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길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여행 첫째 날
KTX 05:00 첫 기차로 부산을 출발하여
서울역에 도착해 환전을 하고
공항 직행 열차로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2015년 10월 8일 11: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 뒤인 14:10분경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탑승동에서 환승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오후 16:4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여,
약10시간 정도를 날아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땅을 밟았다.
< 인천 - 나리타 - 로스엔젤레스 >
인천공항 활주로
인천공항의
114 게이트를 가기 위해서는
신청사 탑승동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114게이트를 향하여
인천 - 나리타 티켓
유나이트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일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데
갈 때, 올 때 두 번 다 티켓팅시 말을 해야 한다.
인천 공항에서 나리타까지
타고 갈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객기
나리타까지는 개인 모니터가 없고
공동으로 보는 모니터가 곳곳에 있다.
출발선에 있던 중국 남방항공사 여객기
베트남 항공사 여객기
구름이 이쁘다.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기내식은 단순하고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포함한 미국 항공사들은
음료는 주는데 술은 사 먹어야 된다.
맥주나 와인은 타기 전 면세 구역에서 구매해서
타면 비행기에서 사 먹는 것 보다는 저렴하지 싶다.
미국내 국내선에서도 음료만 제공되고
기내식은 신용카드로 사 먹어야 된다.
유나이티드 항공 인천 나리타 노선의
샌드위치 기내식
참치, 햄, 치즈 순으로 세겹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창 밖으로 일본 땅이 보인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환승 방향을 따라 가다 보면
타고 갈 비행기 게이트를 알려 주는 전광판이 보인다.
티켓에 게이트가 적혀 있어도 변경 될 수 있으므로
확인은 필수다.
나리타 - 로스엔젤레스 티켓
면세 구역 구경은
귀국할 때 자세히 하기로 하고
37 게이트에 와서 대기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까지
타고 갈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객기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과 함께 미국 항공기 제조와 항공 운송 산업을 개척한 회사로
세계 최대 항공회사 가운데 하나이며 전 세계 170개국에 취항하고 있다.
36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4만 8000명이다.
가장 큰 허브 공항은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이다.
그리고 워싱턴의 둘스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도쿄 인근의 나리타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항공사 연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단 회원사이다.
2010년 유나이티드항공과 콘틴넨털항공이 합병해
승객 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민간 항공회사로 탄생했다.
보유 항공기와 취항지 수 기준으로
델타 항공에 이어 세계 2위의 항공사이다.
나리타에서 이륙하고 조금 지나자
간식과 음료수를 준다.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말려서 만든 과자
토마토를 말려서 만든 스낵은 처음 먹어 봤는데
맛은 짭조름하니 괜찮다.
첫번째 나온 기내식
치킨과 미트 중 미트
넓적한 돼지고기가 질기게 보이는데
질기지 않고 숙주와 먹으니 먹을만 했다.
노란 좁쌀 같이 생긴 것은 무언지 몰라
시금치만 먹었다.
유럽 노선들에는 빵을 데워서 주는데
여기는 비닐봉투째 준다.
그래서 딱딱하다.
밥 먹고 난 뒤 디저트로 나온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 빈이 있는게 맛있다.
태평양을 지나 LA로 가고 있다.
두번째 기내식은 파스타와 에그 중 에그
계란, 소세지, 감자전 같은 것 다 맛있다.
빵은 영 아니다.
로스엔젤레스에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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