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스카이론 레스토랑 스테이크

푸른 바다. 2016. 2. 28. 20:17

스카이론 타워, 스카이론 타워 레스토랑 스테이크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여행 아홉째 날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지척에서 보고 감탄한 뒤,

 캐나다쪽에 있으면서 호스슈폭포와 미국폭포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스카이론타워에 왔다.

 

점심식사비로 60$ (약 72,000원) 내면 업그레이드하여

연어스테이크나 등심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 해서 신청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스카이론 타워에 가서 30$ 내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망 할 예정이었는데,

30$ 더 내면 360도 돌아가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나이아가라 경치를 보며

스테이크를 먹는다 해서 망설이지 않고 손들었다.

 이 선택은 두고두고 잘 한 것 같아 흐믓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지도

 

 

 

 

버스를 타고 저기 보이는 스카이론 타워로 갔다.

 

 

 

 

스카이론 타워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잠깐 바라다 보았다.

 

 

 

 

왼쪽이 캐나다, 오른쪽이 미국

 

 

 

 

아름답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인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나이아가라의 조망은

캐나다에서 바라보는게 전체를 볼 수 있다.

 

 

 

 

미국의 염소섬

 

위에서 보면 두 폭포 사이에 있는 이 섬이

 염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헬기를 타고 완전 하늘 위에서 보면 염소 머리를 닮았을란가...

 

 

 

 

고트(염소)섬

 

면적은 28ha으로 이 섬에 의해 나이아가라폭포

 

 아메리카폭포(브라이덜 베일면사포)

캐나다폭포(호스슈즈 말발굽)로 분리된다.

 평탄한 지면에 나무가 무성하며,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 시간 정도면 일주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며 전역이 공원으로 되어 있다.

 아메리카폭포 상류에 나이아가라 폴스와 섬을 잇는 다리가 놓여 있고

캐나다폭포 한가운데로는 국경이 지나간다. 

 

 

 

 

 

캐나다 스카이론 타워에서 바라다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 90%는

 미국측이 아니라 캐나다 측에서 폭포를 구경한다.

그 이유는 미국쪽은 폭포의 측면만 감상 할 수 있으며

그 폭포마저도 아래는 바위로 되어 있다고.

아메리카 폭포와 말 발굽 형태의 캐나다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쪽에서 바라보아야 완전히 볼 수 있기때문에

 캐나다쪽에 다양한 호텔들과 위락시설이 들어서 있다고 한다.

 

 

 

 

좌: 미국 폭포(브라이덜 베일,면사포)

우: 캐나다 폭포(호스슈 말발굽)

 

 

 

 

오른쪽 캐나다 폭포가

그 이름대로 말바굽처럼 생긴걸 볼 수 있다.

 그래서 Horseshoe Falls라고 한다.

 

 

 

 

 

 다양한 호텔과 건물들은 캐나다지역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서 오는 관광객의 90%가

캐나다쪽으로 오기 때문이다.

 

 

 

 

 

스카이론 타워 레스토랑에 착석했다.

 

 

 

 

스카이론타워 레스토랑에서는

각종 스테이크로 식사를 하는 동안

 레스토랑이 계속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식사 중간 중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양한 각도에서

구경할 수 있다. 

 

 

 

 

 

 

테이블 세팅

 

 

 

 

 

 

 

샐러드

 

 

 

 

식전 빵

 

 

 

 

특이한 모양의 버터

 

 

 

 

앞 좌석 교장선생님 부부의 연어 스테이크

 

 

 

 

내가 시킨 등심스테이크

 

 

 

 

 

감자 샐러드

 

 

 

 

 

교장선생님이 맛 보라면서 연어를 반 잘라 주신다.

 

 

 

 

나도 등심 스테이크를 반 잘라 드렸다.

 

 

 

 

등심 스테이크 맛도 괜찮고 연어스테이크도 맛이 있다.

 

 

 

 

경치도 보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후식으론 맛있는 아이스크림

 

 

 

 

앞에 같이 앉으신 교장선생님 부부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교장선생님 부부는 부부교사로 정년 퇴직하시고

세계여행을 다니신단다.

 

 

 

 

 한시간에 한바퀴 도는데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두 나라의 도시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타워가 돌고 있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찍어도

조금씩 위치가 차이 나는 걸 알 수 있다.

 

 

 

 

 

 

 

여행 다니면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글 참고 출처: 두산백과, 위키백과, 네이버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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