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네덜란드 KLM 항공 기내식

푸른 바다. 2014. 5. 29. 21:50

 네덜란드 KLM 항공 기내식

 

 

 

 

 

인천 -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 인천

 

4월 22일 00:55분 KL856편 인천공항 출발

4월 22일 04:55분 암스테르담 도착

 

5월 2일 21:35분 KL855편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출발

5월 3일 14:40분 인천 도착

 

 

갈 때 사진은 사이드 램프가 없는 가운데 찍어

밝기를 편집해서 사진 화질이 안 좋다.

그리고 기내식이 부실하면

 컵라면을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준다.

 

 

네덜란드 항공 KL856편

 

비행기내의 모니터에

비행 할 노선인 인천과 암스테르담이 나온다.

 

 

<인천에서 암스테르담까지의 기내식>

  

핫 워터 티슈

 

먼저 따뜻한 종이 물수건을 핀셋으로 준다.

KLM은 궁중 한정식으로 유명한 용수산에서 한식을 지원해서

기내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나름 기대가 되었다.

 

그리곤 음료 서비스

 

여러가지 음료 중 유독 오렌지 쥬스를 사랑하는 나 ㅋ

 

탑승 후 약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면 나오는 첫 번째 기내식

 

 

물병으로 나오는 물은 

여행하는 대부분의 탑승객들은 가지고 내리고 

마실 물은 따로 서비스해 컵에 받아 먹는다.

내리면 바로 물 사 먹어야 하므로...

 

 

네덜란드항공사의 빵은 봉투에 넣은 딱딱한 빵이 아니라

따뜻하고 말랑하게 데워 팬에 가득 담아 탑승객이

바로 집어 갈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따뜻하고 말랑했던 빵과 버터

벌꿀 고추장은 어디다 넣어 먹으라고 나왔는지...

어쨋던 감사히 챙겨 ㅋ

 

야채 샐러드

 

샐러드에 아일랜드 드레싱을 뿌려서 먹었다.

 

종합 과일

 

첫번째 기내식은 피쉬와 미트 중 미트

 

 

소고기 불고기 맛이 났다.

네덜란드 항공 기내식 중 내 입맛에 제일 맞았던 것 같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도 준다.

용수산에서 지원하는 비빔밥이 맛있다고 하던데

이 날은 비빔밥 운이 없었다.

 

옆자리 일행 분 커피와

 

하이네켄과

 

와인을 찍었다.

 

 와인은 조그만 병 한 병 준다.

나는 술을 못하므로 받아서

앞으로 같이 여행하게 될 옆자리 분 드렸다.

 

암스텔담 도착 약 한시간 반 전 쯤에 두 번째 기내식을 준다.

 

암스텔담에 04:55분에 도착이니 시간이...

 

두 번째 기내식은 오믈렛

 

두 번째 기내식은 선택이 아니라 한가지다.

오믈렛과 소세지는 알겠는데 옆에 있는 것은 뭔지 모르겠다.ㅋ

 

배, 수박, 파인애플 과일과

 

이상하게 생겨서 이상한 맛일 것 같아 패스

그래서 뭔지 모르겠다.

 

 

<암스테르담에서 인천까지 올 때의 기내식이다.>

 

첫번째 나오는 기내식

 

저 조그만 상자 안에는

비스킷과 조그만 치즈, 버터가 들어 있다.

그리고 뒷쪽 비닐에는 일회용 포크, 스푼, 나이프가 들어 있다.

 

 

조그만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치즈와 버터

따뜻한 빵은 2개 집었다.

 

파스타

 

치킨을 안 먹는 보기 드문 1인이라

치킨과 파스타 중 당연히 파스타

 

 

 파스타는 우리가 아는 그런 파스타 면이 아니고

마치 만두피 안에 속이 있는 그런 파스타인데

맛은 별로 였다.

 

야채샐러드

 

야채샐러드에 짭조름한 치즈를 올려서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던 요거트

또 먹고 싶다.

 

비스킷은 맛이 별로였다.

 

파스타와 치킨 중 치킨

 

옆자리 외국인의 치킨 기내식을 잠깐 한 컷하는 뻔뻔함 ㅋ

치킨과 호두를 볶고 쌀밥이 있는 치킨 기내식

 

단일 메뉴로 오믈렛

 

인천공항에 내리기 전

두 번째 나오는 기내식은 역시 선택 없는 단일 메뉴로 오믈렛

 

기내식 빵치고는 맛있어서 역시 두개

 

두번째 기내식 오믈렛

 

포테이토와 오믈렛과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야채

 

 

계란이 너무 부드러운게 괜찮았다.

감자도 맛있었고.

 

과일 싱싱해서 다 먹었다.

 

빵을 두개나 먹고 난 뒤고 무엇보다 단 맛이 강해 패스

 

 

 

 

마지막 기내식을 먹고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준비하고 하니 금새 인천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