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

[산마리노] 리베르타 광장

푸른 바다. 2019. 1. 12. 14:54

산마리노 리베르타 광장




2018년 4월 1일 일요일

미소국여행 넷째 날



제 1성채까지 갔다가 내려오면서

산마리노 대성당을 보고는

자유시간이 끝나면 일행들과 만나는 장소인

리베르타 광장으로 갔다.

이곳에는 지금도 행정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팔라초 푸블리코가 있다.





여행 지도





산마리노 지도


티타노산의 서쪽 사면에 있는 산마리노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고도가 높아서 여름에도 시원하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온다.

연간 4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중세에 생긴 여러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는 금지되어 있다.

도시를 관광하려면 걸어서 다녀야 한다.

주요관광지로는 14세기에 지은 성 프란체스코교회,

미술관, 국립박물관, 바실리카 성당 등을

비롯해 중세 유적이 많이 있다.





중세를 느낄 수 있는 골목









리베르타광장 입구





여행사 홈피 사진









리베르타 광장


오랜 기간 공화국의 정치와 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공공건축물인

팔라초 푸블리코가 남아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이 광장에서

매시간 경비병 교대식도 열린다고 한다.





팔라초 푸블리코(Palazzo Pubblico)


팔라초 푸블리코(Palazzo Pubblico)는

14세기 공공건물을 19세기 말에 재건한 것으로

지금도 행정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시청, 의회, 박물관으로 사용





팔라초 푸블리코(Palazzo Pubblico)

공화국 궁전








자유의 여신상


독일의 Wagener 백작부인이 기증한 것으로

1894년에 신고딕 양식으로 재건축하였고

1996년에 다시 리모델링 되었다.





산마리노 리베르타 광장

팔라초 푸블리코 앞의 자유의 여신상





리베르타 광장의 카페








산마리노 국기









하늘의 구름이 나즈막한게

팔을 뻗으면 손에 닿을 듯 하다.





리베르타 광장에서 내려다 본 풍경

저 멀리 아드리아해가 있다.



































자유시간이 끝나

일행들과 버스를 타기 위해

내려가면서 뒤로 돌아 짤칵








주세페 가리발디(1807.7.4 ~ 1882.6.2 ) 동상


올라오면서 봤던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

가리발디 동상을 지나








CASSA DI RISPARMIO








산 프란체스코 수도원 교회





안토니오 알베르티(Antonio Alberti)의

15세기 그림이 있는

1361년인 14세기 중반에 세워진

산마리노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건축물인

산 프란체스코 수도원 교회도 다시 본다.








MUSEO  DELLA TORTURA 고문 박물관





Porta San Francesco 산 프란체스코 성문








14세기에  사암을 재료로 하여

아치 형태로 만들어진

산 프란체코 성문도 다시 지나

성벽 밖으로 나왔다.





티타노 산기슭의

보르고마조레(Borgo Maggiore) 일대는

12세기부터 정기 시장이 열렸던 장소이다.





버스 정류장으로
























성곽 한 층 밑으로 가면

버스 주차장이 있는 바깥 성곽이 있다.












이탈리아의 몬테카티니 테르메로 향했다.





아듀, 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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