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폴란드

푸른 바다. 2014. 8. 5. 14:38

폴란드

 

 

 

 

 

 

 

 

 

유럽 지도

 

폴란드는

중부 유럽 발트해에 면한 나라로,

10세기에 국가가 성립되어 16세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1795년 프로이센·러시아·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분할된 후 1918년 독립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서부 지역은 독일에, 동부 지역은 소련에 분할 점령되었고,

1945년 해방되었다

 

 

폴란드 지도

 

 중부유럽 대평원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북동쪽으로 러시아연방, 동쪽으로 리투아니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남쪽으로 슬로바키아,체코, 서쪽으로 독일과 국경을 접하며

북쪽으로는 리투아니아 발트해에 접하고 있다.

 

 

폴란드 국기 

 

정식 국가 명칭은 폴란드공화국이다.

 

 

 

국가 형태는 공화국이고 정부 형태는 대통령제가 가미된

의원내각제로 임기 4년(2007년 10월 총선)의 양원제 의회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이 하원 다수당과 협의하여 총리를 지명하면 총리 지명자는

내각 구성 후 대통령의 임명과 하원의 인준을 받는다.

총리는 하원에만 책임을 지며, 대통령은 총리 해임권이 없다.

 

 

 국토의 75%가 해발 200m 이하이고

 면적은 약 12만 727평방 마일로 유럽에서 8번째로 크고 한반도의 1.4배이다.

  남북 길이 649km, 동서 길이 689km로 거의 4각형의 국토를 이룬다.

행정구역은 16개주로 되어 있다.

 

 

민족 구성은 서슬라브인종에 속하는 폴란드인이 96.7%이며,

그 밖에 독일인이 0.4%, 벨라루스인 등이다.

  

 

수도는 바르샤바로

 169만 명이 거주하며, 폴란드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3,816만 명이며

공용어는 폴란드어다.

 

 

종교는

 가톨릭이 95%로 가장 많고 개신교,

그리스정교, 유태교,개신교가 등이 소수 존재한다.

 

 

 기후는 온대에 속하며 서유럽의 습도 높은 해양성 기후로부터

동유럽의 대륙성 기후로 옮아가는 점이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연평균 7℃~10℃로 겨울 최저 기온은 -21℃, 여름 최고기온은 34℃이다.

 

 

의무교육은 유아원 3년,

초등학교 6년으로 취학률이 97%에 이른다.

 

 

 1980년대 들어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노조 연대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이 꾸준히 전개되었고,

1990년 바웬사가 전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되었다.

 


폴란드가 가입한 국제기구는

 국제연합,세계무역기구,국제통화기금,국제부흥개발은행,유럽안보협력기구 등이며,

 1996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 1999년에 북대서양조약기구,

2004년에 유럽연합에 가입했다.

 


2008년 기준으로 국민총생산은 6845억 달러이며

 경제성장률은 4.8%이다.

 2008년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7800달러이다.

 화폐 단위는 즈워티(Złoty)이며

 2009년 5월 현재 1미국 달러는 3.29즈워티이다.

 석탄, 구리, 유황, 천연가스, 은, 납, 소금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폴란드 정부는 중부유럽과 동유럽 국가들 중 가장 먼저 사회주의를 버렸다

폴란드의 민주화를 이끌던 폴란드의 자유노조 '연대'의 합법화와,

1989년 6월 4일의 자유 선거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졌다.
이로인해 '연대'를 이끌던 바웬사는 198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89년 자유노조는 합법화 되었으며 새로운 의회에서 99%의 의석을 차지하였다.

1990년 12월 바웬사는 민주화된 폴란드의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폴란드는 쇼팡, 퀴리부인, 요한 바오로 1세 교황 등 

  세계적인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며,

 기초과학, 의학 분야에 다수의 노벨상을 수상한 우수한 민족이다



 

폴란드의 역사

 

원래 지금의 폴란드 땅에는 슬라브족들이 살고 있었다.

 10세기 경, 폴라니에족을 중심으로 나라가 형성되어 민족과 국토의 명칭이 생겨났다.

