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파리에서의 식사

푸른 바다. 2010. 5. 4. 16:17

파리에서의 식사

 

파리에서의 첫날 루부르 박물관을 관람한뒤

 점심 식사로 달팽이 요리를 먹었다.

프랑스는 달팽이 요리가 유명한데, 이는

 식용 달팽이인 에스까르고가 포도나무 잎을 좋아하기 때문에,

와인으로 유명한 지역이 달팽이 맛이 풍부하고 좋기 때문이다.

특히 와인으로 유명한 부르고뉴와 샹파뉴 지방의 에스까르고는 특별한 품질로

프랑스에서도 전국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미식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보였던 고대 로마의 귀족들은 이미
달팽이 요리를 즐겼으며,
이 시기에 이미 양식된 달팽이가 등장하였다고 한다
.

 

식당 전경

 

 

 

코카콜라, 샐러드, 본아페티는 알아 보겠는데....

 

전채 요리로 먹은 달팽이 요리

 

처음 먹어 보기 때문에 그 맛이 궁금 했다.

 

위의 기구로 달팽이를 집어서 포크로 달팽이를 빼 내었다.

 

껍질에서 빼 낸 달팽이 모습

 

달팽이에 있는 소스에 빵을 적셔 먹으라 해서 먹었는데

보기와는 달리 고소한 맛이 있었다.

다 먹고 난뒤에는 꼭 빵으로 접시를 닦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바게트빵

구멍이 많이 나 있는 빵이 제대로 된 바게트라 한다.

프랑스에서는 정통 바게트빵은 밀가루, 소금, 물 이외에는 첨가 할 수 없도록

 나라에서  정해 놓았다고  한다.

 

메인 요리

부르고뉴식 소고기 사테찜

 

영국의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도 잘 먹었는데 프랑스의 부루고뉴식 사테도 잘 먹었다.

 

후식으론 초코 아이스크림

 

 

파리에서의 둘째날 호텔  As same as above hotel 조식

 

 

크로와상, 바게트, 쥬스, 커피

 

프랑스인들이 먹는 아주 간단한 아침 식사

 

 

 

프랑스에서의 둘째날 점심 서울 오페라

 

 프랑스에서의 둘째날, 파리 시외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관람하고

파리로 다시 돌아와 점심 먹은 한식집

서울 오페라

 

룸메이트인 할머니가 며느리가 해 준 장아찌 밑반찬을 꺼내고 계신다.

할머니가 가져오신 장아찌 굿

 

국인지 찌개인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돼지고기가 들어 있지만

어쨋던 김치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마냥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찌게는 안 먹는데..

그래서 김치만 꺼내 먹었다.

 

 

프랑스에서의 둘째날 저녁 도시락

 

도시락

프랑스의 국경도시인 물하우스로 가는 기차 안에서 먹은 너무 맜있었던 저녁 도시락

지금 봐도 다시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