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타트라 산맥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

푸른 바다. 2014. 8. 5. 12:07

슬로바키아

 

 

 

 

여행 제7일째 4월 28일 월요일

 아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프 호텔의 조식 뷔페를 먹고

폴란드로 가기 위해

다시 슬로바키아로 들어가 국립공원인 타트라산맥을 넘었다.

타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의 국경이다.

점심은 타트라 산맥의 스키리조트인

 도노발리의 스토도라라는 목재로 지어져 운치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저녁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할 예정이니

오늘은 3개국에서 식사를 하는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

아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점심은 슬로바키아 타트라,

저녁은 폴란드 크라쿠프

이만하면 정말 글로벌한 식사 여정이 아닌가.

 

 

 < 타트라 산맥 스토도라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 >

 

 

 

출입구로 들어 간다.

 

테라스

 

실내 모습

 

 

산장 느낌이 나도록 꾸며져 있다.

 

 

우리 팀만 식사를 해서 조용하니 좋았다.

 

자리가 높아 불편 했다.

 

셋팅

 

 

이번 여행에서는 물들이 생수병으로 안 나오고

물병에 나와 약간 안 좋았다.

 

기름기 투성이인 스프

 

야채 스프인데 영 아니다.

 

슈니첼인 것 같은데 두껍다.

 

 

세가지에 다 소스가 없다.

맛도 오스트리아에서 먹은 것 보다 못하다.

 

아무런 소스도 없이 삶은 그대로인 감자와 생 양배추

 

아무래도 소스에 길 들여진 입맛이다 보니

커틀릿, 감자, 양배추 중

한가지에 만이라도 소스가 있었으면 했다.

 

타트라 사과는 맛있었다.

 

레스토랑 창으로 바라 본 타트라 산맥의 도노발리

 

 

 

 

이제 폴란드까지 4시간여 더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