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탈리아 베로나] 베로나 거리

푸른 바다. 2018. 10. 9. 01:02


베로나 거리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미소국여행 셋째 날



아레나와 줄리엣의 집,

그리고 에르베 광장을 오가며 찍은

마치니 거리(Via Mazzini)와

베로나 구시가지에 들어오면서 나갈 때까지

두서 없이 찍은 베로나 거리를

이곳에 같이 포스팅 한다.





여행 지도





이탈리아 여행 지도




베로나 지도

























































































































































































































 












다시 보르사리 문을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아디제 강변의 카스텔 베키오


이탈리아에서

포 강에 이어 2번째로 긴 강으로

410여km를 흐른 후

아드리아 해로 흘러 들어간다.





베로나를 떠나며

버스 차창으로 아쉬움 가득한

베로나를 본다.

















카스텔 베키오


오늘날 튼튼한 중세 건축물과

멋진 다리를 지닌 카스텔 베키오는

베로나에서 가장 눈부신 관광 명소이자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박물관 중 하나에 속한다.







스칼리게로 다리(Castel vecchio and Ponte Scaligero)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역사 유적1001


동란이 일어났을 경우

폰테 스칼리게로 다리를 통해 군주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기에 적절한 위치인 카스텔 베키오는

토레 델 마스티오(마스티오 성문)를 통해

폰테 스칼리게로 직접 연결된다.

폰테 스칼리게 역시 성의 일부로 설계되었으며,

성과 마찬가지로 이 다리도 붉은 벽돌과

하얀 대리석으로 건설되었고

 성벽과 탑으로 단단히 요새화되어 있다.





카스텔 베키오


아디제 강변에 있는 카스텔베키오는

1387년부터 베로나를 통치했던 스칼리제르 왕조의 요새였다.

격동의 사건들이 발생하던 시기에,

1354년 칸그란데 2세 델라 스칼라가 이 성채를 지었다.

널따란 퍼레이드 장과 중앙 탑을 둘러싸고 있는

육중한 탑들은 성채의 군사적인 면모들이다.

1404년 베로나가 베네치아의 지배에 떨어지자,

성은 무기 저장소로 사용되었다.

18세기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사관학교가 성에 들어섰다.

1923년 성은 방어적인 기능을 잃게 되어

복원을 거쳐 카스텔 베키오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스칼리게로(베키오 궁) 다리


갑작스런 습격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카스텔 베키오에서 스칼리게로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대피할 수 있는

탈출 통로인 스칼리게로 다리





아디제 강변을 따라

베로나를 떠나고 있다.




















다음 여정지인

모자이크의 도시 라벤나를

향해 가고 있다.








구름이 손에 닿을 듯 하다.

















라벤나 호텔 큐브


베로나에서 2시간 30여 분을 달려

라벤나 큐브 호텔에 도착했다.





4성급 호텔 큐브








리셉션





리셉션 테이블 웰컴 쵸코렛





리셉션에서 정문을 바라본 모습

















객실


큐브호텔 홈피에서 가져 온

객실 사진






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