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DS 크루즈 객실과 배 둘러보기
SUN DECK에서 노르웨이 오슬로항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DFDS 크루즈 뷔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도
폼나게 하고 ㅋ
여장을 푼 뒤 약간 휴식 뒤 간편한 복장으로
DFDS 크루즈 탐사에 나섰다.
9층 9411호 객실이다.
이 티켓이 방 열쇠이기도 하다.
만약 잃어 버리면 프론트에 가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이 종이 키의 비밀 바코드는 이번 한번 사용으로 폐기처분 된다.
가져가도 바코드 번호가 바뀌기 때문에 다음 번에는 문이 안 열린다고 한다.
크루즈 객실
1인실로 업그레이드 비용은 100,000원이다.
양쪽 옆 벽에는 이층 침대가 붙어 있다.
원래 4인용인데 우리는 1룸에 2인씩이다.
샤워도 가능하고 실제로 하기도 했다.
안에 있는 사다리로 이층 침대를 이용한다.
이 체리는 점심때 수시 식당 앞에 있는 과일가게에서
인아엄마가 사주었다.
3일 전에 남편이 밤새 아팠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져간 비상약으로 이틀치 약을 조제해 주었더니
어제 낮과 밤을 잘 지내고 이제 괜찮아져서 고맙다고
아까 골에서 빙과도 사 주더니 오슬로에서 체리도 사 주었다.
이 체리의 가격이 10유로 14,700원정도이다.
내일 버스 타면 좌우 분들과
나누어 먹게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일회용 컵에
체리를 씻어 담았다.
비상 탈출 안내도
크루즈 안내도
길이 약170m, 넓이28m, 무게35,498톤으로 2,026명의 승객과
450대의 차량이 탑승 가능한 아파트 두동이 합쳐진 규모의 크기였다.
레스토랑과 나이트클럽, 칵테일 바, 면세점, 어린이놀이터,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등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용 시에는 사용료를 내야 한다.
11층까지 있고 1층~4층까지는
주차장과 배에 관련된 기관들이 있다.
각 층 안내도
11층에 있는 SUN DECK이다.
프론트
어린이 클럽
카페
카지노
엘레베이트가 7층에서 멈춘다.
7 SEAS 뷔페 레스토랑
오늘 저녁 내일 아침을 먹을 곳이다.
카페 바
밖을 전망 할 수 있는 곳이 각 처에 있다.
계단참에 그림들이 걸려 있다.
그림들의 작가를 소개해 놓았다.
크루즈 모형
면세점
NIGHTCLUB
석양을 보러 다시 아무도 없는 SUN DECK에 올라가서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야외 온수탕에서
기울가는 석양을 보며
한 잔하는 남녀들이 있었다.
정말 낭만적이다.
저러고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크루즈 안에서 찍은 10시 30분경의 태양
다음날 아침에 일출 보러 다시 갔더니
해는 벌써 떠 올라 구름과 인사 중이었다.
구름의 모양이 환상 그 자체였다.
08:12분경에 덴마크의 크론보그성을 지난다고
안내책자에 나와 있기에
바람도 불고 추워 안에 들어가 있다가 시간 맞추어
다시 나왔다.
아침 해무가 크론보그성을 감싸고 있다.
이 성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란다.
이 곳을 지난 뒤 객실에 가서 조금 쉬었다가
아침 식사하러 어제 저녁 그 뷔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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