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의 식사
여행 제6일째 일요일
비엔나 파크호텔에서 조식 뷔페로 아침을 먹고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비엔나에 꼭 다시 한번
오리라 다짐을 하며 슬로바키아로 넘어갔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넘어가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저녁은 부다페스트 레드페이퍼 레스토랑에서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 스프로 식사를 했고,
다음날 아침 여행 제 7일째 아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프 호텔의 조식 뷔페를 먹었다.
< 한국관에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정말 꿀 맛 같았던 비빔밥
20유로 ( 약 30,000원)주고 비빔밥 곱배기(곱배기가 더블) 포장해 와
저녁에 호텔에서 룸메이트인 제천 아가씨와 나눠 먹었다.
포장 비빔밥 안에는 소고기 불고기도 들어 있어
더 맛있었다.
된장국
고치지 맛있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레드 페이프 레스토랑에서의 굴라쉬 스프와 닭고기 스테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레드페이퍼 레스토랑
메인 홀
식빵
굴라쉬 스프
우리나라 육개장 맛과 비슷
굴라쉬
소고기와 야채에 후추 파프리카로 특유의 매운 맛을 낸
헝가리식 전통 스프요리
위키백과에서 퍼온 구야시(굴라쉬)
닭고기 스테이크
닭고기는 사진만 찍고 다른 분께 패스
후식으로 군델 필러친터 (초콜릿 크레페)가 나왔다.
헝가리가 본고장인 필러친터는
얇게 구운 전병 비슷한 것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여러번 접어서
과일을 달게 졸인것이나 잼을 끼얹어 주는 디저트다.
그리고 크림과 초콜릿 소스가 얹어진 것은 군델 필러친터라 하는데
이는 부다페스트 시내 최고급 레스토랑인 군델에서
처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초콜릿 소스를 발라 먹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레스토랑 밖에 펼쳐져 있던 메뉴를 찍어 봤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버스를 기다리며 도로에 있던
케밥집 사진을 찍었다.
보통 6시 넘으면 가게들이 다 문을 닫는데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오픈해 있었다.
사진을 찍자 멋있는 웃음을 지어 주었다. 탱큐
정말 머나먼 낯 선 곳에서의 찰나적인 만남이었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와 다시 만나니
이것도 인연인가보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프 호텔의 조식 뷔페>
그리프 호텔
호텔에서 간단한 기념품을 팔았다.
식당 홀
모델인지 아주 늘씬하고 미인인 투숙객들
테이블 셋팅
쥬스와 오렌지
우유 한잔 마시고
햄버그
햄버그 한개 다 못 먹을것 같아
같은 테이블에 앉은 4명과 같이 먹기 위해 4등분 했다.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룸메이트의 아침 식사다.
다른 일행의 빵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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