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장 크트 길겐, 잘츠부르크에서의 식사
여행4일째 4월 25일 금요일
아침은 독일 뮌헨의 nH 호텔에서 조식 뷔페치고는 거창한 뷔페식으로 먹고
점심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잘츠카머구트 지역에 있는
장 크트 길겐에서 오스트리아 전통음식인 슈니첼을 먹었다.
그리고 헤메다 늦게 도착한 잘츠부르크에서는
포세이돈이라는 레스토랑에서 닭고기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여행 5일째 4월 26일 토요일 아침은
잘츠부르크의 유로파 호텔에서 조식 뷔페로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오스트리아 짤츠캄마굿 지역의 세인트 길겐 마을 christerbauer 레스토랑의 슈니첼>
오스트리아 짤츠캄마굿 지역의 세인트 길겐 마을 christerbauer 레스토랑
계단 양 옆의 등에 쓰인 Zipfer는
엷은 황금색. 안정된 하얀 거품이 특징인 오스트리아 맥주다.
입구
스프
안에는 국수 같은 면이 있는데 파스타면인지 모르겠다.
슈니첼
고기를 기름에 튀겨 감자와 샐러드를 곁들인 음식으로
한국식 돈까스와 비슷한데 소스가 없다.
원래는 송아지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닭고기, 돼지고기, 칠면조고기 등 여러가지 슈니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찍어 먹는 소스와 뿌려 먹는 레몬도 있던데
이건 가격이 싼거라 그런지...
그래도 케찹을 유진엄마가 줘서 찍어 먹으니 훨씬 넘기기가 좋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자료를 검색해보니
슈니첼과 블루베리 잼 종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단다.
< 잘츠부르크 포세이돈 레스토랑의 저녁식사>
독일 뮌헨에서도 포세이돈 레스토랑이었는데
체인점인지 같은 이름의 식당이다.
자동차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써니의 중학생 형 말로는
빌 게이츠가 옛날에 탔던 벤츠라고 했다.
벤츠 뭐라 뭐라 그랬는데 잊어버렸다.ㅋ
이 벤츠가 저녁식사 전 화두였다.
에약 시간을 못 지켜 늦게 오는 바람에
밖에서 한참 기다렸다.
그리스적인 인테리어다.
스프는 진하고 깊은 맛이 하나도 없는
밍밍했다.
그래서 남겼다.
닭고기 스테이크
본래 닭고기는 안 먹어서 패스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기에
두툼한 고기가 두쪽이다.
감자
오늘 저녁 내 식사의 전부다.
후식으론 아이스크림
아니 전부가 아니라 이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다.
아이콘화를 봐서 주인장이 정교 신자이지 싶은데
러시아보다는 인테리어나 포세이돈을 봐서 그리스 정교이지 싶다.
화장실 가는 계단 입구의 그리스 여인상
신전 기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잘츠부르크 유로파호텔의 조식 뷔페>
유로파호텔
이런 종류를 안 좋아한다.
치즈 종류
이건 룸메이트인 제천 아가씨 접시
내 접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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