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푸른 바다. 2016. 3. 3. 00:28

토론토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여행 십일째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웅대하고 장대한 나이아가라폭포를 혼 블로워호를 타고

지척에서 감상하고, 리프 와이너리에서 아이스와인을 맛보고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버스로 약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토론토를 향해 출발했다.

캐나다의 토론토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건

토론토 대학에서 당뇨병 치료제에 쓰이는

인슐린을 개발하고 나서이다.

 

 

 

 

버스를 타러 이동 중

 

 

 

 

스카이론 타워

 

어제 저기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었다.

 

 

 

 

 

유람선을 탄 뒤 점심식사를 한 영빈관 한식당

 

 

 

 

 

토론토에 도착했다.

 

 

 

 

토론토

 

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 주의 주도.

캐나다 제2의 도시로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이루는

 온타리오 호 북쪽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1750년 프랑스 인들이 교역소를 세우고 포르루이예라 부르다가

 1793년 영국인들이 도시를 건설하고

 이곳을 어퍼캐나다의 새 식민지의 수도로 정하고 요크라 불렀다.

1834년 토론토라는 이름으로 정식 시로 승인되었으며,

 1867년 캐나다 연방 정부가 구성되면서 주도가 되었다.

 

 

 

 

 

토론토는 인디언 어로 집회소라는 뜻이다.

몬트리올프랑스계 캐나다의 중심지인데 반하여

토론토는 영국계 캐나다의 최대 중심지이다.

 

 

 

 

토론토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토론토는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며,

 제조업 등 공업이 발달하여 부근의 해밀턴, 윈저와 함께

캐나다 제1의 공업 지대를 이루고 있다.

미국과의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 접해 있는 입지조건 덕분에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오대호를 통해 미국의 여러 주요 공업 중심지와 연결되어

주요 국제교역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

 

 

 

 

 

 CN 타워

 

텔레비전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해 건립된 553.33m의 송출탑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송출탑보다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긴 로켓 모양을 하고 있는 콘크리트 타워이자,

 지지물이 없는 단독 타워이다.

 지상에서 2/3인 447m지점에 있는 7층으로 이루어진 원형의 스카이포드에서는

 토론토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높이 447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120㎞ 떨어진 나이아가라 폭포도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

 

토론토 시내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캐나다 토론토의 대표적인 건물 CN 타워의

CN은 Canada National의 약자라고 한다.

1976년에 세워진 탑으로

 높이는 약 553.33m되는 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나,

2007년에 부르즈 두바이에 의해 2위로 밀려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 

 

토론토는 Forbes 선정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거의 항상 열번째 안에 드는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한다.

 

 

 

 

로저스 센터 (Rogers Centre)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에 있는 다목적 돔 경기장으로서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소속된 프로야구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의 개폐식 구장으로서

 1986년 10월 3일에 착공하여 1989년 6월 3일에 개장하였다.

 원래는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서 스카돔이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2005년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이 인수한 뒤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야구경기와 미식축구경기 외에 각종 경기와  대규모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무역박람회 등을 개최해 컨벤션 센터의 기능도 하고 있다.

 

 

 

 

토론토는 거의 전지역이 평원지대로

시가지는 바둑판 모양으로 곳곳에 숲으로 뒤덮인 공원이 있다.

 시의 남쪽 끝에 있는 호반에서는

1912년부터 매년 6월 국제 무역 박람회가 열린다.

 

 

 

 

 지금 가는 곳은

Distillery District· 증류소 역사구역으로

 다운타운에 위치한 예술관련 소매지역이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Distillery District)

 

증류소 역사 지구에

1832년 최초로 이곳에 구더햄과 워츠가

증류소를 설립하였다.

주류생산이 중단된 뒤에는 문화, 예술, 오락의 중심지로 발달해 왔으며

 현재에도 100여개가 넘는 갤러리,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작업실,

 부띠끄, 상점들과 식당, 바, 까페 들로 가득 차 있다.

 북미에서 빅토리아 풍의 산업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 되어 있어

종종 영화 제작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구더햄과 워츠의 이름이 담긴 팻말이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은

결혼하는 커플들의 웨딩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실제로 눈발이 날린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3쌍의 웨딩 커플을 보았다.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간 건물

 

 

 

 

 붉은 벽돌길과

 오랜 빅토리아 풍의 공장건물들이 어울려져

 토론토에서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옛날에 증류하던 공장이 남아있다.

 

 

 

 

 

 

 

 

 

이 가게에 들어가 보았다.

 

 

 

 

많은 소품들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구두상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에는

빅토리아 풍의 산업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 되어 있다.

 

 

 

 

 

 

 

유명하다는 발작커피

 

이때 알았다면 자유시간에 사 먹었을텐데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어 유감이다.

 

 

 

 

 

 

들러리들

 

 

 

 

 

웨딩촬영 중이다.

 

 

 

 

 

 

 

 

 

 

 

 

 

거리의 끝에까지 왔다가 도로 나간다.

