환승 안하고 바로 나가므로
이건 백에 넣어 가져가서 호텔에서 먹었다.ㅋ
비행기에서는 서빙이 되므로
오렌지쥬스를 컵에 달라고 해서 먹었다.
도하에서 마드리드
두 번째 기내식
도하에서 마드리드까지는
10시간이 넘지 않는 비행시간이라
식사가 아닌 빵이 나왔다.
비쥬얼은 둘 다
엄청 맛있게 보이는데...
처음 겉보기에 "나 맛있겠쥬."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고,
해체해 본 안의 비쥬얼도
팥보다는 큰 돈부 같은 콩이 들어있어
살짝 팥 빵을 연상했는데
복병이 있었다.
내가 싫어하는 향~~~
그래도 이 아이는 두 입은 먹었다.
고구마 페스츄리 같이 생긴 이 아이는
한 입도 못 먹었다.ㅠ
생긴거와 맛은 별개인 아랍빵이라는 사실
역시나 한결 같이
오렌지쥬스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답게
마드리드 공항의 디자인도
예사롭지 않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올라있는 마드리드 공항이다.
<바르셀로나 - 도하 - 인천>
바르셀로나 공항
바르셀로나 공항
도하까지 타고 갈 카타르항공 QR 140편
첫 번째 기내식
치킨과 비프 중 비프
샐러드와 케이크
크림치즈와 쵸코렛도 있다.
크림치즈가 실하다.
치킨을 선택한
옆 자리 분의 기내식
먹음직해 보이지만
나는 치킨을 못 먹는다.
우리나라 같은 치킨공화국에서
이럴수가...
두 번째 기내식은
갈 때 나왔던 그 빵이었다.ㅠ
그래도 이번에는 머핀이 있었다.
머핀은 평소 알던 맛이라
달았지만 먹었다.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이 보인다.
도하에서 인천행 티켓 QR 858편
환승 시간이 별로 없어
인솔자를 따라 곧장 게이트로 향했다.
반가운 기내식 메뉴판
다시 보는 아름다운 아랍어
한글 기내식 메뉴
전채요리
오리엔탈 야채 샐러드
- 메인 요리 메뉴 3가지-
버섯과 칠리 빈 소스를 곁드린 삶은 소고기
야채 볶음밥
크림 매쉬 포테이토를 곁드린 로스트 치킨
버터를 곁드린 야채와 머스타드 허니 소스
간장 마늘 소스를 곁드린 두부튀김
카이란과 마늘을 곁드린 볶은 이후 누들
디저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첫 번째 기내식
버섯과 칠리 빈 소스를 곁드린 삶은 소고기
야채 볶음밥
소고기 요리는 엔간하면
맛있게 먹는데 맜있다.
전채요리
오리엔탈 야채 샐러드
디저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둘 다 괜찮다.
브런치
전채요리
신선한 계절 과일
- 메인요리 3가지 -
유자소스를 가볍게 곁드린 생선튀김
데친 야채와 미역, 쌀밥
체다치즈와 치킨 소시지를 곁드린 쪽파 스크램블 에그
감자튀김, 버섯볶음과 토마토 요리
사과와 시나몬 콤포트를 올린 어메리칸 스타일 팬케이크
바닐라 소스
디저트
과일 요거트
두 번째 기내식
유자소스를 가볍게 곁드린 생선튀김
데친 야채와 미역, 쌀밥
상큼한 유자소스 향이 살짝 나는게
맛있었던 생선튀김
전채요리로 샐러드가 아닌
신선한 계절 과일이 나왔다.
과일은 기내식에서는 언제나 환영
오렌지쥬스와 쵸코렛
디저트로 나온 과일 요거트는
보기에 플레인 같이 보여도 아니다.
밑에까지 잘 섞어서
먹어야 제대로 먹는다.
이제 인천이 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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