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DS 뷔페 레스토랑 7 SEAS
DFDS 크루즈 뷔페에서의
17:30분 저녁식사 예약 시간이 다가와
SUN DECK에서 노르웨이 오슬로항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7층에 있는 7 SEAS 뷔페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번에는 골고루 먹어 보도록 노력했으나
무슨 맛인지 모르는 요리에는 역시나 선뜻 손이 안 나갔다.
크루즈 안이라
노르웨이 풍경이 배 창 밖으로 보인다.
미리 예약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해야 한다.
모조 장미라 약간 아쉽다.
기본 테이블 세팅
내일 아침 조식 뷔페 티켓이 놓여 있다.
한 잔의 와인을 포함한
식 전 음료를 웨이터가 직접 서빙해 주는데
나는 오렌지쥬스를 선택했다.
이번 북유럽 여행 뷔페에서는 과일이 풍성해서 좋았다.
직접 쉐프들이 잘라준다.
대구 생선튀김
청어절임
노르웨이는 2012년 전세계 연어 생산의 58%를 공급했다.
연어는 태평양에 7종, 대서양에 2종이 서식하는데
노르웨이 연어는 대서양 2종 중 하나를 양식한다고 한다.
오메가 3가 든 영양제는 공장의 부스러기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재료가 머리와 등뼈란다.
연어 상자를 월요일에 비행기에 실으면 화요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수요일이면 우리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까지는 직항 노선이 없는데 화물 정기 노선은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 맛있었다.
속살이 노란 빵 맛있었다.
대구 생선튀김은 너무 튀김 옷이 바삭해서
입 천정이 까질 정도였다.
홍합과 고등어 맛있어 더 가져다 먹었다.
고등어 먹을때 밥 생각이 간절했다.ㅠ
후식으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만...
08:12분 경에 덴마크의 크론보그성을
지난다는 팜플렛을 읽고
8시에 DECK에 나갔더니 어마어마한 강풍이 불었다.
머플러를 머리에 쓰고 안개가 잔뜩 낀 크론보그성을 몇장 찍고
아침 먹으러 7 SEAS 뷔페에 갔다.
아침은 전통적으로 시리얼과 요구르트가 유럽은 주 메뉴다.
머스타드 크림이 있는 빵이 특히 맛있었다.
각종 잼
치즈는 구멍이 난게 좋다고 한다.
요거트
토핑들
빵을 종류대로 가져 와서 앞에 분들과 나눠 먹었다.
앞에 앉으신 두 분의 과일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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