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제5일째 식사
야일로 Ustedalen Hotel 조식 뷔페를 먹고
오슬로로 돌아와서
SUSHI 남강 레스토랑에서 한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곤 덴마크행 크루즈선 DFDS의
7 SEAS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뷔페식 저녁 식사를 하였다.
<야일로 Ustedalen Hotel 아침 뷔페>
노르웨이 특산품인 브라운 염소 치즈
튜브 캐비어
완전 유럽인들의 전형적인 아침 식사 같다.ㅋ
야일로에서 아침 뷔페를 먹고 출발하여
오슬로로 돌아오니 점심 시간이었다.
SUSHI 남강 레스토랑에서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스웨덴의 유명한 남강 한식 레스토랑의 동생이 하는 식당이란다.
<오슬로 SUSHI 남강 레스토랑에서의 한식 점심>
한식 식당 자체만으로는 어려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시와 함께 퓨전 한식을 팔고 있다.
이 사진은 흔들려 삭제 할려다가
한국인형과 일본인형이 나란히 있어 그냥 올렸다.
어서 하루바삐 일본이 역사를 바로 인정하고 사죄하여
이 인형들처럼 나란히 진정한 이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 사진에 담아본다.
내부 인테리어가 한식보다는 일식집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웠던 반찬들ㅋ
반찬은 별로 없지만 한식이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식사였다.
미역국이 너무 맛있었다.
식당 맞은편 과일 가게
여기서 인아엄마가
남편 아픈데 약을 줘서 괜찮아졌다고
고맙다고 체리를 사 주었다.
체리 10유로
너무 달고 맛있었던 이 체리가 한번씩 생각난다.
< DFDS 크루즈 7 SEAS 레스토랑의 저녁 뷔페>
크루즈 안이라
노르웨이 풍경이 배 창 밖으로 보인다.
모조 장미라 약간 아쉽다.
기본 테이블 세팅
내일 아침 조식 뷔페 티켓이 놓여 있다.
한 잔의 와인을 포함한
식 전 음료를 웨이터가 직접 서빙해 주는데
나는 오렌지쥬스를 선택했다.
이번 북유럽 여행 뷔페에서는 과일이 풍성해서 좋았다.
노란 속살의 이 빵도 체리와 함께 다시 한번 먹고 싶다.
직접 쉐프들이 잘라준다.
대구 생선튀김
청어절임
노르웨이는 2012년 전세계 연어 생산의 58%를 공급했다.
연어는 태평양에 7종, 대서양에 2종이 서식하는데
노르웨이 연어는 대서양 2종 중 하나를 양식한다고 한다.
오메가 3가 든 영양제는 공장의 부스러기에서 탄생한다고 한다.
재료가 머리와 등뼈란다.
연어 상자를 월요일에 비행기에 실으면 화요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수요일이면 우리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까지는 직항 노선이 없는데 화물 정기 노선은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 맛있었다.
속살이 노란 빵 맛있었다.
대구 생선튀김은 너무 튀김 옷이 바삭해서
입 천정이 까질 정도였다.
홍합과 고등어 맛있어 더 가져다 먹었다.
고등어 먹을때 밥 생각이 간절했다.ㅠ
후식으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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