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보리, 왼쇠핑
북유럽여행 제6일째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을 마치고
덴마크의 헬싱괴르에서 페리를 타고 스웨덴 헬싱보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오늘 묵을 왼쇠핑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상하이 레스토랑에서 중국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퀄리티호텔에서 오늘의 고단한 여장을 풀었다.
Scandlines 배 위에서
덴마크의 헬싱괴르에서 스웨덴의 헬싱보리까지 운행하는 배
스웨덴 헬싱보리항으로 페리가 입항한다.
스웨덴 스코네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97,122명(2010년 기준)이다.
외레순 해협을 경계로 덴마크 헬싱괴르와 접하며
헬싱괴르에서 서쪽으로 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주요 산업은 무역, 교통, 상업이다.
덴마크 헬싱괴르에서 출발한 배가 20여분만에 스웨덴의 헬싱보리 부두에 도착했다.
스웨덴은 유로국가라 입국 절차 없이
버스에 탄 채 그대로 항구를 벗어났다.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44km 떨어져 있는 스웨덴의 헬싱보리
이제부터는 오늘 숙박할 왼쇠핑을 향해 버스는 달려야 한다.
스웨덴 왼쇠핑은 보튼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란다.
근데 호수는 안 보이고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다.
노란 유채꽃 들판의 붉은 지붕의 집과 나무들
헬싱보리를 출발하여 버스로 3시간 달려
왼쇠핑에 도착하여
상하이 중식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친절하게 한글로 메뉴를 적어 놓았다.
친절한만큼 음식 맛도 좋았다.
스프링롤
간장소스와 연어
새우달걀볶음
카레와 돼지고기
소고기호박볶음
야채볶음
맛있어서 두 번 먹었던 밥
후식 오렌지
왼쇠핑의 퀄리티호텔
객실에서 내다 본 바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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