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UA) 기내식

푸른 바다. 2016. 1. 20. 01:03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UA) 기내식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UA)으로

 인천에서 나리타를 경유하여 로스엔젤레스까지 갔다가

 뉴욕 뉴왁 공항에서 나리타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 인천 - 나리타 - 로스엔젤레스 >

 

 

 

인천 - 나리타 티켓

 

유나이트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일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데

갈 때, 올 때 두 번 다 티켓팅시 말을 해야 한다.

 

 

 

 

 

인천 공항에서 나리타까지

타고 갈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객기

 

 

 

 

 

나리타까지는 개인 모니터가 없고

 

 

 

 

 

공동으로 보는 모니터가 곳곳에 있다.

 

 

 

 

 

출발선에 있던 중국 남방항공사 여객기

 

 

 

 

 

베트남 항공사 여객기

 

 

 

 

 

구름이 이쁘다.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기내식은 단순하고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포함한 미국 항공사들은
음료는 주는데 술은 사 먹어야 된다.
맥주나 와인은 타기 전 면세 구역에서 구매해서 

타면 비행기에서 사 먹는 것 보다는 저렴하지 싶다.

 미국내 국내선에서도 음료만 제공되고

기내식은 신용카드로 사 먹어야 된다.

 

 

 

 

 

유나이티드 항공 인천 나리타 노선의

 샌드위치 기내식

 

 

 

 

 

참치, 햄, 치즈 순으로 세겹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창 밖으로 일본 땅이 보인다.

 

 

 

 

 

 

환승 방향을 따라 가다 보면

 

 

 

 

 

타고 갈 비행기 게이트를 알려 주는 전광판이 보인다.

티켓에 게이트가 적혀 있어도 변경 될 수 있으므로

확인은 필수다.

 

 

 

 

 

나리타 - 로스엔젤레스 티켓

 

 

 

 

 

면세 구역 구경은 귀국할 때 자세히 하기로 하고

37 게이트에 와서 대기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까지 

타고 갈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객기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과 함께 미국 항공기 제조와 항공 운송 산업을 개척한 회사로

세계 최대 항공회사 가운데 하나이며 전 세계 170개국에 취항하고 있다.

 36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4만 8000명이다.

 가장 큰 허브 공항은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이다.

 그리고 워싱턴의 둘스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도쿄 인근의 나리타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항공사 연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단 회원사이다.

2010년 유나이티드항공과 콘틴넨털항공이 합병해

 승객 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민간 항공회사로 탄생했다.

보유 항공기와 취항지 수 기준으로

델타 항공에 이어 세계 2위의 항공사이다.

 

 

 

 

 

나리타에서 이륙하고 조금 지나자

간식과 음료수를 준다.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말려서 만든 과자

 

 

 

 

토마토를 말려서 만든 스낵은 처음 먹어 봤는데

맛은 짭조름하니 괜찮다.

 

 

 

 

 

첫번째 나온 기내식

 

 

 

 

 

치킨과 미트 중 미트

 

 

 

 

 

 

넓적한 돼지고기가 질기게 보이는데

 질기지 않고 숙주와 먹으니 먹을만 했다.

 

 

 

 

 

노란 좁쌀 같이 생긴 것은 무언지 몰라

시금치만 먹었다.

 

 

 

 

 

유럽 노선들에는 빵을 데워서 주는데

여기는 비닐봉투째 준다.

그래서 딱딱하다.

 

 

 

 

 

밥 먹고 난 뒤 디저트로 나온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 빈이 있는게 맛있다.

 

 

 

 

 

태평양을 지나 LA로 가고 있다.

 

 

 

 

 

두번째 기내식은 파스타와 에그 중 에그

 

 

 

 

 

계란, 소세지, 감자전 같은 것 다 맛있다.

 

 

 

 

 

빵은 영 아니다.

 

 

 

 

 

로스엔젤레스에 다 왔다.

