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질랜드 로토루아] 아그로돔 농장

푸른 바다. 2019. 5. 23. 12:18

아그로돔 농장

 

 

2019년 6월19일 화요일

뉴질랜드, 호주 여행 3일 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에서

지하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반짝이는 개똥벌레의 일종인

글로우 웜(반딧불)을 구경한 뒤

점심을 먹고는 로토루아로 돌아가

아그로돔 농장 투어를 했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 와이토모 -  로토루아 - 타우포 - 로토루아 - 오클랜드

 

 

 

로토루아로 가고 있다.

 

 

 

묘지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북섬의

북부 화산지대에 있는 도시로

지구열학적인 활동과

마오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관광 중심지이다.

 

 

 

로토루아는

오클랜드의 남동쪽 약 200km 지점,

로토루아호의 남서 끝에 위치하며,

온천이 많아 관광, 휴양도시로서 발달했다.

특히 남쪽 교외의 대간헐천은 유명하다.

 

 

 

로토루아는 예로부터

마오리족의 거주지로

현재도 전통적인 취락을 남기고 있으며,

인구의 20% 이상이 마오리족이다.

근래에는 농업과 임업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1920년대부터 부근의 화산대지에

외래 침엽수의 식림사업이 진행되어,

1939년에 와이파에 뉴질랜드최대의 제재소가

건설된 이래 목재가공업이 성하다.

 

 

 

이 지역은 활화산 지대로

땅 표면 바로 아래에서는

환태평양 화산대의 원동력이 되는

텍토닉 플레이트

(판 모양으로 움직이는 지각의 표층)가

움직이고 있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의 풍부한 토착민 역사, 지리,

그리고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상시켜 주는 상징이다.

 

 

 

로투로아호수는 연가로 널리 알려진

마오리족 전통민요 포카레카레 아나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다른 부족을 사랑한 부족 추장의 딸이

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먼 호수를 헤엄쳐 사랑을 이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로토루아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뉴질랜드 북섬의 최대 관광지이다.

 

 

 

아그로돔 농장에 도착

 

로토루아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그로돔 농장은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인 직원과,

헤드폰을 통하여 한국어 통역이 방송되므로

관람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키위새 모형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뉴질랜드의 국조로,

야행성으로 날지 못하는 키위새는

'키위키위' 하고 우는

수컷 새의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새이다.

화폐나 우표, 상표로 많이 쓰이며,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지금은 수가 날로 늘고 있다.

 

 

 

키위새

 

키위(kiwi)는 키위과에

속하는 종을 총칭하는 말이다.

키위는 뉴질랜드

특산의 1속 3종으로 이루어지는데,

갈색키위, 큰알락키위, 쇠알락키위 등이

뉴질랜드의 남북 양 섬과 스튜어트섬에서 살고,

몸길이 48∼84cm, 몸무게 1.35∼4kg에 암컷이 더 크다.

날개와 꼬리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고 꽁지도 없다.

눈은 퇴화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부리에 있는 코로 후각에 의해 움직인다

낮에는 나무구멍이나 땅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면 나와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쓰러진 나무 밑이나 땅밑 굴속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1∼2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흰색이고 수컷이 품어 약 75일 만에 부화한다.
부화한 지 1주일 뒤면 스스로 먹이를 찾아먹고,

일정한 크기로 자랄 때까지 수컷이 보호한다.

 

 

 

아그로돔 농장 (Agrodome)

 

아그로돔 농장 (Agrodome)에서는

관광트랙터를 타고 팜(FARM)투어를 하면서
양,소,알파카 등의 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야외 목장에서 양몰이 개 시범을 관전하고,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양털깎기쇼와

새끼양 젖먹이기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먼저 양몰이 개 시범을 구경한다.

 

 

 

양몰이 개 시범을 하는 야외 목장

 

 

 

 

 

 

 

 

 

양 몰이 목동과 개

 

 

 

 

 

 

양 몰이 개가 처음에는

목동의 말을 듣고 양을 몰더니

 

 

 

 

 

 

 

 

 

 

 

 

양 우리에

양을 몰아 넣어야 할 즈음부터

 

 

 

양 몰이 개가

목동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양 떼에게 겁 먹고는

줄행랑을 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처음에는 설정인가 했는데

목동이 개를 쫓아 다니며

핏대를 세우는 소리를 듣고는

리얼인걸 알고 관람객들 모두

박장대소하며 정말 많이 웃었다.

