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푸른 바다. 2016. 2. 26. 17:28

캐나다

 

 

 

 

 

 

 

 

 

 

세계지도

 

 

 

 

아메리카 대륙 지구본

 

 

 

 

북미대륙

 

북위 41°선과 북극권 사이에 위치한 한랭지역으로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는 거대한 면적의 나라이지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캐나다 지도

 

서쪽으로 미국 알래스카주, 남쪽으로 미국 12개주에 접하고,

서쪽으로 북태평양, 북쪽으로 북극해,

동쪽으로 대서양·데이비스 해협·배핀만에 면한다.

서경 144°(알래스카 국경선 근처)에서 동쪽으로 배핀 제도까지의

북극해상 섬들이 캐나다에 속해 있다.

 

 

 

 

캐나다 국기

 

전체가 3분되어 가운데 정사각형의 백색 바탕에는 붉은 단풍잎이 그려져 있고

 양쪽에 붉은색의 기둥이 있다. 1965년 2월 15일 정식 국기로 채택되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연방의 일원인 캐나다의 국가원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며,

 총독(governor general)이 여왕을 대리하여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의 40번째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가

이끄는 영국의 입헌군주제는 이제 21세기로 넘어 왔다.

오늘 이 순간에도 여왕은 군림하지만 통치하지는 않는다.

그녀는 국가수반으로서의 의회를 소집하고 해산하며,

 매년 가을 영국정부의 정책을 요약하는 개회사와 함께 의회의 새로운 회기를 연다.

 또한 여왕은 선거를 통해 수상이 선출되면 그를 임명한다.

그리고 정치에도 일정 부분 관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그녀는 수상과 개별회의를 하며 영국의 미래를 풀어나간다.

 지금까지 여왕은 토니 블레어 총리를 포함한 10명의 총리와 함께 일해 왔다.

 대외적으로 엘리자베스는 모든 영연방 54개 회원국의 명목상의 수장으로 인정되며,

 다수의 영연방 회원국들에서는 여왕이기도 하다.

 

 

 

 

캐나다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국가로, 영국연방에 속한다.

 1763년 영국이 프랑스와 맺은 파리조약 이후 영국의 식민 상태로 있다가

 1867년 캐나다자치령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정식국명을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캐나다 국토 면적은

 997만 610㎢ (육지면적 921만 5,430㎢)로서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이며, 한반도의 약 45배에 달한다.

 

 

 

 

기후는 대부분이 한랭지역에 있으며

국토가 넓어 기후차가 심하다.

국토의 40%가 춥고 고립된 북극 지방으로,

원주민인 이누이트족 외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온대지대인 미국 접경 남동도시에

전 인구의 80%인 2,500만 명 이상이 거주한다.

 

 

 

 

인구 구성은

 영국계 28%, 프랑스계 23%, 독일계 3.4%,

이탈리아계 2.8%, 중국계 2.2%, 토착원주민 1.7%, 우크라이나계 1.5%,

기타 37.4%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인구가 약 3,430만 명으로 인구 밀도가 매우 낮아

 세계적으로 인구가 적은 나라 중 하나이다.

 

 

 

 

 종교는

가톨릭 44%, 개신교 23.3%,

 기타(그리스정교, 유대교 등) 17.5%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연방공용어로 사용하는데,

 영어 사용자가 59.3%이고, 프랑스어 사용자는 23.2%이며,

그 외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17.5%이다.

 

 

 

 

시간대는

국토가 너무 넓어서 지역마다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는데,

태평양 연안 ,산악 지역, 중앙부, 동부,

대서양 연안·뉴펀들랜드 지역으로 나뉜다.

 

 

 

 

캐나다의 시간대 지도

 

 

 

 

캐나다는 의회민주주의 연방제 국가로서,

국가형태는 입헌군주국, 연방제, 의회민주주의이고,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연방 구성은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다.

 

 

 

 

의회 구성은 상원과 하원 양원제이며

상원은 총리의 추천에 의해 총독이 임명하고 임기는 75세까지이다.

하원은 직선제로 임기는 5년이다. 의석수는 상원이 105석, 하원이 308석이다.

캐나다는 자유당과 보수당,

양대 정당이 1867년 이래 교대로 정권을 담당해 오고 있다.

 

 

 

 

수도는 오타와로

 리도 강이 합류하는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31만 4000명이다.

영국 문화와 프랑스 문화의 최접경지에 자리 잡았는데,

영국계와 프랑스계를 함께 다독일 수 있는 중립지역이라는 점이

 수도로 낙점된 주된 이유이다.

 

 

 

 

대부분의 주에서 중등교육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캐나다의 학교는 90%가 공립으로

중·고등학교까지 학비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교과서·체육복·문구까지

무료로 지급되지만,

사립 학교의 학비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에 수교를 하였으며,

2009년 기준으로 교역 규모가 69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1인당 GDP는 2012년 기준 50,826$이며

통화는 캐나다 달러(CAD)를 사용한다.

 

 

 

 

국명은 수천년 동안 이곳에서 살아온

 캐나다 인디언의 후예인 휴런-이로쿼이족의 언어로

 '마을', '정착지'를 뜻하는 '카나타(kanata)'에서 생겨났다.

 15세기 영국과 프랑스가 캐나다를 탐험하였고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이 동쪽 대서양 해안가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7년전쟁을 벌여 캐나다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1763년 프랑스가 패배하여 캐나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1812년 캐나다와 미국 간의 전쟁 후,

 두 나라 사이에는 6,416㎞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 생겼다.

 두 나라 사이의 국경을 '열린 국경' 또는 '보이지 않는 경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과거 미국의 독립 전쟁 기간 동안

영국 여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독립을 반대한 많은 미국인들이

캐나다 국경 근처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경 부근은 문화적 차이가 적다.