 

 

 

 

 

 

 

 

웨딩 촬영하러 가는 신부

 

 

 

 

웨딩 촬영하러 입구로 들어오고 있는 신랑신부

 

 

 

 

 

 

자유 시간을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고 있다.

 

 

 

 

빨간 티셔츠의 노숙자

 

 

 

 

허드슨 베이 백화점

 

 

 

 

 

 

토론토 시청 앞이다.

 

 

 

 

 

토론토 시청사

 

시청이 이렇게 둥글게 생긴 이유는

 위에서 보면 눈동자처럼 생겼는데

바로 시민의 눈이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토론토 신시청(Toronto New City Hall)

 

토론토 시청은

전 세계 42개국 520여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인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핀란드 출신 건축가 비조 르벨의 작품으로 1965년에 완공하였다.

시청은 높이가 다른 반원형 쌍둥이 타워 두 개를 낮은 건축물로 연결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토론토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쌍둥이 타워 두 개는 27층, 99미터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층, 79미터 높이의 웨스트 타워이다.

 

 

 

 

둥근 돔 형태의 토론토 시의회 의사당

 

 신시청 중앙의 둥근 돔 형태의 의회의사당은

시청 두개의 타워를 연결해 주며, 

 균형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주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건물내부에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토론토 시청사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올라있는 토론토 시청사는

민주주의 정부의 비전을 가장 신선하고

풍부한 모더니즘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당선되었다.

  돔을 올린 원형 시의회 의사당과 높이가 서로 다른 곡선형 타워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도서관과 공공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

 2층 높이의 수평 기단부에서 솟아오른 두 개의 타워는

 서로를 향해 안으로 살짝 굽어 있다.
이들 타워는 접시 모양의 의사당을 둘러싸서 보호하는 날개처럼 보이기도 하고,

 시를 향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그 곡선을 살린 형태는

주위에 즐비한 장방형 도시 건물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작은분수 주변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겨울에 분수가 얼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토론토 구시청

 

지금은 지방법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시청사는

 영국 런던의 빅벤을 닮은 시계탑이 있는

전통적인 빅토리아풍의 석조건축물이다.

 

 

 

 

토론토 구시청

 

 1999년 9월로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곳으로

신시청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카사로마와 킹 에드워드 호텔 등을 만든

캐나다 출신 건축가 에드워드 제임스 레녹스가 디자인한 건물로

10여년의 기간동안 총 2백5십만 달러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1899년 완공하였다.

 구시청 건물이 완성된 1899년에는

토론토 시내 전체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던 것은 물론

 북미에서 가장 큰 시정 건물이었다.

 

 

 

 

토론토 구시청

 

1965년 베이 스트리트 맞은편에 신시청 건물이 완성된 후에는

온타리오 정부의 법원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의 벽면에 새겨진 찡그린 얼굴들은

이 건물을 지은 건축가 킹 에드워드 레녹스가 건물을 짓는 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정치가들을 풍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토론토 마라톤대회 포스트

 

 

 

 

 

 

 

네이선 필립스 광장

 

시청 앞에는 1955년부터 1962년까지 토론토 시장이었던

 네이선 필립스의 이름을 딴 네이선 필립스 광장이 있다.

 여름에는 프레시 웬즈데이스 농산물 시장이 서고, 

무료 공연이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겨울에는 광장 분수가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로 바뀐다.

 광장 지하 주차장은 차를 2,400대 수용할 수 있다. 

 

 

 

 

 

 

네이선 필립스 광장의 TV를 통해 축구경기를 보고 있다.

 

 

 

 

 

 

 

이 곳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저녁식사를 위해 가고 있다.

 

 

 

 

 

 

거의 평야로 이루어진 토론토는

거리가 바둑판처럼 질서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박물관은

약 620만점의 소장품을 가진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캐나다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공룡화석과 고대유물 등 고고학 분야부터 최첨단의 자연과학 분야까지,

순수미술에서 현대의 디자인 및 공예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구입한 박물관 입장권으로

 박물관 옆 천문관에서 천체쇼를 감상할 수도 있고

 건너편에 있는 도자기 미술관에도 입장할 수 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이곳의 증축을 맡아

새로운 형태의 크리스탈 느낌을 강조한 건물을 완성했다.

 

 

 

 

토론토는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토론토는 캐나다 최고의 문화 중심지이다.

 뉴욕과 동시에 최신영화가 개봉되고 유명 뮤지컬이 장기 공연되고 있으며

 미술관이나 오페라 하우스, 스포츠 시설 등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연극, 미술, 쇼핑, 요리 등의 볼거리 또한 무궁무진하다.

 

 

 

 

토론토에도 코리아 타운과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

 토론토의 차이나타운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차이나타운이라 한다.

 

 

 

 

코리아타운내의 신라회관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1인당 생선 3마리씩 나왔다.

 

 

 

인터내셔날 플라자 토론토 (구 더블트리 힐튼 호텔) 전경

 

 

 

 

프론트

 

 

 

 

호텔로비

 

 

 

 

호텔 안에 스타벅스가 있다.

 

 

 

 

객실

 

 

 

 

욕실

 

 

 

 

[참고 출처: 두산백과, 세계지명 유래 사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