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다시 이용한 터키항공의 기내식

푸른 바다. 2017. 5. 14. 11:34

다시 이용한 터키항공의 기내식

 

 

 

 

 

이전에 그리스, 터키 여행 때

이용했었던 터키 항공을

이번 발칸 9개국 여행을 가면서

다시 타게 되었다.

예전에는 터키 이스탄불까지

직항으로 왔었는데

이번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지 가는

환승 공항으로 이용했다.

 

 

 

 

터키항공

 

발칸 9개국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 으로

데려다 줄 첫 번째 비행기이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행

터키항공 두 번째 비행기로 갈아 탈 예정이다.

 

 

 

< 인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까지 >

 

 

서울 - 이스탄불행 티켓

 

22:25분 출발 (12시간 05분 소요 예정)

04:30분 도착 예정

 

 

 

 

파우치

 

터키항공에 탑승하면

좌석에 담요와 이어폰이 놓여 있고

그물망에 기내용품이 들어 있는 파우치가

꽂혀 있다.

 

 

 

 

파우치 안에는

실내화, 일회용 칫솔과 치약, 립밤,

수면양말, 안대, 귀마개가 들어 있다.

 

 

 

 

기내식 메뉴

 

 

 

 

기내식 음료

 

 

 

 

탑승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나오는 기내식

 

보통은 음료 서빙 후 식사가 제공되는데

만석이라서 그런지 식사와 음료 서비스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첫 번쨰 메뉴는

대구구이와 비빔밥 중 비빔밥,

고추장과 참기름도 준다.

 

 

 

 

비빔밥

 

한국식 소고기와 야채밥

 

 

 

 

비빔밥 비쥬얼

 

밥 위에 토핑이 제대로이다. ㅋ

 

 

 

 

고추장과 참기름 투하

 

 

 

 

그리곤 조심스럽게 비볐다.

앞으로 11일 동안 한식은 구경도 못하니

흘리지 말고 알뜰하게 먹어야 한다 ㅋ

 

 

 

 

맛 있 다.

 

 

 

 

김치

 

한국식 매운 배추 절임

 

 

 

 

삭수카

 

튀긴 가지와 토마토 소스

 

 

 

 

새콤한 앵두 케잌

 

 

 

 

간식으로 갤리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참치, 체다치즈, 토마토, 오이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

 

 

 

 

착륙 전에 나오는 단일 메뉴인

두 번째 식사

 

 

 

 

스크램블 에그

 

신선하고 따끈한 빵과 버터, 잼

 

 

 

 

실파와 스크램블 달걀

야채구이, 버섯 볶음, 감자 로스티

 

 

 

 

다양한 치즈

 

 

 

 

신선한 과일 샐러드

 

 

 

 

정신차리기 위해 커피 한잔

 

 

 

 

12시간을 날아와 04:30분 경에 도착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환승 심사대를 향해

 

 

 

 

다시 출국장으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행

비행기 게이트를 찿아 이동

 

 

 

< 터키 이스탄불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지>

 

 

이스탄불 - 자그레브행 티켓

 

07:20분 (2시간 15분 소요 예정)

08:35분 도착 예정

 

 

 

 

07:20분 TK1053편

자그레브행 비행기 탑승

 

 

 

 

연착된 환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1시간 동안 기다렸다.

이 빈 좌석들이 나중에 거의 채워졌다.ㅋ

08:20분 경 출발

 

 

 

 

3 - 3 좌석이다.

1시간 동안 모니터도 없이

걍 멍 때리고 앉아 있었다. ㅠ

 

 

 

 

이륙하고 잠시 후 제공 된

간단 기내식과 음료

 

 

 

 

무작정 기다린 시간을

이 샌드위치가 보상을 해 주었다.

 

 

 

 

정말 맛있다.

따끈한 빵에 얹어진

따뜻한 치즈가 환상적이다.

 

 

 

 

또 먹고싶다.ㅋ

 

 

 

 

인천으로 귀국 할

 

 

발칸 9개국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

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귀국하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에 왔다.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영어명)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북쪽에 위치한

오토페니에 있으며 루마니아국제공항으로

루마니아국영 항공사TAROM허브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오토페니 국제공항으로 불렸으나

2004년루마니아비행기 개척자이자

세계 최초로 제트기를 발명한 헨리 코안더 교수를

기념하기 위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부카레스트(영어) - 이스탄불행 티켓

 

21:40분 출발 (1시간 20분 소요 예정)

23:00 도착 예정

 

 

 

 

기내창으로 바라다 본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 활주로

 

 

 

 

다시 먹게 된 맛있는 샌드위치

 

 

 

 

자그레브로 갈 때 먹으면서

나중에 귀국시 다시 먹게 되기를

학수고대 했었는데

나왔다.ㅋ

 

 

 

 

처음 본 그 비쥬얼대로... ㅋ

 

 

 

 

정말 맛있다.

 

 

 

 

다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11시 10분경 도착

 

 

 

 

이스탄불의 명물 아이스크림

두르마 가게

 

 

 

 

 

 

 

<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이스탄불 - 인천행 티켓

 

01:20분 출발 (9시간 35분 소요예정) 16:55분 인천 도착 예정

1시간 연착 출발 02:20분 출발 17:50분 인천 도착

 

 

 

 

서울로 갈 때 준 파우치

 

 

 

 

내용물은 동일하게

실내화, 일회용 칫솔과 치약, 립밤,

수면양말, 안대, 귀마개가 들어 있다.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나 온

첫 번째 기내식

 

 

 

 

치킨과 파스타 중 파스타

치킨을 싫어하므로.....

 

 

 

 

버터에 절여지다시피 한 파스타 ㅠ

11일 동안 단 한번 육개장을 먹었을뿐인지라

버터에 볶은 파스타는 고소했지만

느글느글 자체라 두 포크 먹다가 포기

 

 

 

 

올 때는 메뉴를 주지 않아

뭔지 모르겠고 조금 찍어 먹어 보곤

내 입맛에 안 맞아 먹기를 포기했다.

 

 

 

 

토마토 오이 샐러드는 먹었다.

 

 

 

 

엄청 달콤했던 케잌

 

 

 

 

인천에 도착하기 전

나왔던 두 번째 기내식

 

 

 

 

선택 없이 누구나 먹어야 하는

스크램블 토스트

 

 

 

 

역시나 느끼했지만

배가 고파 계란은 조금 남기고

다 먹었다.

 

 

 

 

치즈와 채소는 빵에 끼워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는데

맛은 없었다.

 

 

 

 

요구르트(?) 기억이 안난다.

 

 

 

 

그리운 인천 바다가 보인다.

 

1시간 연착으로 02:20분 출발하여

17:50분 인천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