 9·11 테러로 미국의 경계가 강화된 뒤에도 여전히

여권만 휴대하면 쉽게 국경을 넘을 수 있다.
또한 이 국경은 세계에서 가장 교역이 많은 국경으로,

두 나라 사람들은 휴일이나 휴가철에 서로의 국경을 넘어

 쇼핑과 관광을 하기도 한다.

 

 

 

 

캐나다의 역사

 

캐나다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0세기경 노르만인에 의해서이며,

14세기 전반까지는 덴마크인이 거주하였으나 그후 소멸하였다.

1497년 영국 국왕 헨리 7세의 명을 받은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카보토

 뉴펀들랜드 등 캐나다 동해안을 탐험하였다.

 당시 캐나다에는 소수의 인디언이 살고 있었으며,

실제 캐나다라는 지명은 인디언 이로코이족의 말에 있는

 카나타(Kanata:부락이라는 뜻)가 어원이라고 한다.

캐나다에 대한 영국인의 진출은 1628년 노바스코샤 식민지의 설립과 동시에 본격화하였으며,

그뒤 150년간 뉴펀들랜드, 뉴브런즈윅, 프린스에드워드섬, 허드슨만 지방에 많은 식민지가 만들어졌다.

 이들 식민지는 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독립해 있었다.

한편, 프랑스인의 진출은 1608년부터 세인트로렌스강 연안에

퀘벡·몬트리올 등의 식민지 설립을 통해 전개되었다.

이들 영국·프랑스 양 식민지간의 투쟁은 유럽의 본국간 항쟁의 반영으로,

 1756∼1763년의 7년전쟁에서 영국군이 퀘벡·,몬트리올을 점령하여

 캐나다에서 영국의 승리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1763년의 파리조약에서 영국프랑스로부터 캐나다에 있는 식민지와

 미시시피에서 동쪽의 루이지애나에 이르는 지역을 빼앗았다.

이리하여 캐나다는 완전한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놓였으나,

 영국은 그뒤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일어난 독립혁명에서

 캐나다를 떼어놓기 위하여 1774년의 퀘벡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였다.

이는 퀘벡주의 구 프랑스령 식민지에서 지주와 교회의 특권을 승인하는 대가

프랑스계 주민이 미국독립혁명에 참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퀘벡지역을 캐나다연방에서 분리독립시키려는 움직임은

캐나다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한편, 구 아메리카 식민지의 제국왕당파  등 보수분자가

아메리카에서 쫓겨나 노바스코샤주()·온타리오주 등으로 이주하여

그 지역의 지배층을 형성하였으므로

 캐나다 사회의 보수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탄생, 점점 거세어지는 서점 운동,

 급속한 경제발전 등은 캐나다의 식민지를

고립·분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영국은 미국측의 합병운동을 두려워하여 캐나다 식민지의 정치적 통합에 나서게 되었다.

1867년의 ‘영국령 북아메리카 조례에 따라

캐나다는 자치령으로서 정치적 통합이 인정되었다.

1926년의 영국제국회의는 캐나다 및 기타 자치령의 완전자치를 인정하였고,

 1931년에는 웨스트민스터 조례에 의하여 주권국가로서 영연방을 구성하는 것이 법제화되었다.

 1949년에 캐나다 헌법인 ‘영국령 북아메리카 조례가 수정되어

 캐나다의 완전독립이 법적으로 완성되었으며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자치령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1982년 4월 17일 캐나다 최초의 헌법이 선포되었고

그 결과 영연방의 일원으로 존속하기는 하나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는 종지부를 찍고

 주권국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 17건 / 협약가입일: 1976년 7월 23일

1.나하니 국립공원 / Nahanni National Park (자연(vii)(viii) , 1978)

2.란세오메도스 국립 역사 지구 / L’Anse aux Meadows National Historic Site (문화(vi) , 1978)

3.앨버타 주 공룡 공원 / Dinosaur Provincial Park (자연(vii)(viii) , 1979)

4.알래스카 · 캐나다 국경의 산악 공원군 / Kluane / Wrangell-St Elias / Glacier Bay / Tatshenshini-Alsek (자연(vii)(viii)(ix)(x) , 1979 (199    2,1994 확장))

5.스구앵 과이 / SGang Gwaay (문화(iii) , 1981)

6.우드 버펄로 국립공원 / Wood Buffalo National Park (자연(vii)(ix)(x) , 1983)

7.캐나다 로키 산맥 공원 / Canadian Rocky Mountains Parks (자연(vii)(viii) , 1984)

8.퀘벡 역사 지구 / Historic District of Old Québec (문화(iv)(vi) , 1985)

9.그로스 몬 국립공원 / Gros Morne National Park (자연(vii)(viii) , 1987)

10.루넌버그 옛 시가지 / Old Town Lunenburg (문화(iv)(v) , 1995)

11.워터턴 글레이셔 국제 평화 공원 / Waterton Glacier International Peace Park (자연(vii)(ix) , 1995)

12.미과샤 국립공원 / Miguasha National Park (자연(viii) , 1999)

13.리도 운하 / Rideau Canal (문화(i)(iv) , 2007)

14.조긴스 화석 절벽 / Joggins Fossil Cliffs (자연(viii) , 2008)

15.그랑프레 경관 / Landscape of Grand Pré (문화(v)(vi) , 2012)

16.레드 베이 바스크 고래잡이 항구 / Red Bay Basque Whaling Station (문화 (iii)(iv) , 2013)

17.헤드 스매시드 버펄로 지대 / Head-Smashed-in Buffalo Jump Complex (1981(vi) , 문화)

 

[글 출처: 캐나다 개황 외교부,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