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데번포트

푸른 바다. 2021. 2. 27. 23:00

오클랜드 데번포트

 

 

 

2019년 6월21일 목요일

뉴질랜드, 호주 여행 5일 째

 

 

로토루아의 레드우드기념숲에서

그야말로 제대로 된 힐링을 하고

로토루아를 떠나 오클랜드로 향했다.

오늘이 뉴질랜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오클랜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로 돌아간다.

내일부터는 호주 시드니를 관광 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 와이토모 - 로토루아 - 타우포 - 로토루아 - 오클랜드

 

 

 

오클랜드로 가는 중

 

 

 

 

 

 

 

 

< 사카이 일식당에서의 점심식사 >

 

데번포트 인근의 일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단체로 나온 치킨조림

 

 

 

내가 치킨을 안먹는 걸 알고

가이드가 주문해 둔 두부조림

 

 

 

맛있었다.

 

 

 

 

 

 

 

 

 

 

 

 

다시 출발

 

 

 

 

 

 

 

 

 

 

 

 

 

 

 

 

 

데번포트는 뉴질랜드 해군기지 옆에 있다.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이주한 주민에 의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빅토리아풍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19~20세기 초에 만들어진 목조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과거 뉴질랜드 해군 기지가 주둔해 있던 곳이라

섬 곳곳에 관련 기념물과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다.

지하 벙커 터널과 대포, 항만 등이

잘 복원되어 있어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다.

 

 

 

하버브릿지를 건너 데번포트로

시내에서 페리를 타면 10분 만에 도착하지만

자동차로 건너면 도로가 막힐 때는

1시간도 넘는다고 한다.

 

 

 

 

 

 

 

 

 

 

 

 

 

 

 

데번포트 전경을 보기위해 가고 있는 중

 

 

 

 

 

 

 

 

 

 

 

데번포트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해

뉴질랜드를 소개하는 엽서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야경 역시 유명하다.

87m 높이의 빅토리아산에서

1855년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침공 위협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포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오클랜드의 전망이 일품이다.

데번포트까지 페리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오는 길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올 것을 추천한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좋아

여행자뿐 아니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가 보인다.

 

2년 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97년 문을 연 도심 전망대다.

높이 328m로 오클랜드 스카이라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주 전망대는 51층으로 186m에서

360도로 시내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가장 높은 전망대는 60층에 위치한

높이 220m의 스카이 데크(Sky Deck)다.

이곳 역시 360도의 파노라마 뷰로

도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스카이 타워에서는 날씨가 맑은 날에

82km 전방까지 볼 수 있으며 최북단의 리반도,

최동단의 그레이트베리어섬, 최서단의 와이타케레산맥,

최남단의 봄베이힐을 볼 수 있다.

전망대 외에도 세 곳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타워 내에는 호텔를 비롯해

20곳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하고

700석 규모의 극장과 카지노 또한 위치한다.

방문자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기구로는

53층에 위치한 스카이점프대가 있다.

같은 층에서 192m 높이의 난간 위를

와이어에 의지해 걷는 스카이워크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클랜드 상징인 하버브릿지

 

오클랜드 시티와

북쪽의 노스 쇼어 시티를 연결하는

하버 브리지는

도시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랑기토토섬이 보인다.

 

 

 

마운틴 빅토리아 정상에 있는

벙커의 환기구 역활을 하는 버섯 모양

 

 

 

 

 

 

 

 

 

 

 

 

 

 

 

 

 

 

 

 

 

 

 

 

 

 

 

 

 

 

 

 

 

 

 

 

페리 터미널

 

 

 

 

 

 

 

 

 

 

 

 

 

 

 

 

 

 

 

 

 

 

 

 

 

 

 

 

 

 

 

 

 

 

 

 

 

 

 

 

 

 

 

 

 

 

 

오클랜드 하버브릿지를 건너고 있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는 오클랜드의

세인트메리스 베이와 노스코트를 잇는 다리이다.

6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1959년에 완성되었다.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에 속한다.

북섬에서는 가장 긴 다리로 꼽힌다.

이 다리가 완성됨으로써

오클랜드 북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의 길이는 약 1,020m이다.

아래로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둥근 아치형으로 지어졌다.

다리 뒤로 오클랜드 시가지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매우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40m 높이의 스릴 넘치는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다.

원한다면 바닷물에 살짝 잠기는 것도 가능하며

2명이 함께 뛰어내릴 수도 있다.

점프대까지 걸어가는 길도 스릴이 넘친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번지 점프 회사로 유명한

A.J.Hackett에서 운영하는 하버 브리지 클라임도 빼놓을 수 없다.

안전장치를 한 후 다리 위를 올라가는 투어이다.

65m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가

가까이 보인다.

 

 

 

 

 

 

< 종가집 한식당에서의 저녁식사 >

 

 

 

 

종가집 반점도 겸하고 있다.

 

 

 

 

 

 

 

 

 

 

 

 

 

 

 

 

 

 

 

 

 

 

 

 

불고기

 

 

 

 

 

 

 

 

 

 

 

겟어웨이 에어포트 호텔

 

내일 호주로 가기 위해

공항과 가까운 곳 호텔에 묵었다.

 

 

 

객실

 

 

 

욕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저스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