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아프리카)

[페스] 페스 기념품점

푸른 바다. 2016. 12. 5. 20:46

모로코 페스 기념품점

 

 

 

2016년 4월5일 화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 여섯째 날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콘수에그라-살라망카,

포르투갈 파티마-까보다로까-리스본,

스페인 세비야-타리파,

모로코 탕헤르-페스-라바트-카사블랑카,

스페인 미하스-론다-코르도바-그라나다-바르셀로나-몬세라트

 

 

모로코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문화가 뒤 섞여 있어

독특한 예술적 향기를 발하는데,

그래서 화가 마티스와 들라크루아가

아틀리에를 만들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지 아르마니와

입생 로랑도 모로코에서 휴가를 보내며

작품을 구상한다고 한다.

이제 페스의 메디나와 태너리를

흥미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보고

페스 궁전 세공장을 아버지로 두고

대를 이어 금속공예를 하고 있다는

주인장이 운영하는 갤러리에 왔다.

 

 

 

 

페스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지중해와 알제리로 통하는 대상로의 요지였다.

그래서 메디나에는

여러 지역, 여러 나라 출신 상인들이 드나 들었고,

그들이 근거지로 활용했던

 폰둑(도매상점 겸 여관)이 들어서게 되었고

 폰둑은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한다.

 

 

 

 

이 갤러리에 들어간다.

 

 

 

 

페스의 장인들은 공방에서

그릇, 금속공예품, 목공예품, 스카프, 카펫 등을

만들어 상품으로 내놓는다.

태너리와 마찬가지로

공방은 가업으로 이어가는 곳이 많다.

마라케시의 수크(시장)가

여행자를 위한 상업적인 시장이라면

페스의 수크는 천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페스 사람들의 삶의 현장이다.

 

 

 

 

 

 

 

 

 

 

이 분의 부친이

페스 궁전의 세공장이었다 한다.

 

 

 

 

탐나는게 무지 많다.

 

 

 

 

저 분은 페스 길 안내하는 분

 

 

 

 

방금 두드려 만든 금 도금 쟁반을

들어올려 보여준다.

 

 

 

 

페스는 금속 공예와 가죽 공예 부문에서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는 곳이다

 

 

 

 

모로코는

금속 세공품으로 유명한데 일일이

손으로 두드려 만든다.

 

 

 

 

스페인 톨레도에서

이렇게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것을

흥미있게 보았었는데...

 

 

 

 

 

 

 

눈이 호강을 한다.

 

 

 

 

 

 

 

 

 

 

 

 

 

 

 

 

 

 

 

 

 

 

 

 

 

 

 

 

 

 

 

 

 

 

 

 

 

 

 

 

 

 

 

 

 

 

 

 

 

 

 

 

 

 

 

 

 

 

 

 

 

 

 

 

 

 

 

 

 

 

 

 

 

 

 

 

 

 

 

 

 

 

 

 

 

 

 

 

 

 

 

이 수도 마음에 든다.

그렇지만 그림의 떡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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