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먹은 식사
San Matteo Church Ristorante Pizzeria
맛집에서의 점심식사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미소국여행 셋째 날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산 마테오 성당 피자 레스토랑에서
정통 이탈리아 피자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 레스토랑은 오래된 성당을 개조해
오픈한 레스토랑이라 더 유명하다 한다.
이 곳에서 총 6판의 피자를 한 조각씩 맛 보았다.
San Matteo Church Ristorante Pizzeria
산 마테오 성당 피자 레스토랑
오래된 성당을 개조했다.
메뉴판
소개 책자
레스토랑 내부
1층은 만석이다.
예약석이 있는 2층으로
좌석에 착석
웨이터 서빙
샐러드
첫번 째 피자는 마르게리타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인 것 같은데
토핑에 바질이 빠졌다.
나폴리가 아닌 베로나라서 그런가 모르겠다.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
2010년 서유럽 여행시
나폴리에서 개인적으로 시켜 먹은
피자 사진을 비교를 위해 가져와 봤다.
첫번 째 피자 한 조각
치즈가 고소하고 풍미가 깊은게 정말 맛있다.
마르게리타피자는 아펜니노산맥 남쪽에서
생산하는 모차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를 사용하고
바질잎을 토핑한다.
이탈리아 국기 삼색을 상징한다.
움베르토 1세의 왕비인 마르게리타가 피자에 관심을 보이자
1889년 6월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점 주인 돈 라파엘 에스폰트가
토마토소스, 바질, 모차렐라 치즈로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한 유명한 피자 마르게리타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인
그리스도교의 결백과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은 치즈,
민중의 피를 상징하는 빨강색은 토마토 소스,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색은
바질이라는 잎사귀 하나로 애국심을 표현 했다.
이후에 여왕님이 먹은 피자라고 불리다가
마르게리타 피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두번 째 피자는 살라미 피자
세번 째 피자는 버섯피자
토마토 소스가 정말 진한게
장난 아니었다.
네번 째 피자는 페페로니 피자
보니 다시 먹고 싶어 진다.
다섯번 째 피자는 토마토 피자
다섯번 째 피자부터는
느끼함이 극에 달해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여섯번 쨰 피자는 소세지 양파 피자
후식은 쵸코 푸딩
2층에서 아래 층을 내려다 봤다.
와인셀러
한 사람이 1판 씩이다. ㅋ
피자 화덕
이탈리아 농무부에서는 나폴리피자를 보호하고
다른 패스트푸드피자와 차별화하기 위하여 지침을 마련하였는데,
지침에는 피자의 크기, 화덕의 종류,
토마토 및 밀가루의 종류 등 8개항을 규정하였다.
이 지침을 따르는 음식점에는 정부에서 보증서를 발급한다.
농무부 지침에 맞는 피자는
우선 촉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쉽게 접을 수 있어야 한다.
전기화덕은 금지되며, 장작화덕에서 구워야 하며,
온도는 485℃로 한다. 형태는 둥근 모양이어야 한다.
크러스트 반죽은 반드시 손으로 해야 하며,
크러스트 두께는 2cm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또 피자의 가운데는 두께가 0.3cm를 넘어서는 안 된다.
토핑은 토마토소스와 치즈만 사용한다.
이탈리아 농무부에서는 나폴리 피자의 종류도
마리나라, 마르게리타, 엑스트라 마르게리타 3가지로 제한한다.
마리나라는 마늘과 오레가노를 사용한 피자이다.
마르게리타는 아펜니노산맥 남쪽에서 생산하는
모차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를 사용하고 바질잎을 토핑한다.
엑스트라 마르게리타는 물소젖을 원유로 하여 만드는
남부 캄파니아산 모차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 바질잎을 재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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