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북유럽 여행 1일째 일정

푸른 바다. 2013. 7. 7. 13:25

북유럽 여행 1일째

 

북유럽 여행 1일째 저녁 늦게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

백야로 인해 늦은 시간임에도 해가 지지 않고 있다.

 

COMFORT HOTEL RUNWAY

노르웨이 도착하여 북유럽에서의 첫날밤을

묵을 공항 근처의 호텔

 

 

로비

 

독실 침실

 

여행 내내 혼자 묵었다.

욕실

 

 

룸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

이때 시간이 밤 10시경이었는데도

백야로 인하여 해는 지지 않았다.

대신 비가 와서 흐렸다.

 

 

북유럽 여행 2일째 일정

 

 

오슬로시 전일 관광

 

컴포트 호텔의 조식뷔페 - 비겔란조각공원 - 오슬로 시청사 -금산(골드 마운틴) 중국식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 - 아케르스후스성 - 카를 요한거리 (왕궁, 국립극장, 국회의사당, 그랜드 호텔, 오슬로 성당)-오슬로 민속박물관 - 홀멘콜렌 스키점프경기장 - 국립오페라하우스 - 컴포트 호텔의 석식뷔페 - 취침

 

 

 

 

 

 

퀼트로 만든 오슬로시 관광 명소 (빨간 글자는 편집하여 적어 넣은 것임)

 

오슬로에서의 첫 밤을 백야와 시차로 인해

거의 2~3시간 자는둥 마는둥 하고 일어나 날씨를 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렇게 바라고 바랐던 북유럽 여행 첫 날을 비와 함께 시작하고,

급기야 여행 오기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우리가 가기로 했던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인근에

홍수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홍수로 인해 어제 그곳으로 올라갔던 팀 중 한 팀은

범람한 하천으로 인해 오도가도 못하고 산 길에서 하루 밤을 보냈다는 소식과

100명이 넘는 인원이 한 산장에 갇혀 음식이 동이 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래서 우리팀도 원래 코스인 돔바스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루를 더 오슬로에서 보내고 내일 상황을 봐서 코스를

다시 정하기로 했다는 우울한 소식을 듣고

오늘 첫 관광지인 비겔란 공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