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노산공원 노산공원가는 길은 두개인데
공원입구부터 바닷가 길로 도는 코스와,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서 노산공원을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우리는 바닷가에 난 해안데크로드를 따라 노산공원으로 올라갔다. 팔각정 바닷가에서 올라오면 노산공원으로 이어지고 눈앞에 바다가 보이는 팔각정이 나온다.
노산공원에서 바라다 본 삼천포 항 줌으로 삼천포대교 넘어는 남해다. 노산공원 정자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찍으면 저렇게 삼천포-창선대교가 보이고 우측으로 있는 산이 각산이다. 줌으로 삼천포 노산공원은 해안가와 접해 있는 공원이다. 노산공원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금동 해안에 있는 공원으로 1956년 사천이 시로 승격되면서 도시계획에 따라 시내 남쪽 노산에 마련한 공원이다. 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팔각정과 시민휴게실이 있다.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와룡산, 각산 등의 산과 사천 시가지, 삼천포항,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내려다보인다. 노산공원 노산공원 시설로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과 1961년 12월 31일에 제막된 삼천포 출신 355위의 호국영령 충혼탑, 박재삼 문학관, 호연재,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고 충혼탑 앞 넓은 광장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호국영령 충혼탑 1961년 12월 31일에 제막된 삼천포 출신 355위의 호국영령 충혼탑 공원 곳곳에 있는 박재삼 시비
삼천포에서 성장한 박재삼은 한국 서정시의 전통적 음색을 재현하면서
소박한 일상 생활과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애련하고 섬세한 가락을 노래했다.
박재삼 (1933년 4월 10일-1997년 6월 8일)
박재삼은 1933년 4월 10일 도쿄에서 출생.
경남 삼천포에서 성장했으며,
고려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현대문학사, 대한일보사, 삼성출판사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박재삼
제2회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시인협회상, 노산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1953년 시 강물에서가 모윤숙에 의해 문예에서 추천되고,
1955년 시 정적이 서정주에 의해 현대문학에 추천되었으며,
같은 해 시조 섭리가 유치환에 의해
현대문학에 추천됨으로써 추천을 완료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춘향이 마음,
천년의 바람, 뜨거운 달,
수필집 아름다운 삶의 무늬 등이 있다.
노산공원
해안일대를 매축하여 현 시가지가 되기 전 노산은
물이 들 때에는 섬이 되었다고 한다.
노산에 서당인 호연재가 있었는데
이 서당을 다니기 위해 돌로 징검다리를 놓았고,
당시 사람들이 이 징검다리를 노다리라고 불렀다.
이 다리 이름을 따서 노다리산이라고 하다가
지금의 노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 동상
[참고 출처: 두산백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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