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박물관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오는 가운데 카를 요한거리에서 오슬로 민속박물관으로 왔다. 위쪽 지방에 홍수가 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돔바스로 올라가고 있을 시간인데... 아 !!!!!! 게이랑에드 피요르드는 꿈에서나 볼려나 !!!!!!
민속박물관 중앙광장
노르웨이 전역에서 옮겨온 170여채의 건물을 전시하는 야외박물관이기도 한 민속박물관은 가옥마다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실제 그 당시 사람이 사는 것처럼 꾸며져 있다.
민속박물관 분수대
실내 박물관에는 북유럽 소수 민족인 사미인들에 관한 전시물들과
도자기, 의상, 인형,장난감 등 많은 것들이 전시 되어 있다는데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다.
티켓 검사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민속박물관으로 1984년 개관하였다.
박물관 내에는 1500년부터 현재까지 노르웨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50개의 야외 박물관에서는 민족, 시대, 계급 등에 따라
노르웨이인의 생활상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물과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내부 전시관에는 전통 예술, 의(衣) 문화 등 노르웨이 민족의 생활상과 더불어
사미 문화(Sami Culture)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원래는 돔바스에 오늘 도착해 일박하고 내일 롬에 있는 스타브 교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그나마 이곳에서 골의 스타브 교회를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밖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상주 직원들이 하는 각종 행사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그리고 우리 현지 가이드는 실내에 전시되고 있는 각종 전시실을 안내는 커녕 있다는 소리도 안해 몰랐는데 지금 자료를 찿으며 보니 너무 화가 난다. 어차피 티켓팅을 했고 백야로 인해 해도 길고, 오늘은 오슬로에서 머물건데...
기념품매장
티켓 데스크
노르웨이 민속박물관(Norsk Folkmus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