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SU 아에로플로트 항공 기내식
인천 - 모스크바
러시아 모스크바 - 노르웨이 오슬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모스크바
모스크바 - 인천
먼저 음료수 제공
오렌지쥬스 참 맛있었다.
첫 번째 나오는 기내식- 미트와 피쉬중의 미트
왕복 4번의 기내식중 끝까지 다 먹은 유일한 기내식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연어 샐러드- 연어는 패스
연어를 잘 안 먹는지라... 북유럽 연어산지에 가는데 ㅠㅠㅠ
괜찮았던 블루베리 케익
샐러드와 버터로 손수 만든 샌드위치ㅎ
두 번째 기내식인 치킨과 피쉬중 피쉬
후식으로는 우리나라의 오예스
데리야끼소스에 졸인 것 같은 장어와 볶음밥
장어는 물컹하고 볶음밥은 퍼석하고...
그래도 장어는 나름대로 장어 값을 했다.
역시나 연어 샐러드- 야채와 감자 샐러드만 먹고 연어는 패스
옆 좌석에 앉은 분의 치킨 기내식
맛은 안 먹어 봐서 모르겠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환승하여
노르웨이 오슬로로 가는 아에로플로트의 간단한 기내식
맛있는 케익과
치킨샐러드와 빵
치킨은 안 좋아하는지라 야채와 치즈만 골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의 국내선인
아에로플로트의 크로와상 샌드위치
노랑 봉투의 마요네즈를 뿌려 먹을만 했던 샌드위치
모스크바에서 인천까지 떡실신 중에 나온
첫 번째 기내식 피쉬
대구 요리 한 포크 먹은 후 그대로 패스
감자와 생선 둘 다 너무 물컹해서...
야채와 치즈만 먹고 그대로 패스
이때까지 먹어 본 빵 중 제일 딱딱하고 맛 없었던 빵
버터와 치즈
이 케잌은 엄청 달았지만 그래도 반은 먹었다.
자다 일어나 묻지도 않고 주길래
받은 뭔지 모를 두 번째 기내식
손도 안대고 그대로 패스
방울 토마토만 먹고 패스
도저히 친해질 수 없었던 딱딱하고 굳은 빵
잠으로 비몽사몽하느라
맛있는 오렌지쥬스를 주로 섭취하고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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