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티슬라바의 카페
보헤미아의 정감이 서린
브라티슬라바 거리를 둘러보면서
얼핏 지나칠 뻔한 노천 카페에 유진맘과 유진이 있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잠깐 있기에
좁고 한적한 브라티슬라바의 골목 구경을 잠시 멈추고
여기서 화장실도 이용할 겸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여행 중 잠깐의 여유를 부리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바로 먹을 수 있다고 쓰여 있는데 간판이 없다.
보헤미안 필스너 즐라티 바잔트
즐라티 바잔트의 뜻은 황금꿩이다.
안주로는 1유로짜리 과자
커피
피자 메뉴
물가는 다른나라보다 싼 것 같다.
치즈 케익
샐러드 드레싱은 따로 사야 한다.
어릴때 먹던 환타도 코카콜라사 브랜드이다.
1층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다.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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