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탑 (런던타워)
런던 탑 (런던타워)
런던타워 안의 주얼리 하우스는
1303년 이래 영국 왕가의 진귀한 보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12개나 되는 왕관에 왕홀, 보주, 검을 포함
영국 왕실의 호화로운 보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인 ‘아프리카의 별’과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제작한
2800개의 다이아몬드와 보석으로 장식한 왕관이 대표적이다.
버스에서 찍은 런던타워
런던 아이
1999년 영국항공이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것으로
커다란 자전거바퀴 모양을 한 회전 관람차이다.
높이 135m로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1999년 12월 31일 20시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보완한 뒤 2000년 3월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처음에는 향후 5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런던탑, 타워브리지, 빅벤 등과 견주는 런던의 상징물로 자리잡아가면서
2002년 영구적인 운행을 허가받았다.
정원박물관
영국의 정원 및 정원 가꾸기와 관련된 9,000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정원 역사 박물관
이었으나 2008년 11월 정원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박물관 건물은 램버스
의 세인트 메리교회로 사용되던 곳이다.
정원박물관 인근 분수
트라팔가광장
제일 먼저 높이 보이는 건 넬슨제독 기념비
넬슨제독은 트라팔가 광장을 등지고
자신이 지킨 국회의사당과 빅벤을 바라보고 있다.
트라팔가 광장은 1805년의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버킹엄궁전의 개축을 맡았던 존 내쉬가 설계하고 1841년 완성되었다.
트라팔가 해전은 넬슨제독이 나폴레옹의 프랑스와 에스파냐 연합함대를
스페인 남쪽 트라팔가곶에서 뛰어난 전술로 격파했던 세계 4대 해전중 하나다.
시티 금융가 골목
런던은 2층 버스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더블데커"라 불린다
런던 거리 풍경들
런던 마라톤
세계 4대 마라톤중에 하나인 런던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운 좋게 버스에서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런던 마라톤은 매년 4월 셋째 토요일 그리니치 공원을 출발,
템스강을 따라 버킹엄궁 앞으로 골인하는 편도코스로
타워브리지.웨스트민스터 등 런던의 명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일부 참가자는 피에로 등 우스꽝스런 복장으로 레이스에 나서는 등
가장 행렬을 연상시키며 볼거리 제공에 적극적이다.
시민들의 거리 응원전도 볼거리다.
마라톤 결혼식도 런던대회 에서 처음 선보였다.
런던마라톤 주최측은
가지각색의 행사를 펼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대표적인 예가 마스터스 참가자들로부터의 자선기금 모금.
참가자가 참가비 이외에 자선기금을 내고 마라톤에 참여하는 색다른 행사다.
또 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건강한 삶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11~17세의 학생들을 위해 풀코스의 10분의1 거리인 4.2㎞ 미니 마라톤을 마련해놓았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마라톤대회도 같은 코스에서 치러진다.
세인트 판크라스역
프랑스 북역으로 가는 유로스타역
유로스타는
영국.프랑스.벨기에 세 나라에 의해 공동 운영되는 고속열차이다.
유로스타 서비스는 런던과 파리 구간은 3시간에,
런던과 브뤼셀 구간은 3시간 15분만에 운행함으로써
3국 수도의 중심지를 최단시간에 연결하고 있다.
프랑스의 테제베(TGV)로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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