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티라나에서의 식사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일곱째 날 점심식사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버스가 고장나고
알바니아에서 유일하게 투어 할
스칸데르베그 광장이 공사 중이라,
철창으로 가려져 있어
들어가지 못한 불행을 겪었지만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화이트 드림 호텔
호텔 이름이 너무 좋다.
화이트 드림 호텔 레스토랑
빵
야채 스프
내프킨 없이 걍 테이블보에 놓여있다.
그래도 호텔 레스토랑인데...
근데 보통보다 엄청 길다.ㅋ
오렌지쥬스를 준다.
싱싱한 샐러드
닭고기 스테이크
후식은 오렌지
카페
라테 1유로개인적으로 따로 계산
점심식사를 한 후
고쳐진 버스던 아니면 바뀌어진 버스던
어쨋던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다들 친절했던 마케도니아 기사님이
운전하신 버스가 고쳐지기를 바라면서
삼삼오오 3시 51분까지 기다렸다.
다행히 늘 타고 다니던 버스가 고쳐졌다.
고장 원인은 휴즈가 나갔단다.
벤츠차량은 무슨 휴즈가 나가면
아예 시동이 안 걸리게 되어 있다고 한다.
티라나에는 벤츠 버스를 손 볼 기사가 없어
다른 곳에서 오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정비 기사가 와서는 3분 만에 고쳤단다.
그리고 출장비 300유로를 뜯어 갔다고
우리 버스 기사님이 식식거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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