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포] 후카폭포, 타우포호수, 타우포 번지점프대

푸른 바다. 2019. 8. 9. 12:41

타우포 후카폭포, 타우포호수, 타우포 번지점프대

 

 

2019년 6월20일 수요일

뉴질랜드, 호주 여행 4일 째

 

 

로토루아 이비스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후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인 타우포호가

흘러나오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타우포로 이동 중이다.

이 곳에서 후카폭포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타우포 번지점프대,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호수를 구경 할 참이다.

그리곤 다시 로토루아로 돌아와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탄 후

테푸이아 민속촌을 둘러볼 예정이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 와이토모 - 로토루아 - 타우포 - 로토루아 - 오클랜드

 

 

 

타우포는 북섬 중앙,

와이카토 남부의 타우포호 연안에

위치한 호반 도시이다.

타우포라는 이름은 마오리어로

‘티아(Tia:호수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의

위대한 망토’라는 뜻의

'타우포-누이-아-티아'에서 유래한다.

 

 

 

타우포에는

1958년에 증기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가 있다.

와이라케이 협곡에 위치한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는

이 곳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타우포(Taupo)의

인구는 2009년 7월 현재 22,100명이다.

로토루아에서 남서쪽으로 85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관광객들의 리조트로 개발됐다.

와이카토 강의 상류가 되는 후카 폭포는

타우포 지역의 인기있는 관광객들의 목적지이다.

또한 낙농과 목축업을 후원하는

상업의 중심지이며,

도시 주위에 둘러져 있는 숲에

근거를 둔 산업이 발달했다.

 

 

 

후카폭포에 도착했다.

 

타우포는

화산·지열 활동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목욕하기에 적당한 온천들이 곳곳에 있다.

동쪽 6km 지점에 화산인 타우하라산이 있고

북쪽 교외에 뛰어난 경관의

후카 폭포(Huka Falls:높이 20m)가 있다.

 

 

 

뉴질랜드 북섬 와이카토강에 있는 후카폭포

 

타우포호에서 시작된 와이카토강이

너비 100m로 흐르다가 너비 15m의 협곡에

접어들면서 폭포를 형성한다.

몇 개의 폭포로 이루어지며 높이는 20m,

평균유수량은 초당 0.22m³이다.

폭포 위쪽으로 8m 지점에 또 다른 작은 폭포들이 있다.

폭포 이름은 마오리어로 거품이라는 뜻으로,

비가 많이 온 후 격렬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길이

마치 거품처럼 보이는 데서 연유한다.

 

 

 

 

 

 

후카폭포의 근원인 타우포호수는

5천년전 폭발한 거대한 화산으로 인해

형성되었는데, 폭발 때의 화산재가

유럽과 중국까지 날아갈 만큼

거대한 폭발이었다 한다.

 

 

 

산봉우리에서 떨어지는

높고 장엄한 그런 폭포가 아니라

폭포의 폭이 좁고 굉장히 낮다.

 

 

 

 

 

 

제트보트를 타는

액티비티가 있나 보다.

 

 

 

후카폭포와 와이카토 강 설명

 

 

 

 

 

 

 

 

 

 

 

 

1초에 62.000 갤론의

흰색 물결이 떨어진다는

웅장한 후카폭포

 

 

 

 

 

 

 

 

 

 

 

 

이 폭포 사이로 카야킹으로

통과하는 사람도 있다하니 대단하다.

 

 

 

 

 

 

 

 

 

 

 

 

 

 

 

 

 

 

 

 

 

타우포 플로트 수상 비행기

 

 

 

화산이 분출할 때 생겨난 분화구에

물이 고여 형성된 타우포호수

 

 

 

타우포 화산지대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아주 활발한

화산활동을 하는 지역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칼데라 호수인

타우포 호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타우포는 26,500년 전

오루아누이 분출 때 약 1,170km3에 달하는

물질이 분출되었다.

이것은 지구상의 화산폭발사상

가장 최대 규모였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다는 타우포호수는

싱가폴이 통째로 들어갈 수 있는 넓이라고.

 

 

 

타우포의 지열 지대에는

자주 분출하는 수많은 화산 구멍이 있다.

유럽 이주민들이 도착한 이후

이 지역 최대의 분출은

1886년타와웨라 산의 분출로

100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이었다.

초기의 마오리족들은 더 거대한 화산분출이었던

기원전 1300년의 카하로아 분출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타우포 호수 최후의 분출은

하테페 분출로 기원전 181년에 일어났다.

이 활동의 시기에는로마와

중국의 하늘(후한서에 기록)을

붉게 물들일 정도였다

 

 

 

 

 

 

 

 

 

 

 

 

 

 

 

 

 

 

 

 

 

 

 

 

타우포 번지점프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타우포 번지점프대

 

 

 

 

 

 

 

 

 

 

 

 

 

 

 

 

 

 

 

 

 

 

 

 

 

 

 

 

 

 

 

 

 

 

 

 

 

 

 

 

 

 

 

 

 

 

 

 

다시 로토루아로 돌아가고 있다.

 

 

 

[참고 출처: 두산백과,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