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리타 공항과 미국 뉴욕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14일간의
미국 서부, 동부와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리턴 연장하여 뉴욕에서
나홀로 자유여행 3박 4일을 너무 즐겁게 보내고
귀국하기 위해 도착한 뉴욕 뉴어크 리버티공항 (뉴왁공항)이다.
뉴어크 리버티공항에서 나리타행 e - 티켓
뉴어크 리버티공항 지하층의 보딩 기계에서
수속과 캐리어 라벨을 발급 받아 가방을 붙이고
출국 심사대를 통과해
면세 구역을 시간이 많이 남아
천천히 둘러보았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뉴욕 도시권에는 퀸스 지역에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라가디아 공항,
뉴저지에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3개가 있다
그중에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1928년 뉴욕 대도시권의 첫 여객용 주요 공항으로 개항하여
오랫동안 뉴욕의 관문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그 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그 기능을 많이 빼앗겼으나,
아직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기능을 상당 부분 분담하고 있는 중요한 공항이다.
2008년 이용객은 약 3,500만 명이었으며,
미국 전체에서 이용객 순위는 10위, 국제선 이용객 순위는 5위였다.
미국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국내선 노선이 많으며, 일부 국제선 노선도 운항한다.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의 중요한 국내선과 국제선 허브 공항으로 되어 있다.
뉴왁 공항은
다양한 음식 코너가 많다.
뷔페 코너
용기에 먹을 것을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가면
저울에 달아서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다.
랍스터 햄버그
시나몬 베이글 크림치즈와 카페라떼를 하나 사서 먹었다.
시나몬 베이글 크림치즈 보기보단 맛있다.
카페라떼
나리타공항으로 데려다 줄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
환승 심사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환승구역 전광판에서
역시나 게이트를 확인하고
게이트를 향했다.
환승 시간이 넉넉해서
미리 환전해 온 엔화로 스시를 먹기 위해
스시집을 찿아 다니면서 느긋하게 둘러보았다.
나리타 국제공항 (신도쿄 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신도쿄 국제공항)은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북아메리카와 아시아를 잇는 대표적인 허브공항으로
경쟁 공항인 상하이, 인천, 타이베이보다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수의 북미항공편이 취항한다.
도쿄 중심가에서 북동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1966년에 착공하여, 1977년 제1기 공사를 끝내고
1978년 5월20일에 도쿄국제공항(하네다 공항)에서 국제선을 이관해 개항했다.
1998년 11월 도쿄 국제공항과의 직통 전철이 완공되어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큰 매장이었던 아키하바라 매장
가부키 게이트란 곳에 들어가 구경했다.
가부키는
음악과 무용, 기예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연극으로
16∼17세기 에도시대에 서민 예술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65년 일본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가부키 의상들을 진열해 놓았다.
TATSU 가게는 스시가 없어서
경진에서 사온 테이크 아웃 스시를
유부우동과 함께 먹었다.
유부우동은 유부 기름때문인지
내 입맛에 좀 느끼했다.
그런데 경진에서 테이크 아웃해 온 스시는
너무 맛있다.
맛있는 스시 비쥬얼
녹차 스무디에 아이스크림이 얹혀 있다.
면세점과 기념품점들을 구경하고
엔화 남은걸로 아까 먹었던 스시를 한번 더 맛 보기 위해
다시 찿아 갔다.ㅋ
경진 스시
실내에서 먹기도 하고 테이크 아웃도 한다.
이번에는 홀에 앉아 먹기로 했다.
홀
ANA 전일본공수 항공사의 여객기가 보인다.
기본 세팅
녹차
이 덮밥은
옆자리에 앉아 있던 이태리 사람의 밥을 찍었다.
이젠 가히 세계적인 뻔뻔함이 되었다.ㅋ
1,800엔짜리 스시를 시켰다.
정말 맛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꼭 드셔보시기를 강추
비쥬얼이 정말... 아 또 먹고 싶다.
입 안에서 톡 톡 터지던 알
너무 부드럽던 계란 스시
일식 주방장 5명이 스시를 만들고 있다.
엔화가 남은게 얼마 없어
제일 싼 1,800엔 짜리를 주문
덮밥 메뉴
영수증
비행기에 탑승해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비행기 이상으로 이륙 못하니 내려서
일본으로 입국해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내일 출발해야 된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
위 사진은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잡아 준 호텔에서 1박하고
뒷 날 다시 나리타 공항에 와 유나이티드 항공사 앞에서
보딩하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이다.
이때까지도 비행기 이상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전체 인원이 한 비행기로는 출발하기 어렵고 각자 흩어져
좌석에 여유가 있는 다른 비행기에 태워 준다고 했다.
원래 나리타 인천행 e - 티켓
호텔에서 빨리 출발하여 5번째로 줄을 섰는데
나까지 첫번째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티켓 밑에 KE 702편이라고 볼펜으로 적어 주면서
대한항공으로 가서 보딩패스를 다시 받으라고 한다.
대한항공 보딩패스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더 서비스가 좋은 대한항공으로 운 좋게 나는 귀국했는데
내 뒤에 줄 서 있던 200명 정도 되던 그 많은 인원은
하루만에 다 갔는지 지금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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