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블로그

파베르제 황실 달걀 목록과 소유주 파베르제 달걀(Fabergé egg)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파베르제 공방이 만든 보석 알로 1885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3세가 부활절을 맞아 황후 마리아 표도로브나에게 선물하기 위해 당시 보석 세공의 명장인 피터 칼 파베르제에게 제작을 명해 만든 것이 시초이다. 알렉산드르 3세의 황후인 마리아는 그 선물에 매우 기뻐하였고 이에 알렉산드르 3세는 파베르제를 "황실 특별 임명에 의한 금 세공인"으로 임명하고 그 다음 해에 또 다른 달걀을 의뢰했다. 이후 30여년간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는1894년 11월 1일 알렉산드르 3세 서거 후에도 아들 니콜라이 2세가 어머니와 아내에게 파베르제의 황실 부활절 달걀을 선물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첫번째 달걀 이후 피터 칼 파베르..

사라진 6개( or 7개 )의 파베르제 임페리얼 에그와 새로 탄생한 파베르제 에그 19세기 제정 러시아 시절 ​파베르제 공방은 1885년부터 러시아혁명 전까지 30년 동안 많을 때는 700명 넘는 예술가, 기술자를 두고서 10만점 넘는 작품을 생산해 러시아는 물론 유럽 왕가, 명가들에게 공급했다. 파베르제 달걀은 총 69개이며 57개가 생존해 있다. 파베르제 달걀은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과 파베르제 부활절 달걀로 구분된다.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 총 수량은 1917년 혁명으로 황실에 전달되지 못한 2개에 의해 달라진다. 1917년 분을 포함하면 52개, 불포함하면 50개이다. 52개의 황실 달걀 중 44(or 43)개가 살아남았고, 파베르제가 직접 감독한 부활절 달걀 52점만을 가리켜 파베르제의 ..

러시아 이외 박물관과 개인수집가의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 파베르제의 황실부활절 달걀(Faberge Imperial Easter Egg)은 19세기 유럽 보석세공의 거장 파베르제가 1885년부터 러시아 혁명이 시작 된 1917년까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3세와 그의 아들 니콜라이 2세에게 바친 보석으로 정교하게 세공된 부활절 달걀이다. 화려함과 정교함뿐만 아니라 달걀 하나하나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파베르제 공방에서 만든 달걀은 총 69개가 생산됐는데, 이중 57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인되는 57개 중 파베르제가 러시아 황실에 납품한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은 1917년 혁명으로 황실에 2개가 전달이 안된 관계로 포함하면 총 52개고, 포함을 안시키면 50개이다. 전달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