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강 퍽 레스토랑
2015년 10월 9일 여행 둘째 날 금요일
요리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퓨전요리의 대가
울프강 퍽의 비스트로를
미국에서 맛 볼 첫번 째 맛집으로 선택하고
유니버설 시티워크 점을 방문했다.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시티워크에 있다.
비스트로란 말은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
카페,(수수한) 레스토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며
술과 식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입구 테라스에도 탁자가 놓여 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운트
메뉴
피자 메뉴만 크게
마르게리타 피자 10$를 시켰다.
몇년 전 나폴리에서 6유로에 먹어 본
마르게리타 피자와 비교해 보고 싶었다.
울프강 퍽의 사인
식당 전경
비스트로(작은 수수한 식당)라 고급스럽진 않다.
울프강 퍽은 미국의 재벌 쉐프들 중 한 명이다.
와인,레스토랑 사업도 겸하고 있는 사업가이자 쉐프이다.
울프강 퍽은 피자로 유명하다.
요리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비어드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퓨전요리의 대가 울프강 퍽은
한식세계화의 해법은 퓨전에 달려있다고 단언했다.
. 그는 "한식은 매우 독특한 맛을 가진데다 식재료들의 식감이 매우 우수해
세계음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세계인들이 한식의 맛에 거부감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독특한 맛을 현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셀프 코너
음료수 코너
샌드위치
브리또 같이 생겼는데...
화덕과 오븐
아주 무섭게 째려 봤지만 훈남 아자씨였다.
미소 띤 웃는 모습이 반전이다.
열심히 만드는 모습
피자 도우를 돌리면서 늘리고 있다.
토핑 중
내 피자가 화덕에 들어 갔다.^^ 룰루
화덕에서 부풀어 오르고 있다.
아자씨 웃으면서 꺼내고 있다.
기꺼이 찍게해 준 아자씨 탱큐!!!
드디어 나온 나의 마르게리타 피자
아!!!!! 이 비쥬얼
포스팅하는 이 순간
갓 구워져 나왔던 저 마르게리타 피자의
맛있었던 향이 생각난다.
피자는 콜라와 함께
아 정말 맛있다.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 만으로
이런 고소하고 쫄깃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혼자라도 설정 샷은 기본 ㅋ
몇 년 전에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마르게리타 피자
마르게리타는 아펜니노산맥 남쪽에서 생산하는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를 사용하고 바질잎을 토핑한다.
이탈리아 국기 삼색을 상징한다.
움베르토 1세의 왕비인 마르게리타가 피자에 관심을 보이자
1889년 6월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점 주인 돈 라파엘 에스폰트가
토마토소스, 바질, 모차렐라 치즈로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한 유명한 피자 마르게리타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인
그리스도교의 결백과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은 치즈,
민중의 피를 상징하는 빨강색은 토마토 소스,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색은 바질이라는 잎사귀 하나로 애국심을 표현 했다.
이후에 여왕님이 먹은 피자라고 불리다가
마르게리타 피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세 조각은 포장해서 가져 간다.
룸메이트, 인솔자, 현지 서부가이드를 위해
포장을 원하자 상자와 비닐봉투를 가져다 준다.
영수증
울프강 퍽 와인
다음에는 서비스와 스타일,
그리고 친절함에 있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유명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인
울프강 퍽이 운영하는
소문난 플래그십 레스토랑 스파고를
방문해 보리라는 희망을 품고
비스트로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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