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터키 TK 항공 기내식

푸른 바다. 2015. 5. 27. 22:43

터키 TK 항공 기내식

 

 

 

 

 

8박 9일의 그리스 터키 여행을

기내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터키항공으로 하게 되었다.

소문처럼 기내식이 대부분 맛있었고

무엇보다 간단한 기내용품들을 서비스해 주어

너무 좋았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까지

 내가 타고 갈

터키 TK 항공 비행기다.

 

 

 

비행기를 타면

좌석에 슬리퍼와 담요가 있다.

 

 

 

조금 있으면

비행기 내에서 필요한 물품이 담긴

파우치를 준다.

 

 

 

터키 항공 서비스가 정말 좋다.

타 항공사에서는 받아 보지 못한 파우치다.

이 파우치는 앞으로 화장품 넣고 다녀도 되겠다.

 

 

 

내용물도 실하다.

수면양말, 안대, 귀마개, 일회용 칫솔과 치약

그리고 립밤도 있다.

 

 

 

음료 서비스 전

터키의 국민적 간식인 로쿰을 나눠 준다.

이 로쿰은 예전엔 술탄 (황제)의 간식이었다.

 

 

 

난 비행기를 타면

음료는 거의 오렌지 쥬스를 마신다.

 

 

 

우연히 옆 자리에 같이 여행

일행 부부가 앉았다.

이번 패키지는 공항에서 설명만 듣고

개별적으로 발권해서,

터키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일행들과 만나는 일정이라

 미리 일행을 비행기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옆 자리 부부가 시킨 음료들을

하나 하나 찍어 봤다.

 

 

 

 

 

 

 레드와인

 

 

 

기내식을 주기 전에

메뉴를 나누어 준다.

 

 

 

 

한국어 식단표다.

 

 

 

이륙 후 1시간 정도 경과 후에 나오는

 첫번째 기내식은

치킨과 피쉬 중 피쉬

빵은 한 개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쇠고기 볶음과 오이 그리고 간장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다. ㅋ

 

 

 

야채 버섯 샐러드

 

많이 짭다.

 

 

 

저민 옥도미 구이

레몬 버터 소스

시금치 볶음과 파셀리와 감자

 

 

 

옥도미 구이와 감자 맛있었다.

시금치는 조금 짭다.

 

 

 

빵은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는데

크림 치즈를 발라 먹었다.

 

 

 

후식은 쵸코릿 무스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다.

 

 

 

크림 치즈, 버터, 소금, 물수건

 

 

홍차

 

식후 음료는 커피와 티 중 티

 

 

 

샌드위치

 

중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브라우니가 있는데

요청하는 사람만 주거나 아니면

직접 갤리에 가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일률적으로 다 배식하지는 않는다.

 

 

 

샌드위치

 

치즈, 토마토, 참치가 빵 사이에 끼워져 있다.

맛있다.

 

 

 

착륙하기 2시간 전에 나오는 두번째 기내식

 

선택은 없고 한가지다.

 

 

 

튀긴 쇠고기 안심 (필레)와 야채

오리엔탈 소스, 밥

 

 

 

메뉴를 봤을 때는 크기가 있는

쇠고기 안심인줄 알았는데

그냥 쇠고기 채를 야채와 볶았다.

좀 짭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다.

 

 

 

빵에다 쇠고기 볶은 것을 넣고 샌드위치 해 먹었다.

더 맛있었다.

 

 

 

야채와 빨간 무라고 메뉴에 쓰 있었는데

그냥 무와 우엉이다.

 

 

 

오렌지 무스

또 먹고 싶다.

 

 

 

오렌지 향이 나는게

정말 맛있었다.

 

 

 

빵은 데워서 나오는데 한 개 더 받았다.

 

 

 

뒤에는 물수건 앞에는 소금, 크림치즈, 버터

 

 

 

식 후 음료는 역시 티

 

 

 

<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그리스 아테네 공항까지>

 

 

오렌지 쥬스

 

 

 

간단한 기내식

 

 

 

치즈와 닭고기 샐러드

체리잼과 버터

 

 

 

닭고기는 빼고

 

 

 

빵에 끼워 샌드위치해 먹었는데

맛은 별로

 

 

 

과일이 맛있었다.

 

 

 

 

 

 

<카파도키아 카이세리 공항에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까지 터키항공 국내선>

 

 

 

 

보딩 패스

 

 

 

터키항공의 국내선

 

카파도키아 카이세리공항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카파도키아에서 이스탄불까지의

터키항공 국내선의 기내식

 

 

 

 

샌드위치

 

 

 

보기보단 맛이 없다.ㅋ

 

 

 

파운드케익

 

달지만 이게 괜찮았다.

  

 

 

뭐밍?

 

 

 

비행기에선 항상 오렌지 쥬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서 인천 공항까지>

 

 

 

담요와 일회용 슬리퍼

 

 

 

갈 때는 파우치를 주더니

올 때는 필통을 준다.

 

 

 

내용물은다.

수면양말, 안대, 귀마개, 일회용 칫솔과 치약

그리고 립밤이다.

 

 

 

역시 로쿰

 

 

 

오렌지쥬스

 

 

 

터키 항공은

요리사가 탑승해 서비스도 해 준다.

 

 

 

메뉴

 

 

 

 

 

수저류와 양념류 등이 들어 있는 박스

 

 

첫번째 나오는 메뉴는 역시

 치킨과 피쉬 중 피쉬

 

 

 

저민 연어 구이와

혼합야채 그리고 으깬 감자

 

 

 

저민 연어 구이 맛있다.

 

 

으깬 감자는 믹서에 갈았는지

영 아니다.

 

 

 

연어구이를 야채와 같이 먹으니

맛있다.

 

 

 

야채 샐러드와 허브 흰 치즈

 

치즈에는 허브 향이 나서 야채만 골라 먹었다.

 

 

 

매운 토마토 소스

 

비쥬얼상 걍 패스 ㅋ

 

 

 

누가 무스와 생크림

 

달콤한게 맛있다.

 

 

 

 

 

 

버터와 치즈크림

 

 

 

 

 

옆에 앉으신 분의 피쉬와 치킨 중 치킨이다.

염치 불구하고 양해를 얻어 한 컷. ㅋ

 

 

 

닭 가슴 구이와 브라운 소스

파르메산 폴렌타

야채 볶음

 

 

 

터키 향공에서

 유명한 홈메이드 레몬에이드다.

레몬에이드에다 신선한 민트를 첨가해 준다.

 

 

 

체리케잌과 쿠키

 

간식은 알아서

갤리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착륙 2시간 전에 나오는 두번째 기내식

 

 

 

선택 없이 한가지다.

 

 

 

스크램블 계란 부침

터키식 치즈 파이와 버섯 볶음

토마토 구이와 고추

 

 

 

스크램블 계란 부드럽고

야채들도 안 짭고 괜찮았다.

 

 

 

터키식 치즈 파이도 부드러운게

맛있다. 

 

 

 

흰 치즈와 고우다 치즈,

검은 올리브와 푸른 올리브

 

 

 

치즈 두가지를 맛보고

두가지 올리브도 먹었다.

 

 

 

무슬리요구르트

 

 

 

안 먹으려다 먹었는데

맛있었다.

 

 

 

빵과 버터와 딸기잼

 

 

 

인천 공항에 착륙

 

터키는 이슬람 국가라

할랄 식품을 먹는다.

즉 돼지고기는 일절 취급을 안한다.

그래서 기내식에서도

돼지고기와 돼지고기에 연관된 메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