 

 

 

 

< 뉴욕 뉴왁 - 나리타 - 인천 >

 

14일간의 미국 서부, 동부와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리턴 연장하여 뉴욕에서 나홀로 자유여행 3박 4일을

너무 즐겁게 보내고 귀국하기 위해 도착한 뉴욕 뉴왁공항

 

 

 

 

 

 

나리타행 e - 티켓

 

 

 

 

 

뉴왁 공항

 

 

 

 

 

뉴욕에서 시간이 없어 가 보지 못한

 에사 베이글 대신

 

 

 

 

 

이 가게에서

 

 

 

 

 

 

시나몬 베이글 크림치즈와 카페라떼를 하나 사서 먹었다.

 

 

 

 

 

시나몬 베이글 크림치즈 보기보단 맛있다.

 

 

 

 

 

카페라떼

 

 

 

 

 

나리타공항으로 데려다 줄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

 

 

 

 

 

먼저 간식을 주는데

비스킷과 치즈가 들어있다.

 

 

 

 

 

비스킷 사이에 치즈를 넣어 먹었는데

치즈가 엄청 짜고 맛이 없어

빼 버리고 비스킷만 먹었다.

 

 

 

 

 

첫번째 기내식은 치킨과 파스타 중에서 

 치킨을 싫어해서 파스타

 

 

 

 

 

일반적인 파스타 면이 아닌 파스타다.

 

 

 

 

 

만두 비쥬얼인데 파스타라고 한다.

밀가루 넓데기가 퍼져서 맛이 없다.

 

 

 

 

 

콩이 들어있는 샐러드는 맛이 생각이 안난다.

 

 

 

 

 

디저트로 주는 아이스크림은 맛있다.

 

 

 

 

 

 

 

아이스크림 스푼은 두껑에 달려 있는데

떼서 퍼 먹으면 된다.

 

 

 

 

 

두번째 기내식도 파스타

 

 

 

 

 

저 위에 쿠키는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는데

이상한 화장품 냄새 같은게 나서

먹지 못하고 버렸다.

 

 

 

 

 

보기 보다는 맛있다.

 

 

 

 

 

나리타 공항

 

 

 

 

 

환승 심사대

 

 

 

 

 

 

TATSU 가게는 스시가 없어서

 

 

 

 

 

경진에서 사온 테이크 아웃 스시를

유부우동과 함께 먹었다.

 

 

 

 

 

유부우동은 유부 기름때문인지

내 입맛에 좀 느끼했다.

우동에는 고추가루가 들어가야 하는데... ㅋ

 

 

 

 

 

그런데 경진에서 테이크 아웃해 온 스시는

너무 맛있었다.

 

 

 

 

 

맛있는 스시 비쥬얼

 

 

 

 

 

녹차 스무디에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다.

 

 

 

 

 

나리타 인천행 e - 티켓

 

 

 

 

 

비행기에 탑승해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비행기 이상으로 이륙 못하니 내려서

 일본으로 입국해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내일 출발해야 된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

위 사진은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잡아 준 호텔에서 1박하고

뒷 날 다시 나리타 공항에 와 유나이티드 항공사 앞에서

보딩하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이다.

이때까지도 비행기 이상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전체 인원이 한 비행기로는 출발하기 어렵고 각자 흩어져

좌석에 여유가 있는 다른 비행기에 태워 준다고 했다.

다들 엄청 열 났는데 영어 되는 미국인들은 가만히 있고 

영어 안되는 한국인들은 뚜껑 열려서 핏대 올리고...

제대로 사과도 안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원래 나리타 인천행 e - 티켓

 

 

 

 

 

 

 

 닛코호텔에서

  일찍 출발하여 5번째로 줄을 섰는데

나까지 첫번째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티켓 밑에 KE 702편이라고 볼펜으로 적어 주면서

대한항공으로 가서 보딩패스를 다시 받으라고 한다.

 

 

 

 

 

 

 

 

다시 받은 대한항공 보딩패스

 

 

 

 

 

운 좋게 대한항공으로 귀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