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실
후포에 있는 바다마실이다.
울진대게와 홍게
그리고 건어물과 젓갈을 판매한다.
평해에서 펜션하는 친구의 단골집이다.
친구가 부산에서 평해로 와 처음
자리 잡으면서 거래한 집이다.
덕분에 몇 번 왔는데
안 주인장의 인심이 참 좋다.
바다 마실
수족관
홍게 철이라 홍게 위주로 채워져 있다.
수족관에서 게를 고르면
직접 바로 쪄 준다.
홍게를 찔 때
게를 칼로 찔러 찌는게 아니라
바다마실에서는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도
물로 게를 기절 시켜서 찐다고 한다.
그래야 게의 맛있는 즙이
안 흘러 나간다고 한다.
찌기 전에
물로 게를 기절 시키고 있다.
가게 안에는
건어물들이 진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