 

 

 

목동은 숨어버린 개를 찿고

양들은 마음대로

지들끼리 몰려 다니고 있다 ㅋ

 

 

 

양 몰이 개를

멀뚱이며 바라보고 있는 양들

ㅋㅋㅋ

 

 

 

결국 개가 양을

우리에 넣게 하는 것을 포기하고

목동이 대신 우리에 넣자

 

 

 

그것을 양 몰이 개가 쳐다보고 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푸하하하

 

 

 

 

 

 

팜(FARM)투어 장소

 

이제는 관광트랙터를 타고

팜(FARM)투어를 하면서
양,소,알파카 등의 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한다.

 

 

 

관광트랙터

 

 

 

출발

 

 

 

 

 

 

관광트랙터를 타고 가면서

길가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한다.

 

 

 

 

 

 

 

 

 

 

 

 

 

 

 

 

 

 

 

 

 

 

 

 

 

 

 

 

 

 

관광트랙터에 탄 일행들 모습

 

 

 

 

 

 

 

 

 

 

 

 

 

 

 

 

 

 

 

 

 

 

 

 

 

 

 

 

 

 

 

 

 

 

정상 부근에서 내려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있다.

 

 

 

 

 

 

 

 

 

 

 

 

 

 

 

 

 

 

알파카들

 

 

 

 

 

 

 

 

 

 

 

 

 

 

 

 

 

 

 

 

 

모자를 쓴 사람은

아그로돔 농장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정말 재미있게 진행해

모두에게 박수를 많이 받았다.

 

 

 

 

 

 

 

 

 

 

 

 

 

 

 

 

 

 

 

 

 

 

 

 

 

 

 

이제 다시 트랙터를 타고

내려간다.

 

 

 

 

 

 

키위, 포도밭이 있는 곳에 내려

 

 

 

맛있는 키위쥬스를 마셨다. 

 

 

 

 

 

 

다시 트랙터를 타고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왼쪽은 모이 체험을 하면서

신발에 묻은 오염물을 씻는 곳이다.

 

 

 

아그로돔 농장 실내 공연장

 

실내 공연장에서는

양털깎기쇼와 새끼양 젖먹이기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양 쇼 관람

 

아그로돔 관광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양 쇼이다.

1시간동안 19종이나 되는 숫양들과

양모의 종류를 알수 있는 양들이 등장해

쇼가 진행된다.

또한, 순식간에 양의 털을 깎는 모습과

새끼양에게 젖병으로

젖을 먹이는 것을 보여준다.

 

 

 

 

 

 

양 털 깎는 모습 동상

 

 

 

 

 

 

양 쇼 공연장

 

 

 

헤드폰으로 지원되는 언어들

 

 

 

헤드폰을 통하여

각 나라 언어로 통역 방송된다.

 

 

 

아그로돔 농장 양 쇼 공연장

 

19 품종의 양들 이름이 새겨진

자리가 셋팅돼 있다.

 

 

 

메리노 양

 

관람장 양 옆에서 양을 몰아와

양 이름이 있는 자리에

그 품종 양을 앉힌다.

 

 

 

메리노 양

 

양들 중 최고 자리는

메리노 울을 생산하는 메리노 양이다.

전세계 32종의 면양 가운데

가장 많이 사육되는 종으로,

세계 양모 생산의 30%를 차지한다.

 

 

 

많은 종류의 품종이 있어 놀랬다.

 

 

 

 

 

 

저 양들은 저 자리에 올라가

꼼짝도 않고 있어서

그 참을성에 정말 놀랬다.

 

 

 

미스터 월드 양

 

19 품종의 숫 양들 입장 완료

 

 

 

 

 

 

 

 

 

양 품종 설명

 

 

 

시간이 좀 흐르자

양들이 제 자리에 그대로 앉기만 하지

자리를 이탈하지는 않았다.

 

 

 

이제 양털 깎기 시범

 

 

 

마오리족이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로써

마오리의 따뜻한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오리 원주민들은

시골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로토루아 지역에는 35 곳이나 되는

마라에(마오리족의 회당)가 있다.

 

 

 

 

 

 

 

 

 

순식간에 양 한마리 털을 다 벗겼다.

 

 

 

 

 

 

어린이들이 나와

아기 양 젖 먹이기 체험

 

 

 

 

 

 

양 몰이 개 설명

 

 

 

 

 

 

정말 참을성 많은 양들에게 박수 짝짝짝

 

 

 

 

 

[참고 발췌: 두산백과, 위키백과,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