966년 가톨릭을 받아들이며 피아스트왕조가 성립되었고

그니에즈노와 크라쿠프가 정치적 중심지로 발전했다.

 200여년의 공국 분할 시대를 거쳐 중앙 집권 국가를 이루었다.

1358년, 피아스트왕조에 이어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연합 왕조인 야기에오 왕조 (14∼16세기)가 탄생하였다.

1410년 그룬발트 전투에서 독일군을 격파, 발트해로 통하는 길이 열렸다.

 16세기에는 유럽의 곡창 지대로 최대 전성기를 맞았다.

1573년 야기에오 왕조가 끝나고, 귀족들이 국왕을 선출하는 일종의 귀족 공화정이 등장하였고

1596년에 수도를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이전했다.

그러나 선거왕제의 채용과 바르샤바로 천도한 후,

 귀족계급의 강대화와 투르크, 스웨덴과 전쟁 등으로 국력이 쇠퇴하여 국운이 기울어졌다.

18세기 후반에 왕권의 강화와 국가 개혁이 시도되었으나

 러시아·오스트리아·프로이센 3국이 점진적으로 폴란드를 침입해 1795년 폴란드를 분할하여,

 나폴레옹에 의한 바르샤바 공국시대(1807~1815) 외에는

1795년부터 1918년까지 3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그의 맞서 1830년 독립을 위한 혁명 정부를 조직, 봉기로 이어졌으나 독립투쟁은 실패했다.

 이후 1차세계대전 중 윌슨대통령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1918년 독립하였다.

 19세기의 독립운동의 전통과 제1차 세계 대전을 기회로 국가 재건을 수행한 것이다.

그 뒤 바르바니파르토소장이 지휘하는 군인이 쿠데타를 일으킨다.

1939년 나치 독일과 소련의 침략을 받고 서부지역은 나치 독일에, 동부는 소련에 분할 점령되었다가 1945년 해방되었다.

 해방 후 1947년 총선 결과 노동자당의 압승으로 공산당 정부가 수립되었고,

냉전을 거치며소련의 강한 영향력 하에 있었다.

 그러나 경제 실정과 지도층의 부패로 노동자 파업이 일어났고,

1981년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 노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민주화를 이루며 1990년 바웬사가 첫 민선 대통령이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폴란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 크라코프 역사지구 1978년 문화  초기 폴란드 수도로 13세기 유럽 상업의 중심지 13~14세기 건축물들

2.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1978년 문화   암염 광산 안의 소금으로 만든 예배당과 각종 조각품들

3. 벨로베즈스카야 푸시차 /  바이알로비에자 삼림지대 (폴란드~벨로루시) 1979/1992년 자연

희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유럽 최대의 원시림

4. 오슈비엥침 수용소 1979년 문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1947년 종전 후 폴란드 의회에서 보존하기로 결정

5. 바르샤바 역사지구 1980년 문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유적군

6. 자모시치 구 시가지 1992년 문화  16세기 이탈리아 무역 도시들을 모델로 하여 만든 르네상스 도시의 중요한 사례

7. 토루뉴 중세마을 1997년 문화   13세기 중엽 독일기사단에 의해 지은 성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건축물들

8. 말보르크의 독일기사단 성 1997년 문화   중세 고딕 양식의 성으로 중세 요새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9. 칼바리아 제브르도프스카 1999년 문화   17세기초 예루살렘의 성지를 본떠 24개의 교회와 수도원을 만든 복합 단지로

카톨릭 성지 지역으로 예수 수난과 관련된 행사의 무대로 사용된다.

10. 야보르와 시비드니차의 자유교회 2001년 문화   17세기 중반의 유럽에서 가장 큰 프로테스탄트 목조교회

11. 남부 리틀 폴란드의 목조교회 2003년 문화   폴란드 남부 발트해 연안 의 잘 보존된 중세 목조 교회 건축물들

12. 무자코프스키 공원(폴란드~독일) 2004년 문화   중부유럽에서 가장 큰 영국식 자연공원 독일쪽과 폴란드쪽은 다리로 연결된다.

13. 브로츠와프의 백년 홀 2006년 문화   1813년 건축된 건물로 콘크리트 건축 역사에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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